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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한강의 새로운 섬, 세빛섬(2011, 5, 29)조블뉴스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한강의 새로운 섬, 세빛섬(2011, 5, 29)조블뉴스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1. 5. 29. 23:32

 

초대형 LED 1,000 인치의 대형화면을 가진 미디어아트 갤러리 ~

문화예술 공연과 차별화된 이벤트 공간으로 태여난 세빛둥둥섬의 또하나의 볼거리다

세계속의 서울, 그 서울속의 한강,

2011년 서울의 한가운데인 한강에 3개의 섬이 태여났다,

우리는 이 섬을 아름다운 세개의 빛을 흐른다 하여 세빛둥둥섬이라 부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플로팅아일랜드라 소개하기로 했다, 그러니까 이섬의

공식 이름은 세빛둥둥섬 과 플로팅 아일랜드인 셈,

1섬으로 들고나는 진출입구다, 자동차가 다녀도 될만한  넓직하게 만들어 졌다,

제일크게 보이고 제일먼저 만나게 되는 곳인 이곳은 섬에서 한강을 즐길수 있는 제일 큰 섬인 1섬,

건축면적만 1,660 평이고, 높이만 24m인 3층으로 건축되였다,

1섬 옆으로 나란히 설치된 제 2섬

이 섬은 공연, 전시등 문화행사와 세미나 컨벤션등의 행사를 유치할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중심건물이다,

19m 높이의 2섬은 1,036평 짜리 3층건물 섬이다,

섬과 2섬 뒤에 숨어 있듯이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아도 강가운데에 있는 제3섬

여기는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태여 났는데 326평의 2층건물로 높이는 12m 나 된다,

배를 타고 3섬을 바라 보지는 않았지만

한강에서 바라 보는 3섬과 주변 경관도 무척 아름다울것 같다,

1섬과 3섬의 크기는 다르다, 그러나 멋스러움은 한결같다,

2섬에서 보이는 1섬, 세개의 섬, 유리벽에서 솟아지는 빨강, 파랑, 초록의 빛의 색갈은 어떤것일까? 

엘리베이터를 타고 1섬 옥상으로 올라 왔다,

세빛둥둥섬은 아직도 계속 공사중이고 오늘은 여기만 공개된 공간이라,

옥상을 나서면서 바로 보이는 공간을 따라 한바퀴 돌아본다,

옥상을 삥 둘러서 이렇게 한강을 조망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오늘 따라 태양열이 뜨겁다,  시원한 강바람도 방청유리에 막혀 불지 않는다,

아마 공사가 끝나면 많은 의자와 파라솔 그늘이 등장하지 않을까

옥상 옥 ~ 옥상 위에 또 하나의 옥상이 있다,

꽤나 너른 공간인데 여기는 어떤 용도로 쓰일까?  옥상옥 에서 내려다 보이는

엔터테인먼트관인 2섬과, 수상 스포츠관인 3섬 너머로 잠수교와 동작대교, 용산구

이촌동과 한남동, 그 뒤로 남산이  그림처름 있는곳, 여기서 세빛둥둥섬이다,

한강 또하나의 섬인 서래섬이 지근거리에 있다,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이 피는섬 ,청보리가 익어가는 들판이 있는 서래섬,

한강에 제방을 쌓기전 이일대는 서래마을뒤 청룡산에서 한강모래 사장으로  작은 개울들이 서리 서리

굽이처 흐른다고 하여 서릿개(蟠浦) 라고 하였어나 그 음이 변해서 지금의 반포(盤浦)라고

부르게 된 서래섬, 지금은 하천을 만들고 수양버들을 심어 인공섬으로 만들었다,

한강의 낙조 ~ 일몰시간이 아직 안된 오후 이른 시간 이지만

세빛둥둥섬 근처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정경은 예부터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위에서 보면 이렇게 배치해 만들어진 세빛 둥둥섬, / 플로팅 아일랜드 조감도,

이 곳은 잠수교와 반포대교 아래에 있다, 오늘은 아름다운 섬의 빛을 볼수가 없다,

-  아래 위 사진은 서울시꺼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