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둘레길7코스 싸리치옛길下(신림공원~용소막 성당)2021년 9월 12일

신림공원을 내려가 이어지는 길은 마지동 길이다,

가는길 왼쪽으로

신림장로교회가 보이는 길,

이길은 신림리 마을길이다,

농촌마을을 지나서

고속도로 아래로 들어간다,

고속도로 위는 신림IC가 있는 장소다,

고속도로 신림 IC 밑으로 지나가니

왼쪽에 주택이 있는데

이집은 신림마을회관, 경로당이다,

마을회관 앞 정자쉼터에서 더위를 식힌다, 내내 그늘도 없는 곳을

오다가 보니 많이 더웠었는데 정자 그늘에 앉어니 시원한 바람이 천국이다,

7코스 구간은 거리가 멀지 않은 길이라

먹거리를 준비한 것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한끼는 충분했다,

시원한 그늘에서 여유있게 쉬고나서 이어지는 길

맞은편 산 자락은 한줌 흙을 쌓아서 만든 것 같이 그림처름 다가온다,

집들이 일렬로 이어지는 곳은 신림황둔로다,

신림중학교 앞을 지나간다,

신림중학교 앞 논에는

추수를 해도 될 만큼 나락이 영글었다,

길은 이제 신림황둔로 로 나간다,

치악산둘레길과 원주굽이길 표식이 같이 붙어있다,

7코스 종점인

용소막 성당까지는 여기서 3,5km 정도가 남았다,

지나온 이정표에서 약 300m 정도에서

신림황둔로를 건너간다,

길을 건너가는 곳은 신림중학교 버스 정류장이다,

이어서

고속도로 옆 길로 들어 가다가,

고속도로 아래로 들어가면

길은 주포천 변으로 이어지는데

주포천을 지나가든

지금은 페쇄된 철도교량이 그대로 남아있다,

철도교량 아래도 들어가는 길은

이렇게 이어진다,

더 이상 열차는 다니지 않지만

한때는 사람과 물류를 실어 나른 든 중앙선이 다니든 철도교량이다,

주포천변으로 가든길은 이렇게 보이는 갈림길에서

주천면사무소 방향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보이는 마을길을 잠시 따라가면

신림면행정복지센터가 있다,

예전에는 면사무소였는데 이름이 바뀌였어니 꼰데소리

안들을려면 행정복지센터라고 불러야 하나

신림119안전센터(소방파출소)도 있고

신림치안센터(경찰파출소)도 있다,

신림리 일대를 지나가는 도로인 치악로를 건너서 

신림우체국 옆으로 주포천변 으로 나간다

길은 이렇게 이어지지만 이곳 관공서 이름이 지금도 그대로 인 것은 우체국 뿐이다,

행정복지센터, 치안센터, 안전센터, 또 무슨 센터가 있을까?

센터라는 이름은 우리 것도 아닌데

center 의 뜻은 중심, 가운데, 시설이나 집중 정도 일테니 뭐 그렇다고 치자,

하천변을 따라 내려 가다가

치악산둘레길을 정하면서 

만들어진 것 같은 출렁다리를 건너간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주포천 하류로 내려간다,

주포천 둑방길은 먹골길이다,

먹골길이 끝나고 이어지는 둑방길에

치악산 둘레길 7코스 싸리치 옛길 

아치문이 있다, 이곳에 싸리 빗자루를 묶어놓았다,

싸리가 많아서 싸리치라고 한 상징성인 모양이다,

길이 없는 곳이라

데크로 다리를 만들어서 둘레길을 이었다,

데크길과 주포천이

잘 어우려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계속해서 둑방길로 이어진다,

이제부터 이 둑방길은 용소막길이다,

주포천변 용소막길에 큰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은 원주바른요양병원이다,

원주바른용양병원 앞에서

둘레길 7코스 종점인 용소막성당 까지는 500m 거리다,

요양병원을 지나서 내려 가는길 오른쪽에

다락방이라는 시골집 카페도 있다,

용암교까지 내려왔다, 

원주굽이길은 용암교를 건너가지만 둘레길은 오른쪽으로 간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진정터잡고 살고 싶은곳

이라는 입 간판이 있는 곳을 지나서 가니

마을입구에

이렇게 잘 다듬어 키운 나무가 있는게 보인다,

용소막성당 주차장

여기가 치악산둘레길 7코스 싸리재옛길 종점이다, 

마지막 종점에 둘레길 7코스 두번째 스템프함이 있다,

스템프는 용소막성당이 새겨져 있다,

출발핬든 석기동에서 9,8km

아어서 가는 석동종점까지는 11,4km 라는 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오늘 기록은 석기동에서 출발해서

약 1,5km 정도를 지나서야 기록을 시작해서

거리가 맞지 않지만 7코스는 9,8km다,

원주역에서 7코스 출발지점인 석기동까지 택시로 45,600원,

종점인 용소막성당에서 원주역까지 택시비 40,000원을 지불했다, 서울에서

원주까지 왕복 KTX는 20,200원인데 출발지점으로 가고 다시 원주역으로 돌아가야하는

비용이 서울에서 오가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게 치악산 둘레길이니

외지인들이 치악산들레길을 완주하기는 사실 힘든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