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해파랑길1코스~6, 광안대교아래~민락교(2016,06,07)
이곳은 광안대교 아래 로타리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갈매길 2-2 수영구 구간의 시작지점이자 종점이라 안내되여 있는 곳이다,
이길이 해안과 접해있는 길이니 무조건 이길을 따라 가는게 동해안 일주가 아니겠는가?
동해안일주는 해안길이 막히지만 않았다면 갈매길도 좋고 해파랑길도 좋다, 부산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고성통일전망대 까지는 워낙 먼길이다보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든 수없이 많은 이름의 길들이 있어니까,
그 길들을 잘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그러나 가끔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욕이 지나쳐
엉뚱하게도 볼거리도 의미도 없는 산길로 돌고 돌아 가는길만 아니라면, ~
광안대교 아래서 부터 무슨 광장같은 길을 주욱 따라가다 보니
광안리 해수욕장이 나온다,
날씨는 더워도 아직은 이른철이라 그런지 해수욕장은 그저 한가롭기만 하다,
광안리 해수욕장에 보이는 광안대교, 야경이 끝내준다는데 그 야경은 언제나 볼수 있을까?
한여름에는 발 디딜 틈도 없다는 해변을 그저 혼자 걸어간다,
이제 광안리 해수욕장이 끝나는 지점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들어서서 이곳까지는 약 20여분은 걸어온것 같다,
해수욕장을 떠나면서 한번더 뒤 돌아본다,
이제 바다건너서는 까마득히 보이든 마린시티의 빌딩들이 직선상에 보인다,
좌측에 있는 높은 인물사진은 또 누구일까,
민락어촌계가 있는것을 보니 이곳은 민락항인가?
여하튼 작은 규모의 항도 지나간다,
민락수변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민락수변공원
이곳 민락수변공원에는 여러개의 돌덩이 들이 있었다,
안내문을 보니 이렇게 생긴 돌들은 태풍에 떠밀려 온 돌들이라고 적혀 있다,
민락교 아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