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울명鳴 소리성聲 字를 쓰는 鳴聲山(명성산)을 가다(2018년 11월 18일) 본문
위에 보이는 천은 영평천이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38교가 있는 이 곳에는
38선이 지나는 곳 임을 알리기위한 38비가 있고 그 뒤로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와 영평제비가 있다,
영평제 기념비↑ 는 영평제방을 군 장병들의 노력으로 축조한 것으로
국토를 가꾸고 지키려는 승진장병의 결의를 담은 기념비 다, 또한 아래 ↓ 625참전유공자 기념비를
포천의 중심인 이곳 38교에 세운것은 이 지역이 625 격전지로 기억되여 다시는 이 땅에 전쟁없는 평화를 기원하려는
큰 뜻이 담긴비로서 포천시와 621명의 참전용사들의 헌금으로 건립된 비다,
38교에서 산정호수 명성산 주차장 까지는 약 9km 정도의 거리로 지동차로는 10여분 정도 걸린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주차장이 텅비여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하산한 14시경에는 관광버스만 50여대가 넘었고
많은 차들이 주차도 할수없을 만큼 몰려서 산정호수 와 명성산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명성산은 이곳 상동주차장에서 직진으로
들어가다가 새마을교 앞에서 상가 건물들이 있는 가운데로 들어간다,
이 길은 명성산 억새군락지 와 가파르지만 책바위코스로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두갈래의 길이 있는데, 책바위 코스보다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편안한 길로 올라가는게 일반적이다,
계곡은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이어주는 관광지다,
명성산과 산정호수를 국민 관광지로 활성시켜야 하는 포천시는 태봉국 궁예이야기를 주제로
이곳 명성산과 산정호수를 역사의 마을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어니 이곳은 궁예국(國)이다,
명성산과 산정호수 뿐만이 아니라 돌 하나 풀 뿌리 하나까지 궁예 임금의 전설이 배여 있다,
명성산 등산지도는 어디로 올라가든 명성산은 명성산 정상이 아니라
억새 군락지 위에 있는 팔각정이 명성산 정상 역활을 한다, 사실 그곳에도 명성산 정상석이 있기도 하다,
이곳에 있는 등산 안내도에는 명성산 1, 2, 3,코스로 팔각정까지만 올라가는
거리와 소요시간이 안내되여 있어며, 4코스만 계곡으로 해서 억새꽃군락지 팔각정, 그리고 삼각봉,
명성산 정상으로 해서 산안고개로 하산하는 명성산 코스가 안내되여 있다,
계곡 입구는 아렇게 공원으로 잘 꾸며놓기도 했다,
그러나 산길은 반드시 어디까지 갓다가 어디로 내려와야 한다는 정해진 법은 없다,
그저 내가 즐기고 싶을만큼 다녀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명성산계곡, 이곳은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는 아주 좋은 곳이다,
그러나 이곳 계곡도 가뭄에는 물이 없는게 흠이기는하다, 계곡 어디나 다 같은 이치니 여름철 물을 찾아 왔다가
물이 마르고 없어면 명성산 등산으로 아쉬움을 달래면 되는 곳이니 헛걸음은 아닌 곳이다,
가는길 지루할때 쯤이면 이렇게 이정표도
곳곳에 세워 놓았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길
무료하기라도 할 즈음에는 이정표도 있고
보이는 환경만으로도 눈 요기는 충분하다,
첫번째 보이는 비선폭포
일단 비선폭포? 라고 하면 신선이 노닐만한 탁월한 절경에 있는 폭포를 말한다,
그러나 나는 올라가는게 급해서 지나 와서야 비선폭포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어진 등룡폭포,
등룡폭포 전망대에서 보는 폭포, 폭포의 물 줄기는 이렇게 사진을 찍는게 아니다,
카메라를 고정하고 저속으로 찍어야 흐르는 물줄기가 한줄로 이어지듯이 몽환적으로 사진이 찍힌다,
그러나 그럴만한 시간도 장비도 없다, 그래서 지나가면서 그냥 찍은 사진이라 ~
명성산 등룡폭포는 한자 표기가 없다,
그러나 登龍瀑布 라고 쓴다면 말 그대로는 용이 하늘로 승천을 했다는 폭포라는 뜻이된다,
우리나라 어디나 용이 하늘로 승천을 했다는 전설이 따라 붙은
폭포가 하도 많아서 등룡이라는 말이 식상해서인지 이곳에는 그런말은 없다,
그러나 등룡폭포라 는 이름은 붙였어도
궁예의 울음이 폭포되여 내린다고 쓰여 있다, 그러니 이곳은 온통 궁예를 빼고는 말이 안되는 곳이다,
어찌 되였건 폭포는 모두 아름다운 곳이 아니든가,
더욱이 적당히 흘러 내리는 물이 있는 폭포라면 더 이상 바랄게 또 있을까,
등룡폭포도 지나서 이제 억새 군락지로 올라간다,
억새밭 팔각정 까지는 1,3km 를 더 올라가야 한다는 이정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부터는 오름길이 너덜길이다,
그렇게 심한 오름이거나 까다로운 너들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올라온 길이 비교적 순탄했다면 이곳의 길은 울퉁 불퉁 그런 길이다,
그리고 나타나는 억새
이제부터는 명성산 억새밭 의 시작이다,
명성산 일원에서는 1997년부터 매년 10월에 억새축제가 열린다,
이곳 명성산은 1950년대에 화전민들이 밭을 일구던 곳이었다. 농작물을 기르고, 추수가 끝난 후 불을 지르는
일들이 반복되다가 보니, 잡초보다 생명력이 강한 억새풀만 살아남게 되었다.
