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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2-4(종천우체국-대천해수욕장)비인교차로~배다리연꽃단지(4월 26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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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12-4(종천우체국-대천해수욕장)비인교차로~배다리연꽃단지(4월 2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7. 08:30

비인교차로 또는 성내교차로를 건너가니 맞은편에 빙그레마트가 있다,

이제 앞으로 가야하는 길은 좁은도로라 오는 차를 마주보고 가야하니 왼쪽도로로 간다,

결국 21번 국도는 버리고 607번 지방도로 간다,

이제 부터는 이런 길이다,

길은 좁아도 차는 뜸하다, 갓길도 이정도면 충분한 수준이고

이집에 사시는 분은 이렇게 좁은 갓길 옆에 있는 집에서

평생을  살았을테지만 나야 오늘 하루가 아닌가,

버스정류장도 있다

할머니 몇분이 버스를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앞에 커다란 공장이 있다,

농촌에서 저렇게 큰 건물의 공장은 거의가 농협에서 하는 사압체의 공장들이 많다,

생각대로 농협 비인 벼건조 저장시설이다,


춘장대해수욕장 8km전방이다,

 춘장대에서도 한참을 더 가야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춘장대까지는 가는게 우선이다,

길옆에있는 외진 철물점 도 지나간다

이 철물점 상호가 아마 성진기업 이 였든것 같다,

철물점도 지나서 길게 직선으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좌측에 있는 평야도 보고


그렇게 길을 재촉하는데

길거너 우측에 뭔가 간판이 붙은 건물이 보인다,

모시 송편 장아찌를 만드는 공장이다,

건물 서너동이 모두 공장인듯

도로 양쪽에 농가도 여러채 있는곳

이곳이 어디인지 무슨 마을이 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거린다,

산불조심 깃발이 있는 곳은 면 경계라도 될텐데

이곳은 삼거리고 서울시 서천연수원과 월하성항으로 

들어가는 갯벌체험로 277번길과 춘장대 방향으로 가는 길로 나누어 진다,



결국 이 삼거리가 비인면과 서면 의 경계였다,

칠지리 버스정류장 이다,

나는 춘장대 방향으로 간다,

사이언스캐슬 캠핑장도 지나가고


장동버스정류장도 지나간다,


그리고 굴다리가 나온다,

춘장대역에서 간치역으로 연결되여 장항선과 합류되는 열차가 지나가는 철도다,

춘장대 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철로는 이렇게 길게 이어지고

이 철길을 지났어니

이제 주항저수지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먼저 보이는게 배다리 연꽃단지 고

길 양편에 주항리(배다리)버스정류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