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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1코스-4, 석리 자연해수풀장,-게 다리가 대나무 마디를 닮았다 하여 대게?(2013년 1월 5일)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영덕구간 62,8 km

동해안일주 해파랑길 21코스-4, 석리 자연해수풀장,-게 다리가 대나무 마디를 닮았다 하여 대게?(2013년 1월 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7. 7. 19:58

여기는 석리에서 경정리 간 해안 초소 길이다,

위에 보이는 초소가 좀전에 지나온 해파랑길 쉼터다, 쉼터라 이름 붙여 놓기는 했어도 전망대라 해도 어울릴만한 곳이다,

이번 겨울은 유독 많이 춥다 그래서 인지 바다물이 바위에서 얼음이 되였다,

소금물이라 왠만해서는 잘 얼지 않는데 올해 날씨가 춥기는 춥나보다,

흙도 없고 물기도 전혀 없는 바위틈의 저 소나무, 어떻게 살수있을까?

나무생김으로 봐서는 몇십년 생은 되는것 같은데, 작은일이지만 자연의 힘이란 저런것이 아닐까?

 

 

 

 

 

 

 

경정 마을로 들어선다, 여기 경정마을 뿐만이 아니라

영덕은 고려시대부터 이곳에서 잡은 게의 다리가 마치 대나무 마디를 닮았다 하여 대게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어쩜 영덕이라는 지명보다도 더 잘 알려진 영덕대게의 고장이 이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