이후 화전민들이 떠나자,
자생력이 강한 억새풀이 지금과 같은 군락을 이르게 된, 근대 우리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포천시 억새꽃 축제는 일반 행사, 전시 공연, 체험 및 상시 행사로 나누어서 하는데
일반 행사로는 억새 가요제, 음식 경연대회, 막걸리 체험 마당이 진행되고. 전시 공연으로는 산정호수
야경 사진 공모전, 억새꽃 음악회가 진행되며
체험 및 상시 행사로는 억새 공예 체험,
소원지 쓰기, 1년후 받는 편지등으로 구성이 되여있다. 축제란 볼거리에 흥을 더해야
맛갈이 나는 것이니 이것 저것 많이 끼워서 진행을 하는 모양이다,
잠시 억새꽃 밭을 지나고 나서도 계속해서 오름길은 이어진다,
그러다가 명성산 억새바람길 이라는 이름이 걸린
데크 계단길을 만나게 되면 이제는 명성산 억새꽃 밭 나라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억새 바람길은 팔각정으로 이어지고 데크계단이 있는 억새 바람길은
산정호수에서 약 3,3km 거리다, 이 정도의 거리다보니 가족 나들이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정도의 거리다,
이제 부터는 보이는 모두가 억새다,
이곳에 펼처지는 억새의 장관은 무려 5~6 만평이나 된다고 알려저 있다,
명성산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걸쳐 있는 높이 923m. 산으로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하는 산이다,
광주산맥에는 동쪽에 광덕산(廣德山, 1,046m)과
동남쪽에 백운산(白雲山, 904m), 남쪽에는 사향산(麝香山, 736m) 등이 솟아 있다.
명성산은 일명 울음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전설에 의하면
궁예(弓裔)가 건국 11년 만에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이곳에서 피신하다 1년 후 피살된 곳으로
궁예의 마지막을 이곳의 산새들도 모두 슬퍼해서
울 명鳴 자와 소리성聲 자를 쓰서 명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의 산이다,
또한 명성산 서북쪽으로는 철원 용암대지가 형성되어 한탄강이 흐르면서
유년곡(幼年谷)을 이루고 있고, 동쪽의 광덕산과의 사이에 있는 자등현(自等峴)을 통하여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가 연결되고, 남쪽의 사향산과의 사이에 있는 여우고개를 통하여
장암리와 산정리가 연결된다
두번째 명성산 억새 바람길 간판이 보이면
이곳에서 부터는 또 다른 억세꽃 세상과 만나게 된다,
여태까지는 올려다 보고 즐긴 억새꽃이 였다면
이제부터는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내려다보면서 억새를 즐길수 있다,
이곳의 억새밭은 평면적 배치가 아니라
높 낮음의 배치이기 때문에 바람결에 굽이 처 흐르는 억새의 유혹은 끝이 없다,
이런곳에서의 인증샷은 필수다,
그러니 오늘 이곳에서 찍사 사진은 없다, 누군가가 한장 던저 줄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언제였든가? 어디서 들었는지는 기억도 가물 거리지만
하얗게 반들거리는 억새의 물결은 아름다움을 넘어 애통해하는 울음소리라는
구절을 본 것같다, 울음소리 산이 였다는 명성산 억새는 그래서 이렇게 끈질긴 생명력으로
누가 돌보아 주지 않아도 매년 되풀이 해서 되살아 나나 보다,
어디를 둘러 보건 온통 억새밭이다,
으악새가 슬피운다는 노랫말은 어디를 겨냥한 것일까, 오늘따라 내가 찾아온
으악새는 이렇게 넓디 넓은 곳에서도 만날수가 없어니 으악새를 찾아서 어디로 가야 할까?
