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해파랑길 22코스 축산항~고래불해변(2016년 07월 01일) 본문
2016년 6월 30일 영덕해맞이공원에서 영덕읍사무소 앞 찜질방으로 와서
하루밤을 보내고 영덕에서 07시에 출발한 버스로 축산항에 도착한 시간은 07시 25분경,
버스 승객은 나 혼자였다, 오늘은 해파랑길 22코스를 간다,
영덕 축산면 축산리의 죽도산(해발 약78m) 정상에 있는 죽도산 전망대는
동해안과 축산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탑 역할을 같이 하는 곳이다,
원래 등대가 있든 죽도산은 이름 처름 섬이였다,
일제강점기에 축산항을 건설하면서 매립해 섬이 아닌 육지의 산이 되였다,
보이는 바다는 축산항이다, 죽도가 바다를 막아주는 바람에
항으로서는 요새같은 곳이다,
농협이 있고 버스정류장이 있는 이곳은
축산항 바작 붙어있다,
외지와 연결되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버스가
정차하는 축산항 버스 정류장
이제 축산항을 지나가야 한다,
축산항에는 남씨 발상지라는 비석이 있다, 이곳 축산항은 남씨의 시조
영의공 휘 민이 755년(신라경덕왕 14년)에 안림사로 일본에 갔다가 귀로에 태풍을 만나
표착한 곳으로 중국 여남 출신인 영의공은 신라에 살기를 원해 경덕왕은 이를 당 효종에세 알리니
소원대로 하라는 답신이 왔다, 경덕왕은 여남에서 왔다하여 남씨로 사성햇다,
남씨 발상지 안내는 대략 이렇게 적혀있다,
축산항을 나가는길 축산항 끝 지점에 축산해양체험장이 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해양체험장 이다,
축산등대와 축산항 전경,
동해안은 어디나 아름다운 것은 맞다, 그러나 이곳 축산항은 유독 빼여난다,
오랬만에 온 축산항이라 꽤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제는 가야 한다,
시원스럽게 펼처진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축산항이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해안도로 인도는 데크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앞에 보이는 저곳은 축산리에서 북으로 연결되는 해안도로인 영덕 대게로와
내가 지금 가고있는 축산항 5길이 만나는 지점이다, 축산항 5길은 이곳에서 끝난다,
그다음 해안을 따라 올라가는 도로는 영덕대게로다,
축산항 5길과 영덕대게로가 만나는 이곳 바닷가에는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 예전에 수산회사가 있었든 모양이다,
영덕대게로 를 따라 사진 3리로 간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서
쉼터가 나오는데 이 쉼터가 축산면과 영해면의 경계다,
쉼터정자옆 화살표시가 되여 있는곳으로 해파랑길이 연결된다,
딱히 해파랑길이라기 보다는 영덕 블루로드다, 저곳으로 산길을 따라 들어가면
대서산 봉화대가 있는 봉화산 정상으로 해서 망월봉, 망일봉, 영해 괴시리 목원이색선생유적지,
괴시리 전통마을 을 지나 다시 이 해안도로에 있는 대진 2리 방파제로
연결되는 16,3km의 길이다,
왜 산길을 만들어서 돌아가게 했을까?
