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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안국역~삼청공원~청와대 춘추관(2022, 8, 14)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안국역~삼청공원~청와대 춘추관(2022, 8, 14)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9. 9. 00:14

안국역 2번출구로

나가면 길 건너에 헌법재판소가 있다,

계속해서 감사원 방향으로 올라가면

챔피온 차덕화여사 생가터라는 작은 비석이 있는데 1934년 1945년,

조선과 만주, 그리고 일본 탁구 챔피온 이라는 내용이다,

차덕화여사 생가터에는 지금

이런 집이 지어져 있다,

길 건너에는 한옥이 줄지여 있는 마을

여기는 북촌 일대다,

기당 현상윤선생 집 터도 있다,1893년 출생인 현상윤은 이광수,

최남선 등과 신문학 운동을 일어킨 문학가로 3, 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자

역사 학자다,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남북 되였다,

도로변에 일림 표지석이 있어니 집터는 도로가 되였는지?

길 건너로 보이는 저 집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여하튼 북촌 마을은 역사가 깊은 동네다,

안국역 2번출구 일직선 도로 끝,

감사원이 보인다, 안국역 2번 출구에서 약 1,1km 거리다,

감사원 앞 길은 북촌로다 감사원 끝, T 자형 길로 이어지는데 

도로는 왼쪽이고 오른쪽은 삼청공원이다,

삼청공원 입구에 있는 공원 안내도

한양도성 북문인 숙정문으로 올라가 백악산 한양도성을 따라 갈 수 있다,

오늘은 창와대와 인접해 있는길 금단의 길이였던

백악산으로 가려고 한다, 삼청공원에서 북악터널 방향으로 간다,

1934년 3월에 조선총독부로부터 경성부가 삼청동

임야 5만평을 빌려 공원울 세웠다. 순환도로, 산책도로, 정자 벤치, 풀장 등의

시설을 설치했어며 1940년 3월 12일에는 도시계획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고. 광복 후에는

각종 군민회 향우회 등이 이곳에서 열렸을 정도로 유명한 공원이다,

三淸公園은서울 동로구 삼청동에 있는 공원으로

고려 충신정몽주 와 어머니의 시조비가 있으며, 공원 복판에 약수터가 있다.

까마귀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낸 까마귀 흰 빛을 새울세라

청강에 깨끗이 씻은 몸을 더립힐까 하노라,

이 몸이 죽고 죽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난사되여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어리,

;

1974년 6월 9일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한국일보사가 정몽주의 시를 세운 기념비도있다,

정몽주 기념비를 지나 삼청로에 있는 북악산 안내도

이곳에서는 백악산 삼청안내소로 해서 한양도성 청운대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삼청안내소를 지나

백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도 개방 한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오늘은 삼청안내소로 백악으로 올라가는 날이 아니고

청와대 구내로 해서 백악으로 올라 가려고 한다, 그래서 길은 삼청안내소 방향

반대편인 삼청동으로 내려 간다,

이곳을 지나가는 도로는 삼청동에서

성북동 삼청각으로 이어지는 삼청터널 구간이다,

삼청공원 삼거리 옥호정터 마을버스

정류장도 지나 내려간다,

삼청로는 2차선 도로다

금융연수원 앞 화기도감터 표석도 있는데

화기도감터는 조선시대 총포를 만들었던 터, 로 임진왜란때 왜군이

조총을 사용하여 아군이 크게 고전 하였으므로 이에 대항하기 위해 조총청을 만들어

총포를 제작했고 그 후에는 북쪽의 여진을 방어 하기 위하여

조총청을 화기도감으로 개편 했다,

한국금융연수원이다, 총을 만들고 화약을 만들었던

화기도감터는 지금, 금융인을 최고로, 금융회사를 일류로, 금융을 미래로

연결하는 사명감을 가진 금융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변했다, 

삼청동 주민센터를 지나서

오른쪽 직각으로

꺽어지는 삼청로 7길을 따라 청와대로 간다,

궁굴 담처름 보이는 담장이 보이는 곳

여기서 부터 청와대 구역이다,

이곳 청와대 담에 임시로 설치되여 있는

북악산 등산로 안내판

청와대 춘추문을 들어가면서 보이는 춘추관이다,

이제부터는 청와대 경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이 청와대 경내를 자유롭게

출입 할 수 있을 것 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현실이 되였다,

춘추관 바닥에 청와대 - 북악산 등산로 안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