마음속에 충분히 여운을 남기면 으악새가 찾아 올까?
바람에 흩날리는 늦 가을의 정취가 억새?
원래 이 길은 억새 가운데로 길이 나 있었는데 언제부터 였는지?
이렇게 데크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4년만(2014년 12월)에 다시 왔더니 이렇게 바뀌여 있다,
이제는 팔각정으로 올라간다,
이곳은 능선에 있는 팔각정으로 올라가거나 우리가 올라온 길인 계곡으로
하산할수도 있고 능선을 따라 가다가 등룡폭포 아래쪽으로 하산할수도 있지만 이 길은 매우 급한
사면으로 권하고 싶지는 않다, 이정표에는 억새풍경길이라 안내되여 있다,
동쪽에 있는 광덕산(廣德山, 1,046m)과
동남쪽에 있는 백운산(白雲山, 904m), 남쪽에있는 사향산(麝香山, 736m) 등이 연이어지 있는 전경도 보인다,
팔각정 아랫녁 궁예가 마셧다는 궁예약수터도 있다,
샘물이 솟아나면 약수터고 이곳에는 궁예의 전설이 함께 하는 곳이니 당연히
궁예약수터라 이름을 붙였을 것이다, 그래서 물 맛은 패스 ~
이렇게 올라 가다가 왼쪽으로 꺽어지면
보이는 저곳 정자가 팔각정이다,
그리고 계단길은 다시 이렇게
양쪽으로 갈라 지지만 팔각정으로 올라 가는 것은 같다,
올라온길을 내려다 보면 그리 많이 올라온 것
같지는 않다, 거리로만 보아도 이곳까지는 고작 4km 남짖이 아닌가,
명성산정상석이 있는 팔각정 앞, 10월 억새 축제때 편지를보내면
1년만에 보내 준다는 느린 우체통이 있다, 아마도 오을 이 우체통에 편지를 붙여도 1년은 지나야
받아볼수 있다, 이 우체통은 10월에만 가동이 되니까,
이곳에서 오른쪽으로는 삼각봉을 지나서 명성산 정상으로 가서
궁예봉이나 산안고개로 하산할수 있는 등산로며 왼쪽은 책 바위나 책 바위계곡 코스지만 두곳 모두
경사난이도가 높은 급한 내림길로 내려 가는게 올라오는것 보다 힘든 코스다,
오른쪽 삼각봉과 명성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
팔각정 누각에 올라서 서
우리가 올라 온 억새꽃 밭을 내려다 본다,
♬ 아 아 으악새 슬피우니 기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
보이는 모두가 억새꽃 밭이다,
한때는 화전민들의 생업의 터전이였어나 지금은 민둥산인 명성산에 넓게 퍼저 있는 억새꽃 밭
오른쪽 에도
왼쪽에도 보이는 모두가 억새꽃 밭이다,
아무리 억새가 발을 잡아도 우리는 이제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는 길은 좌측 능선 책바위 계곡길이다,
우리가 잠시 머물럿든 팔각정
능선길을 잠시 따라 가다가,
길 안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부터는
서서히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에서 산정호수가 보인다, 산정(山井)이란?
산 속의 우물 같은 호수 란 뜻에서 붙여졌다. 이곳은 궁예가 후고구려를 건국한
철원군과 인접해 있어, 그와 관련된 전설이 많이 전해진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명성산은 궁예가 싸움에 지고 와서
크게 울었다고 해서 울음산, 호수 근처에 있는 패주골은 궁예가 도망을친 곳,
망봉은 왕건의 군사 를 망보았던 곳이라고 한다.