그냥 영해로 들어 갔다가 돌아 나오라는 뜻도 아닌것 같고 산길을 걸어면서
산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동해바다를 조망하라는 그런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상머리에
붙어앉아 그림만 그리지 말고 몸으로 뛰여 다니면서 옳고 그름이 무었인지
판단을 해보길 권한다,
돌아 보니 축산항 이 그림처름 다가온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두고 궂이 산으로 들어가라고 하는 이유가
영덕만의 고집인것 같다, 강구항에서 영덕 해맞이공원
구간도 그랬어니까,
영덕은 이정표도 길도 나무랄데 없이 잘 만들어 놓았어면서
왜 길은 사람이 살지 않는 산으로 가라고 하는지? 누가 알면 알려주세요,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이 도로는 차도 없고 사람도 안보인다,
바다를 내려다보니 세월을 낚고있는 낚시꾼은 보이는데
앞에 작은항이 보인다,
사진방파제 사진항인듯하다,
길 옆으로 만들어진 조금은 너른 공간이 보인다,
필경 이런 곳은 뭐가있다, 살펴보니
"24억년 부정합" 이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영덕대게와 블루로드의 고장인 영덕군이 천연의 지질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활성화 한다는 영해면 사진리 해안에서 발견된 암석에 대한 이야기다,
암석의 퇴적이 중단되거나 먼저 퇴적된 층의 일부가 특별한사건(침식작용 구조작용 퇴적작용)으로
인해 사라져 버리고 다시 퇴적이 되면서 층과 층 사이에 시간적 공백이 생기는 현상을
'부정합'이라 하는데 이곳 사진리 지층의 경우 그 시간적 공백을 무려
24억년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이곳 해안의 모든 바위는 24억년 부정합 이고
영덕군은 이 암석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그런 말인듯 하다,
보이든 방파제는 지도에 나와 있는대로
사진 3리 항이였다,
잘은 모르지만 지질 공부?를 하다가 지나가든 두 젊은이들을 만났다,
이 청년들은 잠시 시간이 좀 나서 해안을따라 며칠을 걷는다고 했다,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젊은이들이 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청년들을 보니 얼마나
믿음직스럽든지 이런 도전 정신이 있는 건강한 젊은이들이 있다는게
생각만해도 즐겁다,
나는 사진도 찍어야하고 볼거리도 봐야 하니 걸음이 느리다,
멀어저 가는 청년들을 한참을 지켜 보고 있었다,
이제 사진 2리로 들어간다,
이곳에는 해안도로인 영덕대게로 에서 영해면소재지로
연결되는 도로가 연결되는 삼거리다
사진 2리 경로당
그라고 사진 2리 방파제다,
사진 2리를 지나서 사진 1리로 간다,
보이는 방파제는 사진 1리 방파제
사진1리 입구에
사진리 대표 건물일 것 같은 의장아트빌이 보인다,
사진 1리에서도 동해안 길은 도로를 따라간다
바닷가 해안으로 내려가도 연결되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
사진 1리 방파제 사진1리 항이 내려다 보인다,
항이 작아서 일까? 작은 어선 몇 척이 한가롭게 정박해 있다,
이곳 사진 1리에서도 축산항이 보인다,
여기서 축산항 까지는 약 3,8km 정도 되는 거리지만
바다는 직선이니 가깝게 보이는게 아닐까,
사진 1리도 지나서 대진3리로 간다,
다음마을은 대진리고 항상 3리, 2리, 1리,로 시작되기 때문에 이번에
들어가는 대진리도 그럴거라 짐작으로 대진 3리라 한다,
아스팔트 길이라 땀은 흐르지만
초록의 산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여유로움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이런 길을 오래 걸다보면
이런 길에서는 사실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저 보이는 것에만 만족할뿐,
멀리 보이는 대진 3리항을 조금 당겨보니
이렇게 보인다,
여기는 원성대 변성암 이다,
사진리 24억년 부정합 과는 또 뭐가 다를까,
설명을 해놓았지만 이해 하기는 어렵다,
그러니 그냥 패스다,
대진 3리에 있어니 대진3리 방파제 겠지,
항 앞에 보이는 바위는 원생대 변성암 인가, 아니면 24억년 부정합 일까,
이거면 어떻고 저거면 어떨까, 그냥 해보는소리다,
이 항은 모두 줌인을 한 사진이다,
반사경 에 보이는 노란 표지는 이제 430m 만 더가면
대진 3리라는 거리 표식이다, 위 사진은 줌인을해서 가깝게 보이지만
힘들게 걸을때는 400m의 거리도 무척 멀어 보이는 거리다,
반사경에 비처진 내 모습은 영락없는 노숙자다,
대진 3리로 들어 왔다,
대진3리 방파제
대진3리 마을과
대진 3리 버스 정류장, 이런 한적한 해안동네는
마을 버스지만 자주 다니지도 않는다, 고작 하루에 두서너번 정도가
전부지만 그래도 유일한 교통 수단은 버스다,
대진3리를 나가면서 대진 2리방파제도 보인다,
축산항에서 이곳까지의 해안은 해수욕장은 없다, 대신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아름다운 곳이다, 25억년이나 된 바위들이라 하니
신비롭기도 하고
바다가 잔잔한 이런 곳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여유를 부려 보는것도 좋을 듯한 그런 곳이 이곳이다,
고기야 잡히면 좋겠지만 안잡혀도
도로변에 파란실선이 그어저 있는게 보인다,
이 실선은 동해안일주 자전도 도로 표식이다, 그러니 이 파란색
실선만 따라가도 동해안 국토의 끝 고성 통일전망대로 갈수 있다, 바닷가로 가든
도로로 가든 산으로 가든 목표지점은 오직 고성통일전망대 다,
대진 2리에 있어도 여기는 대진항 이다,
대진항 규모도 크지만
공원조성도 아주 멋스럽게 해놓았다,
축산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에 있는 대진2리항의
특징은 감성돔 조황이 짭짤한 곳이란다. 낚시 정보에 따르면 원래
이곳은 방파제 초입의 갯바위 지대가 일급 포인트로 알려져 있어 낚시꾼들이
많이 몰리며 방파제 조황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하는 곳이다
방파제 주변으로 형성된 갯바위 일대 수심은 4~5m권이고
방파제 끝 지점의 수심은 6~8m권으로. 수심이 좋아 파도만 적당히 받쳐주면
겨울 감성돔 시즌엔 30㎝ 후반의 굵은 씨알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며, 이외 계절을
달리해 가며 학공치, 황어, 전갱이, 벵에돔 등이 낚인다고 하는 낚시 천국
이라는 곳이다, 낚시꾼들의 말을 믿어도 될까?
