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294)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북한산 능선중에서는 가장 아름답다는 비봉능선 중간쯤에 있는 이 돌문으로 나가면 여태까지 의 비봉능선 과는 사뭇 다른 세상을 만난다 돌문을 나서자 바로 급한 경사도의 내리막 바위길이 나온다, 내려가는 사람은 조심스럽지만 내려다 보는 사람이나 처다보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기..
이북 5도청에서 북한산 비봉안내소로 들어서니 북한산비봉능선 탐방안내소와 붙어있는 연화사라는 절이있다, 연화사와 비봉 안내소로 부터 시작되는 등산로 금선사가는 길로 들어서니 벌서부터 깊은 산중에 온듯하다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세자가 없어 농산이라는 중에게 명하여 10..
2009년 12월 28일,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월요일이다, 어제 서울지역에 내린 2,6cm의 눈으로 구기동계곡에는 눈 꽃이 피여있다 아이젠으로 무장을 했더니 미끄럽지는 않은데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눈 꽃이 떨어저 내린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적막강산이다, 어제는 이 길이 사람들로 메워졌을..
승가사에서 이넘 저넘 욕하느라 비맞은 중놈처름 투덜거리다가 승가사 뒤 정상에 있는 사모바위로 올라왔다, 여기가 북한산 비봉능선 사모바위인지, 아니면 명동거리나 동대문시장인지 모를 정도로 사람이 많다, 웬 사람이 이리도 많은가, 사람들이 덜 붐비는 한적한곳 으로 이동하여 겨..
산을 오르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것 처름 두근거림과 설레임으로 부터 시작된다 신화와 역사가 겹쳐진 역사와 현실이 과거와 현재가 행복하게 만날수 있을때 우리가 얼마나 풍요로워 질수 있는가를 눈으로 마음으로 확인할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북한산과 북한산성이랄..
내게는 붓이 없다,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을 잘 그려내는 재주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게는 카메라가 붓 이다, 꽤나 오래된 세월동안 카메라와 함께 하기는 했지만 카메라 붓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어쩜 흔히들 말하는 예술이라는 말과는 애당초 부터 거리가 먼, 예술의 지적 함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