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파랑길46코스-2, 용촌교~봉포항(2016년 4월 26일)

고성군 첫번째 하천인 용촌천

용촌교를 건너서 바로 왼쪽 뚝방길로 따라간다,

이곳에서도 걷는 길과 자전거 도로가 나란히 함께 가는 길이다,

용촌리 배수펌프장을 지나가서

해안길로 들어서면

반가운 안내판이 나온다, 평화누리길 이다,

작년인 2015년 여름내내 폭염속에 걸었든 김포에서 연천까지 500리길이 이곳 동해안에도 이어저 있었다,

사실 이렇게 연결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단지 철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 까지는 언제라도 걸어볼 욕심이였어나

길에대한 자료를 찾을수 없어 시도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동해안에서 다시 평화누리길을 만날 줄이야, ~

그럼 나는 서해안 평화누리길은 이미 완주를했어니

이번에 이길을 따라 통일전망대 까지 가면 동해안 평화누리길도 완주를 하는 셈이 되는건가?

이제 고성군 토성면 용촌군계 인 이곳에서 다시 평화누리길을 걷다니 ~

이어지는 해변길은 비수기 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없어 한가하다 못해 쓸쓸하기 까지 한 길이다,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 앞 해변길을 따라 올라간다,

해안을 따라 직선으로 이어진 데크길은 길 자체만으로도 멋스럽다,

아름다운 외국의 풍경처름 느껴질 정도로 ~

이제 봉포항이 보인다,

봉포항 ~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에 위치한  지방항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