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일선사와 북한산둘레길 명상길 (2019년 6월 30일 - 2,)
대성문에서 일선사 방향으로 내려 가는길,
오랫만에 이 길로 하산을 해서 그런가 길이 낮설다,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다소 울퉁 불퉁했든 길이
이렇게 계다길로 말끔히 정비가 되여 있었다,
내려가는길 미아리 일대가 보인다,
그리고 맞은 편에는 정릉 칼바위 능선도 보이고
일선사로 들어 가는 길도 계단으로 만들어 놓았고
들어가는 입구 계단이 좋아 보여서 오랫만에
일선사도 들어 가 본다,
언제나 그자리에 그대로 변함없이 있는 일선사,
가시거리가 좋지않은 날씨라 멀리보이지는 않지만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내 와 바로 앞 형제봉
남산과 관악산 방향까지
일선사를 돌아 나오면서 길 옆에 있는 일산사 내력도 살펴본다,
예전에 없었든 것 같은데 오늘보니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일선사 역사다, 1600년 이전의
일선사 역사는 전해저 내려오는 것일 뿐 확실한 자료는 없다,
일선사 를 나가는 길
일선사 에서 조금 더 아래로 내려 가다보면
평창동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이 길은 일선사로 오가는 불자들의
주 통로 로 1,3km의 가장 가까운 길이다,
오늘은 평창동으로 내려 가는길을 지나서
형제봉 방향으로 간다,
내려가면서 돌아보니
오래동안 꽁꽁 묶어놓은 보현봉이 보인다,
오랫동안 비탐으로 묶어있었어니 이제는 해제 할때도 된것 같은데
장난삼아 한개씩 받혀 놓은
버팀목이 이제 는 썩어가는 것도 보인다, 그래도 이 구간에서
이 바위는 버팀목 때문에 잊혀지지 않는 바위다,
형제봉 삼거리로 왔다, 그러나 형제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까마득 해 보여서 북악공원 지킴터로 내려간다,
오늘은 북악 하늘길로 해서 와룡공원으로 길을 잡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북악이라는 글씨만 보고 따라간 길은
먼길을 돌아 가야하는 결과를 만들었어니
아주 오랫만에 찾아온
낮설은 길은 이제 오늘의 족쇄로 시작 되였다,
그러다가 보이는 영불사 이정표를 보고서야 아차 싶었지만
이제는 도루 돌아갈수도 없어니
북한산 둘레길
정릉과 평창동간에 있는 명상길 화장실이 있는 곳 까지 내려 왔다,
북한산 둘레길인 이 길의 이름은 명상길 구간이다,
오른쪽 평창공원 지킴터로 가는 길로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간다,
그리고 북악산 갈림길
형제봉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바위가 있는 곳으로 들어갓다가 다시 돌아 나왔다,
이곳은 형제봉으로 가는 입구로 평창공원 지킴터와
북한산둘레길 정릉으로 가는 명상길, 그리고 북악하늘 길로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평창동으로 내려가면 금방 끝이나지만 오늘은 조금 더 걸을
생각으로 북악하늘길(북악 스카이웨이) 방향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