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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콘크리트 숲에도 꽃은핀다,(2010년 4월 25일,) 본문
라일락 향기가 요동을 친다,
꽃잎을 따서 입에 물어니 처음에는 달콤하다가 이내 쓰디쓴 맛이 난다.
그래서 어느 시인은 라일락꽃을 ‘첫사랑의 맛’ 이라고 표현 했을까
잎 또한 쓴맛이 매우 강해 성숙한 잎을 두 번 접어 어금니로 꾹 씹어
자국을 남기는 일명 ‘사랑의 점치기’ 놀이도 있다고한다, 꽃 색깔은 엷은 자색이지만
원예 품종은 백, 청, 홍색, 짙은 자주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눈에 가득히 들어온 애기사과 꽃, 유독 많이 심어서인지 온통 애기사과꽃 세상이다,
이렇게 꽃이 많이 피는것을 보면 열매도 무척이나 많이 달릴텐데,
먹지는 않을테니 약재로 라도 써는지 모르겠다,
분홍꽃 무리속에 비켜나 있는 백색 꽃사과, 그러고 보니 꽃의 종류도 여럿 되는 모양이다,
꽃사과에 시샘이라도 하듯이 뒤질세라 피여나기 시작하는 철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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