이정표를 보면 이곳에서 22코스 종점인
고래불 해변까지는 7km다, 이제 2시간이면 갈수 있는거리다,
거리야 멀든 가깝든 가다보면 도착하는게 걷는 일이니,
대진항을 돌아 나가다가 걸음을 멈추었다, 신축 화장실이 보였기 때문이다,
걸음을 멈춘 이유는 빨래를 하기 위해서다, 비누칠을 해 깨끗이 빨래를하는게 아니다,
바지와 티셔츠를 물에 적셔 툭툭 털어서 배낭에 스틱을 고정시켜 옷걸이와 집게를 이용해 빨래를
널고 걷는다, 도보 여행은 반나절이면 땀으로 옷에 냄새가 배인다 빨래는 해야하는데
개울물이 없어니 다른 방법은 없어서다, 빨래는 가다보면 금방 마른다,
영덕대게 다리인 집게를 형상화 한 아치형 구조물이
참 멋스럽게 보이는 대진항을 나간다,
대진 2리에는 의병장 김도현 선생의 도해단(渡海壇)이 있다,
도해단(渡海壇)은 1910년 8월 일본에 나라가 강탈 당함에 죽음으로
이를 징벌 하고자 1914년 11월7일 이곳에서 항일 우국지사인 벽산 김도현 선생의
애국충정을 기리고자 이 단을 세웠다, 선생은 1914년 11월 7일 동짓날, 동해를건너는
일본 왜적의 무리들을 막는 구국의 혼이 되고자 여기 대진리 산수암에서
장열히 도해순국(渡海殉國)하였다고 안내되여 있다,
대진1리로 가는 해안길
금오공과대학교 해오름 연수원이 있다,
앞에 보이는 대진 1리와 항,
이곳의 바다물은 바닥까지 들여다 보일 정도로 물이 맑다,
대진 1리다,
대진1리 마을회관이 있어니 대진1리가 맞다,
마을회관이나 이런 사진은 여행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단지 이런 사진은 지명을 확실하게 알수 있는 중요한 사진 일수 도 있다, 그래서
나는 마을회관이나 관공서, 마을표지석 등의 사진이 많은 편이다,
대진1리를 돌아 나가니 끝이 보이지 않는 해변이 있다,
어디가 어딘지 가늠조차 안되는 해변이다, 내가 서있는 곳에서 부터
멀리 보이는 산 까지가 해변이다,
우선 처음 만나는 해수욕장은 대진해변,
대진해수욕장 이다,
대진해수욕장 앞에 있는 고래불대교를 건너간다,
대진해수욕장은 고래불대교 건너기 전 까지인 모양이다,
고래불대교는 영해면 대진리 426-8 번지에서
병곡면 덕천리 1-45 번지로 건너가는 송천을 건너가는 다리다,
고래불대교에서 본 바다 오른쪽이 대진해수욕장이다
창수면과 영해면 지역에서 흘러내리는 송천은 대진해수욕장과
덕천해수욕장 사이로 흘러서 동해바다로 나간다,
고래불대교 상류마을 저곳은 창수면 소재지다,
길은 영덕대게로 에서
고래불로 로 이름도 바뀐다,
고래불대교를 건너
다리 끝에서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간다,
여기는 덕천 해수욕장이다,
덕천해수욕장에서 고래불 해변으로 가는 송림 사이길
송림은 지금 공사중이다,
엄청난 규모의 캠핑장을 만들고 있었다,
이곳에 캠핑장이 완공되면 덕천해수욕장 캠핑장일까?
