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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6코스-3, 공석육교~연호교차로 (2016,07,03)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울진구간 78,3 km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6코스-3, 공석육교~연호교차로 (2016,07,03)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7. 12. 10:48

공석육교를 건너서 왼쪽으로 이정표가 알려주는 길로 들어 간다,

만일에 이길을 못보고 지나처서 직진으로 들어 갔다고 해도 다시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 

이 길을 따라 곧장 가면 공세항길 해안도로와 연결이된다, 그 도로를 따라

울진읍내로 다시 나오면 된다,

들어가는길 초입은 작아서 이길이 맞는지 헷갈리기도 하는 그런 길이다,



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이면 바다가 보인다,

갑자기 나타나는 건물들,


이곳이 울진읍 연지 1리라 알려준다,

도로로 내려가서 직진으로 따라가면 연지1리 현내 방파제다, 현내항이 있다,

산길에서 내려서서 U턴해서 울진읍내 길로 들어간다,

이 길은 현내항 으로 연결되는 길이라서 현내항 로다, 그리고 이길을 조금 따라 가다보면

오늘쪽에 울진기상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로 동해대로 아래로 지나가게 된다,

동해대로 아래 연호교차로에 경찰차가 서 있다, 검문소인가.

은어다리에서 보았든 동해대로로 가든 국토대장정 팀을 다시 만났다,

동해대로 연호교 아래 그늘에서 잠시 쉬고 있었다, 짧은시간 긴 이야기와 서운해도 다시 또

헤여져야 하는 서로의 길 ~ 그들은 도로 로 나는 해파랑길 로 돌고 돌아서, ~

스텝진을 선두로 해서 씩씩하게 구호를 외치며 걸어간다,

이번에는 잘가라는 말과 파이팅 이라는 구호가 함께 요동을친다, 나는 그 답례로 사진을 찍는다,

개개인의 얼굴은 희미하지만 이 자리에서의 전체 장면은 기억할수 있을테니까, 


피이팅 하면서 손을 흔들고 지나가는 녀석들

나에게도 자신에게도 하는 외침이지만 참 이쁜 녀석들이다, 그래 파이팅!!

이녀석들은 이곳으로 나와서 동해 대로를 타고 죽변으로 가지만

나는 이녀석들이 나오는길로 들어가서 울진 읍내로 돌아 해안도로로 죽변으로 가야한다,

이제는 정말 다시 만날일이 없겠다, 직선도로를 따라 가니 한참을 더 멀리 갈테니


박영석탐험문화재단 김본부장 이제 서울 시청앞에서 만납시다, ~

그렇게 약속을 하고 헤여 졌다,










국토대장정의 공식이름은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다,





이제 동해대로 로 올라간다,


도로로 올라갈때까지 그리고 경찰차가 뒤를 받혀주는 모습을 확인할때까지 나는 그 자리에 있었다,

저녀석들이 아무탈없이 무사히 잘 마치고 집으로 건강하게 돌아가기를 기원하면서 ~

그리고 나는 울진읍내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