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상봉,(2017년 5월 1일)
북한산 의 특징인 화강암 사이를 삐집고 들어선 소나무들 ~
이리 휘여지고 저리 걱여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궂궂이 살아가고잇는 모습이 특이해 보이는 의상능선
내려다 보니 북한산성의 4대문 증 하나인 대서문이 보인다,
까다로운 암릉길을 안전하게 올라갈수 있도록 쇠줄을 걸어 놓기도 햇다,
보이는 것은 매우 가파르고 위험할것 같아도 사실은 북한산 암릉길은
모두 화강암으로 되여 있어 표면이 무척 깔끄럽다, 이런길은 그냥 걸어 올라가면 신발창에
쩍쩍 달라붙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조금은 위험해보이는곳은 공단에서 안전을 위해 이렇게 쇠줄도 걸어놓았고, ~
의상봉 직전에는 아주 기묘한 형상의 바위가 있다, 이 바위의 이을 정확히 뭐라 부르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보이는 것 만으로 눈요기를 하고 지나가는데는 아주 적당한 규모의 잘생긴 바위다,
어찌보면 이 바위가 미끄러저 떨어지지도 않고 저 자리에서 오래동안 서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내려다 보면 은평지구의 시가지가 모두 보인다,
기묘한 바위 위에는 성벽이 있다,
이 성벽은 북한산성의 일부로 대서문으로 이어진다,
성량지라고 안내되여 있다, 성량지 안내는 안내문 참고 ~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암릉길 ~
건너편에 보이는 의상봉
의상봉 과 원효봉 아래에 있는 아미타사도 보인다,
의상봉 정상에서 조망되는 원효봉 염초봉, 그리고 백운대와 만경대,
의상능선의 두번째 봉인 용출봉이 앞에 있다, 이제는 저곳 용출봉으로 가야 한다,
용출봉 옆 오른쪽으로는 비봉능선의 비봉과 사모바위 그리고 승가봉 등도 조망된다,
의상능선 8봉은 봉,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안부로 내려가고
다시 다음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행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는게 조금은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