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5코스 - 2, (5-1,~2구간, 낙성대-돌산국기봉 갈림길)

낙성대앞 도로를 건너 샛길로 들어가면 둘레길이 있다,

이제 여기서는 서울대학교 정문쪽으로 연결된다, 둘레길은 이렇게 도로도 건너고 마을길도 지나간다,

 

 

산길도 법정길이있고 자연스럽게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는 길이 있어니

이런 길은 마을주민들의 편의에 의해 자연스러운 발 걸음들이 만들어낸 길이리라, 

 

 

 

경치가 아무리 좋아도 걷는 일에는 많은 체력이 소모된다, 그래서 적당한 영향보충은 필수~

몇 사람이 모이면 배낭에서 각자 꺼내 놓는 먹거리가 푸짐한게 보통이다,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한점 고기맜을 저버릴수는 없다,

 

 

 

 

 

서울대학교 정문이다,

서울둘레길은 관악산 자락을 따라 삼성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서울대앞을 지나간다,

 

서울대와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상가건물이 있는곳까지 가서

관악산도서관 앞에서 U턴하여 철책 안길로 해서 관악산등로로 따라 들어 가면

서울둘레길 5코스 1구간이 끝나고 2구간이 시작됨을 알려주는 스템프 보관함이 나온다,

서울둘레길에는 이런 우체통을 활용한 스템프 보관함이 28개나 있다, 여기서 부터는 5코스 5-2구간이다,

 

 

가재샘 약수터리는 꽤나 오래된 샘터기는 해도 지금은 식수로는 사용할수 없다,

아마 서울 전역에 있는 모든 샘터가 식수로는 부적합 하겠지만

둘레길은 이 샘터를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서울둘레길 삼성산 성지라고 표기된 이정표를 따라 ~

 

 

 

 

 

 

 

 

관악산 정상 연주대에 있는 가상청과 KBS 관악 송신소의 안테나 탑이 하늘을 찌를듯이 서있다,

관악산하면 연주대고 연주대가 곧 관악이니 저곳으로 올랐다가 내려와야 하는게 관악산 등반의 시작이겠지만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연주대와 관악산의 전경 또한 아름다움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