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7-7(고창공용버스터미널-줄포버스터미널)신기삼거리-신송리버스승강장(2018년 5월 20일)

위 사진에 보이는 신기삼거리를 지나서

계속해서 부안로를 따라간다,

가는길 옆에 는 아주 큰밭인 열무밭이 있다,

숲속에 숨어 있는 듯한 마을도 있다,

그리고 노동마을 이다 그리고 도로변 양쪽에 있는

버스 정류장도 노동버스승강장이다,

노동마을로 들어 가는길 입구,

이제 노동마을도 지나서

흥덕면 후포리 36-15 에 있는 대농주유소 로간다,

가는길 건너편은 흥덕면 신송리고

흥덕면 후포리 다,

이곳에는 각종 석물들을 취급하는 곳도 있다,

5월의 푸르름과 맑은 하늘

길 옆에 있는 농가 주택들과

시원스럽게 펼처저 있는 들녁만으로도 한편의 영화속 장면이 아닐까.

더욱이 이 마을은 길가에 매놓은

개짖는 소리도 안들리는 조용한 마을이다,

어쩌다가 한대씩 지나가는 차들 소리마저도 배경 음악 소리로 들릴것 같은 마을

이런 곳에 흥덕한증막 찜질방이 있다는 간판이 보인다,

이곳에서 500m 거리에 있다,

그리고 또 하나 고창황토벽돌 공장도 500m 거리에 있다,

잠시 찜질방 간판이 보여서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샛지만

계속해서 꾸물거리든 날씨가 오늘따라 화창하게 맑아서인지? 그래서 보이는 자연이 모두 아름답게만

보이는 기분 때문인지? 알수는 없지만 여하튼 오늘 이 들녁은 아름답기만 하다,  

이제 신송마을 이라는 표지석이 보인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흥덕면 부안로 399 인 고창군 흥덕면 후포리 2-13에 있는 건물이다,

간판이 없어니 무슨 공장인지는 모른다,

부안리 399 문패

그리고 이곳에서 얼마되지 않은 곳에 남당회맹단 이 있다, 南塘會盟壇 은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에 있는 조선 후기 맹단으로 혈맹단이라고도 하며, 채홍국(蔡弘國) 등 고창 지역 300여 명의 선비들이

구국의 기치로 호남의병을 창의하고자 삽혈 동맹을 하고 쌓은 맹단이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채홍국, 고덕붕(高德鵬), 조익령(曺益齡), 김영년(金永年) 등이

격문을 돌려 창의(倡義)하여 92명의 의사(義士)와 500여 명의 의병이 모여, 단(壇)을 쌓은 뒤 백마(白馬)의 피를 마시며 다섯

가지의 맹약을 내걸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할 것을 천지신명에게 혈맹(血盟)을 하였다.

이 들은 혈맹단 앞에서 훈련도 하고 군량을 모집하여 출병을 하였으며, 순천까지 적을 추격하여 큰

전과(戰果)를 올렸고,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에도 다시 창의한 뒤 출전(出戰)을 하여 배풍령(培風嶺), 장등원(長嶝原)을

거쳐 부안 호벌치(胡伐峙)에서 23일간의 격전 끝에 장렬하게 순국하였다. 혈맹단은 전국 유일의 충혈(忠血)이 깃든 곳으로,

유림과 유족들이 뜻을 모아 이곳에 기적비를 세워 기리고 있다.

신송버스승강장,이다,

이곳은 고창군 흥덕면 후포리 산 16-1번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