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23-5(동춘역~인천홈플러스청라점)차이나타운~송월동사무소(2018년 4월 12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23-5(동춘역~인천홈플러스청라점)차이나타운~송월동사무소(2018년 4월 1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4. 02:00중구청 앞에서 인천 타이나 타운으로 들어간다,
차이나 타운은 인천 중구청 옆에서 인천역으로 이어지는 일대 전부에 걸처있다,
아주 오래된 대한통운 창고 옆을 지나
차이나타운의 중국식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곳이 차이나타운이다,
아무곳이나 처음 만나는 중국집으로 들어갔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왔어니 짜장면 한 그릇은 먹고가야 할것 같아서다, 그런데 짜장면은
안판다고 하니 돌아나올수밖에는 없었지만 중국집에서 짜장면 안팔면 뭘 팔지?
벽화를 조각해 놓은 담장도 있고
위 벽화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도 붙어 있다,
조금 더 언덕에 있는 중국집으로 간다,
백년짜장집 간판을 보고 들어가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짜장면 한그릇을 맜볼수 있었고,
이로서 차이나타운 다녀온 흔적은 남겼다, 그런데 맜은? 동네짜장집이나 별반 ~
복잡하리만큼 많은 곳을 안내해주는 이정표가 있다,
그러나 내가 오늘 가야하는길은 정해저 있다, 오로지 서해안 일주라는 목표로 걷기 때문이다,
이제 큰길로 나간다,
이곳에는 소공원도 있었는데
작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끼도록 해놓은 공원 겸 광장이다,
또 다른 중국집앞에 만들어 놓은 용 상이 보인다
중국인들과 용 ~ 어쩌면 수천년동안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용은곧 하늘이고 중국이다,
큰길로 나가서 잠시 더 가면
길건너에 인천중부경찰서가 있고 경찰서와 직선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간다,
가는길 오른쪽 골목은 계속해서 차이나 타운이 이어진다,
인천역이다 경찰서에서 인천역은 그리 멀지않다,
건너다 보이는 인천역을 지나처서 계속해서 간다,
남경 포브 아파트도 지나서 만석고가교 방향으로 간다,
이번에는 오른쪽 골목에 송월동화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이 동화마을이 유명한곳인지 관광객을 실은 버스들이 승객을 하차시키는 모 습도 보인다,
네게는 뭐 그닥 중요한 호기심이 발동하지 않아서 그냥 지나간다,
찻잔을 높이 올려 쌓아놓았다, 무슨 뜻의 조형물인지?
그리고 골목은 아직도 차이나타운의 연속이다,
길에 세워놓은 파루 한중문이다,
중구청 옆 차이나타운을 지나온지가 제법되는데 이곳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면
차이나 타운은 인천역근처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화교 마을인것 같다,
한중문 옆 공간에는 이런 그림들로 치장을 했고
버스정류장 옆에 유림다방이 신장개업했다,
다방하면 왜 아침 반숙커피와 도라지위스키 생각이 나는지, 어쩔수 없는 구 시대 사람이라서
이제 송월 아파트도 지나간다,
송월도 주민센터 앞 버스정류장 까지왔다,
이번회 일기는 여기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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