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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1907년 애국가에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고 불려지면서 부터 한국의 꽃으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과거에 급제하면 ‘어사화’라 하여 보라색, 노란색, 다홍색, 무궁화를 머리에 꽂았으며, 현재 한국의 가장 영예로운 훈장도 ‘무궁화대훈장’이다. 자생지는 밝혀진 바 없..
개망초에서 꿀을 따는 꿀벌, 망원렌즈가 아니라서 가까이 가기만 하면 도망간다, 끈질기게 기다린 보람이 있어 오늘은 개망초와 꿀벌의 동거를 함께해본다, 개망초는 국화과다, 꽃피는 시기는 6~7월이며 번식력이 아주 좋아 밭에 퍼지기 시작하면 농사를 망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개..
불국사의 거대가람으로서의 위용은 1593년 5월 임진왜란시 의병과 승군의 활동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왜군의 방화와 파괴등으로 큰 피해를 입어 2,000여 칸의 대가람이 전소되는 고난을 겪게 되었다. 이후 전란 피해가 복구되면서 불국사도 국가의 지원 및 스님과 신도들의 노력에 의해 1604년(선조37)경 부터 복구와 중건이 시작되어 1805년(순조 5)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부분적인 중수(重修)가 이루어졌어며 1805년 비로전 중수를 끝으로 중수기록이 보이지 않는다. 이후 조선 후기 국운(國運) 쇠퇴와 더불어 사운(寺運)도 쇠퇴하여 많은 건물이 파손되고 도난 당하는 비운을 겪게 된다. 이 사진은 1910년의 기록으로 하나뿐인 귀중한 사진 자료라고한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대규모의 개..
1995년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 복원한 경복궁 흥례문 에서 수문장 교대 의식이 치러지고 있었다, 북 앞에 서 있는 守衛卒이 북을 힘껏치면 북 소리가 웅장하게 울리고 이 북소리에 따라 한번은 무슨 순서고 두번치면 무슨 순서가 이어진다고 안내방송은 들었어나 기..
사람사는 터 중에서 최고의 명당터 는 임금이 사는 궁궐터 라고 했다, 임금도 사람이다 보니 임금이 살았든 궁집에도 겨울에는 아궁이에 불은 피웠을터인데 도대체 그 굴뚝은 어덯게 생겼을까? 할일없는 사람이 괜히 궁금해 둘러 본다, 아미산 정원 굴뚝 경회루의 연못을 판 흙으로 만..
꽃이라는게 모두가 아름답고 예쁘지만 그중에서도 장미는 더 더욱 뭐라고 할수도 없을만큼 그 자태가 아름다워서 사랑을 고백할때 장미꽃 다발을 들고 간다고 했든가? 그 아름다운 장미꽃속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