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기옛길(조선시대 7大路) (137)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김대건 신부의 은이성지, 문수산의 마애보살 이라는 제목으로 영남길 제6길은 양지면 남곡리에서 시작되여 좌우에 갈미봉과 형제봉을 끼고 칠봉산을 거처 문수산 마애불(문수보살, 보현보살)이 있어 종교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문수산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법륜사, 용인농촌테마파크, 내동 연꽃길, 사암리 선돌, 무궁화 위성 안테나도 이 구간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라는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경기옛길 홈 페이지) 영남길 제6길 양지면 남곡리 출발점에 있는 제6길은 원삼면 독성리 까지로 거리는 15,4km 시간은 5시간 30분이 걸리며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고 안내되여 있다, 제5길과 6길의 분기점에서 양지천 구양지교를 지나 남곡2리입구 사거리로 간다, 구양지교 옆에 있는 모텔 쉬리 와 남곡2리입구 ..
용인종합운동장 옆 양지천변에서 고진로 로 올라와서 마평1교 앞에서 대각선 상에 있는 럭키마트 앞으로 건너간다, 용인서울병원을 보면서 파리바케트 앞 길인 고림로74번길로 들어가면 덕영고등학교가 있는데 덕영고등학교 끝에서 마을길을 따라 고림중학교 뒤 산 방향으로 들어간다, 신길 입구 햇골의 유래가 있다, 임진왜란 당시 원연(1543~1597)은 용인의 김량장리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햇골에 의병을 매복 시켰다가 좌우 협곡에서 왜적을 크게 무찔럿다, 햇골은 처인구 김장량동과 유방동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이 전투 이후 사람들은 이 골짜기를 화약골이라고 불렸는데 혹자는 적의 해골이 지천으로 깔렸다고해서 햇골이라 불린 것이라 주장 하지만 원주 원씨 묘비명에 나타나 있는 기록으로 미루어 화약골로 불리다 오늘날 줄임말로 ..
수여선이 지나던 수여선 옛길 용인시청에서 김량장동(수여면)을 관통하여 양지면에 이르는 수여선 옛길은 1930년 개통된 수여선이 1972년 폐선될 때까지 지나던 길이었다, 현재도 수여선길은 일반도로로 사용되며 영남대로의 원형 노선과 가장 근접하여 조성된 길이다,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금학천변을 따라 수여선 옛길을 걷다보면 가장 오래된 5일장 중 하나인 용인장(용인중앙시장)을 지나게 된다, 장터를 지나면 고즈녁한 산길이 멋진 봉두산 숲길을 지날 수 있다, 봉두산을 지나면 용인 남부의 중심이였던 양지면 남곡리에 도착한다, - 경기옛길 홈페이지 인용 - 용인시청 옆 석성산 입구에서 경기옛길 제5길을 시작한다, 영남길 제5길은 수여선 옛길 로 이곳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에서 양지면 남곡리까지는 11,6km다, 출..
석성산 정상에서 둘러보는 용인시 기흥구 일대와 동백지구 일대 까지 그리고 더 멀리는 분당 일대까지 비교적 맑은 날이라 잘 보인다, 석성산 정상은 테크로 넓은 공간을 만들어 놓았고 많은 사람들이 아랫녁을 조망하면서 휴식을 하고있다, 비가오면 비를 피할 수도 있고 더운날은 그늘이 되기도 하는 그늘막으로 해서 하산을 한다, 내려가는 길도 별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정상까지 들고 와서 설치해 놓은 운동기구도 몇개 있다, 올라오기도 힘들텐데 여기서 운동하는 사람도 있을까 싶지만 용인의 진산이니 뭐 이정도 서비스 는 ~ 정상 바로 아래 공간 여기는 석성산 봉수터다, 석성산 정상에 축조된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봉수가 있었던 곳, 조선후기 화성성역의 궤 에 따르면 화성봉돈이 축조 되면서 수원 화성의 봉수가 용인 석성산 ..
석성산石城山은동백지구를 감싸고 있는 主山이자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용인의 진산입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부산 동래에서 시발된 내지봉수가 석성산을 거쳐 가기도 했어며 신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산성(보개산성, 할미산성)이 있는 곳이다, 2018년에는 석성산과 선장산을 연결하는 보도교인 성산교가 설치되여 47년만에 영동고속도로로 단절되였던 한남정백 등산로가 다시 연결되기도 했다, 석성산은 넓어진 용인시 행정구역의 중심지역에 있어 오늘날에는 용인 동서화합의 상징이 되고 있다, - 경기옛길 홈 페이지 인용 -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 끝에서 영남길 제4길 석성산길은 시직한다, 석성산길 첫 출발은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 한국토지공사 건물 야외 중앙 계단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이어지는 길은 동백중앙..
법화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용인시 전경, 낮은 산이지만 계속 올라오기만 했어니 산정상 간식 타임, 위 한곳 외 다른 방향은 숲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정상으로 올라왔어니 이제는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은 용인시 동백호수공원 까지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 올때 보다 더 완만해 보인다, 법화산은 구성리에서 올라오거나 동백호수공원 방향에서 올라와도 어느 방향이던 큰 부담없이 올라올 수 있는 그런 산이다, 그기다가 일요일 임에도 사람들도 붐비지 않는 여유로운 산이기도 하다, 내림길은 별 특색이 없는 그저 한가로운 산길이다, 그래서 이쯤에서 잠시 전해오는 이야기를 살펴보면 이곳 용인지역에는 지명에 얽힌 전설이 많다. "조선지명지"에 읍내면 상마곡, 동변면 수청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옛날 상마곡 마을에 ..
2023년 2월 19일 경기옛길 구성현길 민영환선생 묘소에서 귀가했던 길을 일주일 후인 2월 26일에 구성역 3번출구로 왔다, 구성역 3번 출구 뒤 버스정류장에서 33번 버스로 10여분만에 도착한 구성초등학교에서 마복천 다리를 건너서 구성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 방향으로 간다 그리고 구성래미안2차 사거리까지 가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대소인하마비가 있는데 하마비란 향교, 궁궐, 사묘, 능원과 같은 영역에 들어가기 전 신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이 비석이 세워진 위치에서 부터 말에서 내려 경의를 표 하라는 뜻을 새긴 표석이다, 용인향교에는 조선시대 초 부터 전해 내려 온 하마비가 보관되여 있어며 보존상의 이유로 2017년 새로 하마비를 만들어 향교앞에 세웠어나 하마비 의 원래 위치를 찾고 지역 문화재인 향교를 ..
고구려에서 이름 지은 옛 용인의 중심 구성현 구성현은 삼국시대 용인이 고구려에 편입되면서 옛 용인의 중심지가 되였된 지역이다, 현재는 기흥구에 편입되였지만 영남길을 걷다 보면 아직도 옛 용인의 중심이 였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탄천을 거쳐 구성역을 지나면 잘 보존된 마북동 석불입상과 을사늑약 체결을 반대하며 자결한 민영화의 묘소를 마주 친다, 조금 더 옛 용인의 중심으로 들어가면 용인향교와 옛 구성의 영화를 보여주는 구성동 주민센터가 보인다, 여기서 고즈녁한 법화산의 숲길을 지나면 용인의 신도시로 각광 받는 동백지구 호수공원으로 도착할 수 있다, - 인용자료 경기옛길 홈 페이지 - 영남길 제3길 구성현길 해발고도 지도, - 경기옛깅 홈페이지 - 불곡산출구 무지개마을에서 미금로 로 나가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