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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2019년 12월 22일) 본문

Trail(둘레길)/북한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2019년 12월 2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9. 12. 23. 13:54

 

북한산둘레길 1코스는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우이령가는 길로 직진을해서

우이령입구 다리를 건너기전 왼쪽

하천 옆길로 따라들어가면서 부터 시작이된다,

하천 옆 길은

민속 먹거리촌이라는 안내판이 붙어있는 곳이다,

이 마을은

우이동 빗물마을이라 는 안내판도 있는곳이다,

이렇게 하천 옆 길로 따라가다 보면

 

손병희선생 묘소가 있는 곳으로 연결이 되고

그곳에는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가 있는 곳이다,

북한산둘레길 패스포트를 구입해야 한다고 해서 우이분소로 들어 갔어나

이곳에서는 패스포트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패스포트 판매는

우이분소가 아니라 수유분소에서 판매한다고 했다,

일단은 통과 ~

우이분소 맞은편 손병희 선생 묘소가 있다,

손병희선생 묘소 앞 길로 간다,

손병희선생 묘소는 닫혀있어 울타리 넘어로 보고

묘소 입구에 있는 손병희 선생에 대한 간략한 이력도 보고

조금 더 지나가니

이길이 북한산둘레길 1코스 소나무 숲길구간 이라는 출입문이 있다,

소나무숲길은 북한산에서

가장많은 소나무를 볼수있는 곳이라서 소나무숲길로 불린다는 안내도 있다,

이제부터는 나즈막한 산길로 들어선다,

산은 산이지만 둘레길이니 동네 마실길 같은 곳이다,

촘촘히 알려주는 이정표는

북한산 둘레길을 찾아가는 길은 초행이라도 쉽게 따라갈수 있게 만들어저 있다,

오느은 동지날이다,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예전에는 많이 추운날이 엿는데 오늘은 봄날같은 포근함에 발걸음도 가볍다,

 

길이 여유가 있어니 마음도 여유가 있는것 같은

북한산 둘레길

 

가는길에 너랑 나랑 우리랑, 정자가 있는게 보인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길은 성북구청에서 별도로 이름을 붙인 길이였다,

깉은길인데도 북한산둘레길, 서울둘레길, 너랑 나랑 우리랑길,

3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길인 셈이다,

정자 앞에 있는 PHOTO POINT

자료에는 솔밭공원 쉼터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이곳에 있다

일행들은 이미 저만큼 지나갔는데 이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지않어면 인증스템프를 찍을수 없다고 하니

앞서 가든분들 모두를 불러서 일단 인증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인증사진을 찍어야 공단에서 확인후

북한산둘레길 스템프에 도장을 찍어준다고 하니 조금은 번거로워도 사진을 찍는다,

왜 북한산국립공원 공단측에서는 이런 외진 곳에

포토 포인트 표식을 해놓고 궂이 여기에서 인증사진을 찍어야 둘레길 인증을 해주겠다고 하는 것일까?

일단은 오늘이 첫날이니

공단에서 요구하는대로 인증사진도 찍고 천천히 둘레길을 따라간다,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북한산 둘레길 1구간이라는 아치문도 또 있다,

1구간 지도 정도는 기본 

잠시 조금 더 걷다보면

소나무숲이 울창한 우이동 솔밭공원이 나온다,

솔밭공원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우거진 소나무는 끝이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 숲을 지나서 가는길 주택가를 지나고 나면

북한산둘레길 2구간인 순례길이 시작된다,

우이역에서 부터 시작한 북한산둘레길 1코스는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끝에서

끝이나며 거리는 약 3,1km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정도다,

북한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둘레길 소개 내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