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해파랑길1코스~8,해운대영화의거리~미포(2016,06,07)

해운대영화의 거리에서 동백사거리방향으로 올라간다,

해안가로 보이는 작은 건물이 티파니21 유람선회사다, 운행코스는 미포에서 출발해 동백섬과 광안대교,

이기대와 오륙도를 돌아오는 해상관광 유람선회사로,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22,000원 이다,

동백섬 이곳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저곳에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있다,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부산시가 해운대구

중동(中洞)동백섬에 한국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해 세운 건축물이 있다,

동백섬입구에 있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도 보인다,

티파니21 유람선회사 앞도 지나가고

동백사거리로 왔다,

동백사거리에 있는 다리를건너 들어가면 조선호텔이 있고 호텔 옆길로 들어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이다,

해운대 ^^ 해마다 천만명 이상이 찾는다는 명소다,

올해도 해운대는 모래조각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이곳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는 까칠까칠하고 깨끗하여 몸에 묻으면 잘 떨어지는 특징과

춘천천 하천강변으로부터 유입된 모래와 조개껍질이 오랜세월의 풍화작용을 거쳐 다듬어진 양질의

모래기 때문에 모래조각을 만드는 최고의 조건을 갖었다고 한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수단이 원활한 해운대다 보니 전국제일의 해수욕장 명소다 

해운대해수욕장 정문격인 이곳에 벤츠 판매장이 있었다,

해수욕장에 벤츠 전시는 이곳말고 또 있을까?

돌아본 조선호탤 방향 해수욕장,

그리고 저멀리 가물 거리며 보이는 저곳이 오륙도?

저곳이 오륙 도라면 참 멀리도 걸어왔다, 그러나 오늘 이게 끝이 아니다, 얼마나 더 가야할까?

이제 해파랑길 1코스 종점인 미포입구다,

이곳 어딘가에는 해파랑길 1코스가 끝나고 2코스가 시작되는 이정표가 있어야 하는데

주변을 서성거려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미포를 알리는 표지석을 기준으로 하고 가든길을 재촉한다,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미포에 이르는 1코스는 17,8km의 거리며 이기대길과 광안리해변,

해운대해변을 지나는 해파랑길 부산 구간 중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길이다,

미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