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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백마고지전적비가 있는 철원읍 평화로 3591에는 백마고지 사수를 위해 용감하게 싸운 국군 제 9사단 장병들의 넋을 추모하기위해 건립한 백마고지 전적비가 있다, 백마고지 전적지 안내판에는 철원군 북방에 있는 백마고지는 625동란 당시 피비린내 나는 격전지였다, 1952년 10월 6일 중공군의 대공세에 의해 10일간이나 계속돤 백마고지 전투는 30만발의 포탄이 사용되였어며 고지의 주인도 24번이나 바뀌였다 라고 시작을 한다, 백마고지 전적비와 기념탑등이 세워저 있는 곳으로 들어 가는길, 길 양쪽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국가를 위해 장열하게 산화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승전지이니 가슴 저미는 숭고함은 국민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 백마고지 충혼탑이다, 제단 탑을 받치고 있는 받침석은 백마고지에서..
孤石亭(고석정)은 철원 8경 중 하나로 철원 제일의 명승지며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의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으로 내려가는 길은 조금은 가파른 계단이지만 거리가 멀지 않아서 힘든 길은 아니다, 고석정으로 내려 가면서 보이는 한탄강, 고석정은 최근에 개장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시작되는 순담에서 2km 상류에 있다, 철원은 신생대 제4기 홍적세에 현무암 분출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로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한탄강이 흐르면서 침식활동을 통해 곳곳에 화강암의 柱狀節理(주상절리)와 수직 절벽을 이룬다, 추가령구조대의 중심에 위치해 후에 경원선의 통과지가 되기도 한 철원은 임꺽정 생애 중에도 칩거하기 좋은 장소였는지 고석정 건너편에 돌벽을 높이쌓고 산성 본거..
위에 보이는 ↑곳은 철원 한탄강 스카이전망대다, 한탄강 스카이전망대를 지나 가는길 주상절리 협곡건너 위에는 안전울타리가 길게 설치되여 있는 것이 보인다, 주상절리 직벽 위쪽이니 당연히 안전 울타리가 있어야 하겠지만 맞은편 주상절리 위 안전울타리는 포천 둘레길이다, 한탄강은 철원과 포천의 경계다, 그러나 여기서 포천으로 연결되는 길은 없다, 한탄강 스카이전망대 부터는 수직의 주상절리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한탄강 스카이전망대 전까지는 주상절리기 보다는 평범한 계곡에 가까운 형태였지만 이 구간부터는 완연한 주상절리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는 낙석으로 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 철망도 촘촘하게 설치되여 있다, 한탄강은 수량이 적어서 강이 아니라 개울처름 보이지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한탄강이 건천에 ..
2022년 2월 2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 서울에서 자차로 1시간 40여분이 걸려 도착한 순담매표소 주차할 공간이 없어 한참 떨어진 임시주창에 주차를하고 걸어서 올라왔다, 1인 10,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주상절리길로 간다, 입장료의 절반 5,000원을 철원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주었어니 입장료는 5,000원이다, 철원지역 상품권은 철원지역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주상절리길은 한탄강 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매표소 까지 약 3,6km 구간에 만들어진 잔도길이다, 중국관광지에서나 많이 보든 잔도길이 철원 한탄강변에 만들어저 있다, 한탄강절리길 잔도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통행이 불가능하든 지역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에는 교량이 15개소 전망쉼터 10개소 전망대는 3개소가 만들어저 있는데 이런 시설..
여우고개를 지나간다, 여우고개는 옛날부터 나무가 많은 곳으로 여우가 살고있어 여우고개라는 이름이 생겻는데 아직도 여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여우의 고어형태인 여스가 여으를 거처 여우로 음운이 변천한 것이라고 했고, 여우고개 동쪽에는 할미산이 있고 서쪽에는 성주산(와우산) 고개 아래에는 웃소사와 아랫소사가 있는데 이곳은 봄이면 둔덕에 벚꽃이 만개하여 매우 아름답다고 함께 적혀있다, 여우고개는 부천시와 시흥시의 경계기도 하다, 여우고개를 지나 가는 길 부천둘레길 2코스 산림욕길이라는 아치형 문이 설치되여 있다, 관곡지에서 출발한 경기둘레길 54코스 시흥시 땅이 이제부터는 부천시로 바뀐다는 뜻이다, 시흥시 마지막 구간이라서 안내표지판이나 리본, 스티커도 붙이지 않았나 보다, 둘레길 54코스 시흥구간은 무조건..
경기둘레길 54코스를 이어가기 위해 다시 찾아온 서해선 신현역 지하철 1호선 소사역에서 환승해 와야한다, 신현역앞에서 택시로 관곡지입구로 이동해 경기둘레길 53코스 종점과 54코스 출발점으로 들어왔다, 53코스와 54코스 분기점에 설치되여 있는 스템프함과 안내지도 및 이정표가 일열로 세워저 있다, 스템프함과 지도 54코스 출발 스템프에는 시흥연꽃테마파크 관곡지 연꽃이 새겨저 있고, 부천역까지는 13,6km라고 표시되여 있는 이정표와 54코스 지도가 안내되여 있다, 일직선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54코스를 출발한다, 첫번째 왼쪽으로 꺽어지는 길이 보이지만 여기는 둘레길 이정표나 리본 또는 스티커가 없어서그냥 일직선 길을 따라간다, 50여m를 올라갔더니 트랭글앱 둘레길 이탈 경보음이 들린다, 처음 보이든 왼쪽..
시흥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한 경기둘레길 53코스 下편 일기를 이어서 쓴다, 바다이자 하천이여서 그런지 갯벌갈대는 끝이 안보인다, 소래포구 맞은편에서 부터 이어가는 둑길은 좌 우로 엄청난 크기의 습지와 간척지 중앙에 있는 둑길이다, 위↑사진에 보이는 왼쪽은 바다겸 하천이고 아래↓사진 오른쪽은 엄청난 크기의 간척 습지다, 습지 한켠에 비닐천막?을 치고 앉았다, 비닐이니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볍고 햇볕이 바로 투시되니 따듯하고 찬 바람도 100%로 막아주는 아주 유용한 비닐텐트 다, 과메기 안주로 주님?도 영접하고 간식도 했다, 사람이 앉았다 일어서면 쓰레기가 남는다, 그러나 자신들의 쓰레기를 집으로 가지고 가는 일은 어려운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일인데도 길옆 풀속에 쓰레기를 담은 비닐봉지가 보인다, 쓰레..
경기둘레길 52코스 종점이자 53코스 출발지 분기점은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끝에 있다, 53코스 출발스템프는 시흥배곧한울공원과 월곳포구가 새겨저 있다, 오늘은 53코스를 걷는날 일주일(2022년 1월 9일) 전이다, 52코스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는 약 1,4km 전방 한라비발디 1차아파트 버스정류장에 있어 버스정류장까지 더 걷는다,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은 경기둘레길 53코스다, 다음 53코스는 오늘 끝나는 지점에서 부터 이어서 가면된다, 배곧한울공원의 시계탑 사각의 기둥은 태양열판인지? 시계탑 치고는 그 규모가 상당하다, 가는길 왼쪽 사각 건물은 작지만 깜직한 화장실이다, 배곧한울공원시설은 처음부터 예사롭지가 않다, 배곧신도시 아파트는 모두 고층으로 건축했고 해안공원은 돈을 많이 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