산정호수가 보이는 곳을 지나면 이런 계단이 있는데
이 † 계단의 경사도는 80%에 가까운 아주 급한 계단이다, 그리고 ↓ 두번째
계단 역시 아주 난해한 게단이다,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이렇게 하늘이 보이는 안부가 있고 이곳에 있는 이정표는
비룡폭포 1,5km 라고 알려준다, 이 길이 책바위 코스로 가는 길이다, 그러나 책바위코스 내림길은
2,2km의 짧은 길이기는 하지만 암릉 릿지 경험 산악인이 아니면 피하는게 좋다
그러니 우리는 당연히 책바위 계곡으로 내려가야 한다, 그러나 이 길도
급한경사의 너들길이라 조심해야한다, 더욱이 가을철에는 돌에 붙은 낙엽에 발이 미끄러워저서
낙상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니 특히 낙엽에도 조심을 해야 하는 길이기도 하다,
다시 보이는 산정호수다, 산정호수는 1925년 축조된 관개용 인공호 로,
제방은 천연 암벽을 이용했다. 호수 진입로인 운천리는 미국과 타이 군부대 기지가 있어 그 개발이
제한되었으나, 1970년 부대 철수 후 부터 유원지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지금 산정호수 주변은 각종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수영장을 비롯한
각종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고 호수둘레를 한바퀴도는 산책길에는 김일성 별장터도 있다,
계속해서 내려 가고
또 내려가기를 반복한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내려가다보니 속도도 많이 떨어진다,
속도의 문제가 아니다,
천천히 안전하게 내려 가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
2 ~ 300m 거리에 뭔가가 있다는 이정표,
이제 내림길은 끝이 난다는 시그널이니 이 정목이 보이는 것 만으로도 반갑다,
그래도 이런 산길 200 ~ 300m 는 멀다,
멀어도 아주멀다,
이제 마지막 비탈길을 내려가니
더 이상 계곡으로 내려갈수 없을 것 같은 길이 옆으로 빠진다,
발이 푹푹 빠지는 낙엽길로
낙엽을 밟고 들어 온 이곳은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대한 불교 원효종 소속의 사찰인 자인사 다,
자인사(慈仁寺)는 김상수(법명 해공(海空))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에
창건하였다가 1964년 현 위치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71번지에 약 5.4m(18척)의 석고 미륵불을
조성하면서 이전한 절이다. 승려인 정영도가 1993년 극락보전을 지였다,
자인사 범종각,
범종각에 있는 범종치고는 여느 절과 다르게 종의 크기가 작다,
약사전이다, 약사여래를 봉안하고 있는 절의 불전(佛殿) 가운데 하나다,
약사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일광보살(日光菩薩)과 월광보살(月光菩薩)을 협시(脇侍/좌우에서
보좌함)로 봉안한다. 약사여래는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 하는데, 동방정유리세계(淨瑠璃世界)에 거주하면서
모든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화를 소멸시키며 원만행(圓滿行)을 닦게끔 하여 무상보리(無上菩提)의
묘과(妙果)를 증득하게 하는 부처를 모신 불전이다,
산정 호수 뒷산인 명성산(鳴聲山)에 자리한 자인사는
명당의 상징이자, 궁예와 왕건의 전설이 깃든 잿터 바위를 경내에 두고 있다. 자인사라는 이름은
궁예의 미륵 세계를 상징하는 자(慈)와 영계에서나마 궁예와 왕건의 화해를
기원하는 인(仁)을 합친 것이라고 한다.
부도 형태의 공동묘지?, 절에 시주를 많이한 불자들을 위한 것인지는 알수없어도
조금은 어슬퍼 보인다, 원효종단의 부도 방식이 이런 것인지 는 모르겠어나 통상적인 사찰의 모습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보니 생소한 느낌이다,
1998년 미륵 좌불을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는 절, 현재의 자인사에는
소수의 승려가 거주하고 있으며 약 350명의 신도가 있다고 하며. 사찰의 경내에는
대웅전과 극락보전, 요사채 등이 있다.
자인사에서 산정호수로 나가는 길
자인사를 나와서 산정호수변 2차선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다, 명성산 주봉과 산안고개 등의 방향을 가르키는 지명들이 낮설지 만은 않다,
다음에는 산안고개로 올랐다가 계곡으로 내려 와야 겠다,
명성산 계곡입구 상가 음식점들은 거의가 두부로 요리를 하는지
각 점포마다 두부를 직접 만드는 가마솥이 걸려 있었다, 그래서 두부 버섯전골로 점심을 한다,
맜은? 명성산 답다, 명성산이 울음산이니 ~ ㅋ
3,6m + 3,8km = 7,4 km에 3시간 50분 정도 걸렸다,
올라가면서 GPS 가동을 잊어버려서 팔각정 가까이 올라가서야 실행을 시켰기 때문에
누락된 3,8km 와 누락된 1시간 40분을 더해서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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