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계곡 사랑바위(2015년 8월 2일)

동해의 푸른 바다를 뒤로하고  울진을 마지막으로, 36번 국도를 따라 영주방향으로

접어들면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금강송면(서면) 하원리까지 15km의 거리에 불영계곡이 있다,

불영계곡은 왕피천의 지류인 광천(光川)이 심한 감입곡류를 하면서 생긴 계곡이다.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 깊은계곡과 푸른 물줄기가 어우러진 창옥벽(蒼玉壁), 의상대(義湘臺),

산태극(山太極), 수태극(水太極), 명경대(明鏡臺) 등 30여 개의 명소가 있고, 신라 진덕여왕 5년인 651년 의상(義湘)이

창건한 불영사가 있어 불영사 계곡이라고도 부른다. 이 불영사입구에서 조금만 더 영주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사랑바위 휴게소가 있고 이곳에 사랑바위가 있다,

족히 수백년은 되였을것 같은 금강송,

보는것 만으로도 신비함을 느끼는것 같은 신령스런 나무다,

이곳이 사랑바위가 있는곳이다,

아래 보이는 바위가 사랑바위다,

천애고아인 오누이가 옥황상제의 약인 삼지구엽초를 구하려 다가 절벽에 떨어저 죽자

이를 가상히 여긴 신령님이 두 남여를 바위로 변하게 했다는 옜날 이야기가 전해저 내려오는 사랑바위,

사랑바위 전설에 대한 안내문 참고,

사랑바위 주변에는 온통 소나무다,

사랑바위를 배경으로 방문기념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도 있고,..

사랑바위 휴게소와 넓은 주차장,

사랑바위는 주차장에서 60여m의 거리에 있다, 물론 주차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