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8-11(줄포버스터미널-새만금방조제홍보관)장신교차로-해변주유소(2018년 5월 21일)

달려오는 차량을 마주보고 간다, 30번국도 변산바다로는 내가 오전에 지나온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정교차로에서 곰소항,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격포, 변산, 그리고 새만금을 지나서

현재 내위치인 이곳 하서면 장신리를 지나 부안과, 신태인, 강진, 임실로 이어지는 도로다

오른쪽에는 등룡마을도 보이고 장산리 일대의 농지들이 보인다,

그냥 가든길로 따라갔어야 했는데 이길로 올라온 것을

잠시 후회도 해보지만 이제는 어쩔수 없다, 온 길을 돌아가기에는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멀리 변산(해발 508m)이 보인다,

이곳은 해수면과 동일한 해발이라 이곳에서 500m가 넘는산은 아주 높은 산이다,

변산 정상에는 많은 국가시설이 있는게 보인다,

나는 변산바다로를 따라

계속해서 변산방향에 있는 새만금으로 간다,

그리고 보이는 첫번째 교차로인 수조교차로와 만난다,

직진은 새만금이고 오른쪽으로 나가면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로 가는 날개 도로다,

나는 수조교차로도 그냥 지나간다,

갓길이 넉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속력으로 달리는 차들과 마주보고

가는길이라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

30번 국도는 높은곳에 나 있어 조망도 좋고 길도 조금은 가깝지만

안전이 문제인 길이니 권하고 싶지 않은 길이다,

그래서 보이는 마을이 있는 곳 구길로 그냥 가야 했었다,

보이는 마을을 지도로 검색을 해보니 하서면 백련리 노계마을 인것 같았다,

이렇게 넓게 펼처지는 농지는 하서면 백련리 일대다

계속해서 30번 국도를 따라간다,

다행히 오늘은 차량통행이 많지 않다, 신설도로라 그런지 아니면

평소에도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도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료한 길이지만 푸른 하늘을 보고 가다보니

건너편에 큰 건물이 보인다, 그 건물 앞에는 대형선풍기? 도 돌아가고 있다,

궁금하면 못 참는 성격이라 당겨본다,

전러북도 신생에너지 테마파크,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와 KIMS재료연구소다,

복잡하기는 하지만 여하튼 풍력 관련 연구를 하는 곳인 모양이다,

이곳에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도로 양 쪽에 버스승강장이 있다,

마을은 저렇게 멀리 떨어저 있는데 버스승강장이라니

보이는 마을 저곳에도 구 도로가 있고 그곳으로도 버스가 다니는데

궂이 이곳에 버스승강장을 만들어 놓은것을 보면 뭔가는 예정되여 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그나 저나 이곳애서 바라보는 들녁은 정말 그림처름 아릅답다,

도로길이 위험하지만 않다면 이길로 가는것도 나쁘지는 얺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처음에 잠시 후회했든 생각을 버린다,

백련버스승강장이다, 백련이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보이는 도로 아래 들녁은 모두가 백련리 이기 때뮨이다,

버스승강장 부스는 양쪽판넬이 모두 깨지고 기둥마저 찌그러저 있다,

인도를 만들어 놓았어니 차가 들이 받지도 않았을것 같은데? 그러고 보니 도로 아래 농가주택 몇채가 보인다,

도로변에 주택이 있어니 방음벽 설치는 당연하겠다,

방음벽을 따라 새만금 방향으로 간다,

가는길에 보이는 것은 도로 아랫녁에 있는 마을과 농지다,

자세히 보니 백련초등학교가 숲속에 가려저 보인다, 백련초등학교는 1947년 4월 1일에 개교한

71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로, 2018년 현재 교직원 12명에, 학생수 10명의 초미니 학교다,

그리고 이 도로로 올라서면서 보았든

변산(해발 508m)이 바짝 다가 온것 같은 느낌이다, 무슨 레이더 시설인것 같기도 하다,

이도로에서 두번째로 만나는 백련교차로다,

이제는 30번국도를 탈출해서 아래 구 길로 내려가야 한다,

백련교차로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니 30번국도 아래로 들어가는 도로가 있다,

 이 길이 등룡미곡처리장이 있든 등룡삼거리 를 지나온 구,길이다, 이제 30번 국도 아래로 들어간다,

그리고 무었보다 반가운 것은

오늘의 목적지인 새만금 방조제가 5km 남았다는 이정표다,

도로 아래를 나가니 주유소가 있다,

이렇게 멋을 부린 건축물도 보이고

주유소는 SK 해변주유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