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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예빈산 오르는길(2020년 3월 8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인천·경기·강원

예빈산 오르는길(2020년 3월 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0. 3. 9. 09:37

경의중앙선 팔당역에서 내려서 팔당땜방향으로 올라가면

팔당2리 예봉산 입구 표지석이 있는데 이곳에서 왼쪽 굴다리로 들어간다,

축구공처름 생긴 흰 구조물이 보이는곳이 예봉산 정상이다,

팔당2리 예봉산 들머리

코로나로 세상이 뒤숭숭하지만 산으로 온 사람들은 많이 보인다,

예빈산으로 가는 길은 예봉산 들머리에서 직진을 해서

예봉산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이길은 율리고개로 가는길이다,

강우레이더 관측소 앞으로 해서

강우레이더로 올라가는

모노레일 옆길을 따라 올라간다,

등산이란? 산을 올라가는길이다,

그러나 이곳은 올라가기는 가는데 둘레길처름 평탄한길이다,

팔당역에서 2,1km 율리고개는 500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100m를 더 올라가면 예빈산정상 1,2km 이정표가 있는곳

오른쪽으로 간다, 율리고개는 직진으로 400m를 더 가야 하지만

이곳에서 예빈산으로 가는 오름도

서서히 해발을 높아지지만 힘에 부칠 정도의 가파른길은 아니다,

잠시만 올라가면 능선에 도착하고

 

 

첫번째 능선에 있는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이 일대는철죽 군락지라는 안내가 있어니

이제 며칠후면 흐트러지게 필 철죽구경하려 다시 와야 겠다,

능선갈림길에서 몇십m만 올라가면 보이는 소나무

특별한 이름은 없고 보호소나무다,

소나무에 붙인 이름은 없지만

옆에서 보나 앞에서 보나 명품소나무다,

명품소나무뒤로 보이는 예봉산정상의 강우레이더

육안으로 보이는 것은 멀어서 작아보이지만 카메라가 보여주는 것이니 나름 만족이다,

오랫동안 공사를 하더니 이제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나보다,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는 2004 년 전국 강우레이더 기본계획(대형 7기, 소형 2기)에 따라

대형 강우레이더 중 7번째로 지어졌다. 약 7년의 공사기간과 225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였다고 하며

레이더는 주파수 2,791MHz, 최대출력 750kw로 수평, 수직 전파를 동시에 발사하는 이중편파 관측으로 빗방울

크기까지 계산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다고 하며, 강우레이더는 태풍, 기상변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상레이더와는 달리 반경 100km 이내에서 지표에 근접하게 내리는

비의 양을 집중적으로 관측한다는 국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