고래불해변 캠핑장일까? 그런데 캠핑장이 영 달라 보인다, 텐트를 칠곳에
콘크리트를 부어 바닥을 다저놓았다, 나중에야 알았는데 바다 바람이 거센 곳이라
해변으로는 텐트를 칠수없어 카라반을 배치했고 숲속에서 텐트를치고 캠핑을
할수 있도록 만들었다도 했다,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yd.go.kr)
무슨 정자인지는 몰라도
규모가 만만치 않은 정자까지 만들고 있었다,
여기가 캠핑장으로 들어오는 입구인듯
큰 규모의 정자는 고래불로 와 붙어 있고 이곳에서 부터
고래불대교까지의 송림에는 캠핑장이 들어 선다, 성수기 전에 완공을 목표로 하는지
2016년 7월 1일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다,
영덕군고래불하계휴양소 앞에서도 잘 보이는 저곳은
대진해수욕장 앞, 상대산 정상에 만든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정자다,
고래불로를 따라 올라간다,
지나온 공사중이였든 캠핑장 이름은 고래불국민야영장 이라고 안내를 해 놓았다,
고래불해변으로 올라가는 길
해변에는 무척이나 큰 규모의 습지가 있다,
습지 가운데로 나잇는 개천을 건너는
고래불 1교도 건너간다,
습지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축산항에서 13km지점인 이곳 맞은편에는
경북학생 해양수련원이 있고
가는길 옆에는 경북수산자원개발 연구소도 있다,
여기서 1,6km전방에 청소년 야영장이 있다고 이정표가 알려주지만
더운날 빤히보이는 그늘도 없는 도로 길은 재미없는 길이다,
재미로 가는길이 아니니 그래도 가야한다,
가자 그냥 가자, 그러다 보니 해안산책로가 나온다,
도로변에서 다시 해안 송림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송림 속으로
걷는 것은 같지만
도로는 힘이 많이 들어도 이런 숲길은 여유로운 길이다,
영덕군 청소년 아영장이 보인다,
주차장과 화장실이 보이는 이곳은 영리해수욕장이다,
음수대에 해수욕장 이름이 써여있다,
이제는 영리해수욕장에서 고래불해변으로 간다,
그리 멀지 않은거리다,
이곳에서 송림내 데크길로 잠시 가다가
앞에있는 다리를 건너가면
보이는 저곳이 고래불 해변 이다,
다리가 있는 고래불로 로 올라서면서 보이는 이정표는
여기 해안은 모두 고래불 해수욕장이지만, 지금 지나온 해변은 병곡지구
고래불 해수욕장이고 가는 방향의 해변은 영리지구 고래불 해수욕장이다, 조금은 복잡하고
헷갈리기도 하지만 그 만큼 해변의 길이가 길다는 뜻일게다,
고래불 2교를 건너간다, 고래불대교를 건너서 부터 고래불 1교, 2교,
그리고 또 이름없는 다리 하나, 대진해수욕장, 덕천해수욕장, 수산자원개발연구소,
영리해수욕장, 병곡지구 고래불해수욕장, 영리지구 고래불해수욕장, 등등 도대체 해안의
길이가 얼마나 되길래? 송림 사이로 보이는 해변은 영리지구 고래불해수욕장이다,
아치형의 구조물이 있는 저곳이
축산항에서 부터 걸어 온 고래불 해변 종점이다,
고래불해변에는 영덕의 걷는 길 브랜드인
블루로드 종점도 함께있다, 영덕블루로드를 해파랑길로 이름 붙인것 뿐이니
고래불해수욕장 영리지구다, 결국 영리해수욕장이라
하는 곳이 이곳까지 이어지는 고래불 해수욕장인 모양이다,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정치가이자 학자인 목은 이색이 고래가
뛰노는 모습을 보고 지은 이름이다,
산위에 정자가 보이든 고래불대교 앞에서
이곳까지 멀기는 하다,
이곳이 영덕블루로드 종점이자 시작지점이고
조형물이 있는이곳이 22코스 종점이자23코스 시작점 이라는 표식도 있다,
해파랑길 22코스와 23코스 갈림길이 여기다,
해파랑길22코스 축산항~고래불해변 간 종점이자
해파랑길 23코스 고래불해변~후포항 간의 시작 지점 이기도 하다,
이제 다시 길을 이어서 후포항으로 간다,
'해파랑길(동해안 일주) > 동해안국토종주결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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