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294)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커피한잔의 여유를 부리다가 해골바위로 올라선다, 이제부터는 숨은벽능선의 경관을 즐기기만 하면된다 해골바위라 부르는 저 바위는 누가 조각을 했을까, 자연의 경이로움 앞에 인간은 무었으로 자연을 설명 해야 하나? 숨은벽 해골바위 위 전망대 바위에 올라섯다, 이제부터는 숨은벽..
전철 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송추행 버스를 갈아타고 밤골(효자비)에서 내렸다, 이제 여기서 숨은벽으로 간다, 밤골에서 숨은벽능선으로 가는길은 아주 편안한 흙길이다, 아직도 고운 단풍이 피여 있는길, 북한산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은 이곳 숨은벽 능선에 있다, 동박나무 꽃순이 곧..
맞은편 백운대 주변에도 온통 단풍이 물들었다, 오늘은 단풍 구경하는 날이다, 가사당 암문이다, 가사당 암문 아래 국녕사로 들어선다, 동양최대 좌불이라는 국녕사 좌불 ~ 이제 산성내로 내려간다, 국녕사에서 산성내로 내려 가는길. ~ 이곳의 단풍은 북한산에서는 제일이다, 대서문이다,..
북한산은 단풍나무가 많은곳이 아니다, 그나마 이 의상능선 단풍이 북한산 단풍중 제일 아름답다고 알려진 곳이다, 용혈봉으로 가는길 내내 형형색색의 단풍들이 제각각의 모습들을 자랑한다, 용혈봉 올라가는 암릉길,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소나무, 흙을 찾아 뻗어내린 뿌리줄..
문수봉에서 청수동암문으로 내려선다, 이길을 따라가면 의상능선이다, 우측 끝이 문수봉 암릉 직벽길이고 왼쪽은 문수봉 이다, 의상능선에서 문수봉 방향으로 올라오는 사람들, 길게 늘어서 있는 의상 능선, 북한산성은 이 의상능선으로 이어저 대서문으로 연결된다, 의상능선에서 보이..
이곳은 문수봉 암릉길이다, 암릉길이라는 표현보다는 문수봉 직벽구간이라 표현하는게 더 적합한 말일듯 하다 비봉능선에서는 문수봉을 오를때는 2개의 길이 있는데 하나는 청수봉암문으로 올라가는 길과 여기 이곳 직벽길로 올라가는 길이다, 이 구간은 험한길인 만큼 이곳에서 보이는..
구기동 이북 5도청을 지나 북한산 비봉 탐방안내소를 들어간다, 비봉탐방안내소를 지나 목정굴 입구 좌측으로 향로봉을 바라보며 비봉능선으로 올라간다, 곱게 내려 앉은 단풍들 단풍나무가 별로 없는 북한산이다보니 화려 하지는 않다, 그러나 단풍나무만 예쁜건 아니지 않은가? 비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