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9코스 율곡길(6)-자장리길(2015년 9월 13일)

자장리 마을회관을 지나 바로 왼쪽길로 들어가니 넉넉한 농토가 또 나온다,

이곳 자장리 분들은 농사로 인한 소득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하드라도 마음만은 모두 부자들인것 같다

길 왼쪽에는 전통문화체험관도 있었는데

문을 닫아 놓아서 구경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야 했다, 그래서 인지 사진도 남아있지않다,

이곳에서 오늘의 종착지인 황포돛배 까지는 가까운거리다,

규모가 작지 않은 대형 비닐하우스 이정도면 농사가 아니라 기업인듯 ~

외국인 농사꾼들이 손을 흔들어주며 인사를 한다,

이곳 비닐하우스 끝 지점에서

나즈막한 언덕을 두개정도 넘어가면 황포돛배가 있는 두지리다,

37번국도를 따라 나란히 가는 길

37번 도로 보다 높은곳 산허리에 길이 있다,

작은 언덕을 넘어가니 평화누리길 리본으로 장식한 곳이 보인다,

나보다 먼저 다녀온 다른분들의 자료를 보니 저곳이 보이면 황포돛배가 있는 두지나루라 했다,

이정표를 보니 이곳에서 두지나루까지는 200m ~

보이는 저곳이 평화누리길 9코스의 종점이자 10코스의 시작 지점이다,

이제 오늘 일정이 끝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