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해파랑길2코스-6, 서암항~대변항(2016,06,08)
서암항 끝에서 대변항으로 간다,
대변항으로 가는길 대변항 직전에 있는 연화리 죽도가 먼저 보인다,
대변항 장승등대라는 안내표식이 있다,
이곳은 연화동 죽도 입구
죽도로 들어가는 육교,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소재한 어항으로. 연화리의 죽도와 대변리의 파래장 끝 사이의 만입부에 있는 항만이다.
입구에는 대변등대가 있고 안쪽에는 어선들이 정박할 수 있는 묘박지가 있다. 가자미, 멸치, 장어, 꼼장어 등이 잡히며 미역 위탁판매량이 많다.
지명은 조선시대 대변포로 불렀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에 대동고(大同庫)가 있었고, 대동고가 있는 갯가라는 뜻인 대동고변포
(大同庫邊浦)를 줄여서 지명이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옛날 이곳은 수군이 주둔하고 있었다. 선두포(船頭浦)라고 부르기도 하고, 전선창(戰船廠), 주사창(舟師廠)이라고 하였고,
무지포(無知浦)에 속하였다. 대변리 행정 지명과 관련하여『신구대조』에 1914년 기장군 읍내면 용암동과 무양동 일부가 합쳐져
동래군 기장면 대변리가 되었다 라는 기록이 있다. 이후 용암 지명보다는 대변 이름이 널리 쓰이고 있다
대변항(大邊港)은 부산과 경주 감포 사이에서는 가장 큰 어항으로 기장 멸치의 본고장이다.
이곳의 멸치는 영양과 맛에서 모두 손꼽혀서 젓갈과 횟감으로 인기가 높으며 기장의 유일한 섬인 죽도 주변에서 채취하는
미역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대변항에서 생산되는 멸치는 국내 멸치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대변항에서 생산되는 멸치젓갈은 우리나라 전체 멸치 젓갈의 약 15%를 차지하며.
특히 매년 4월에 열리는 대변 멸치축제 기간에는 하루 평균 1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국내 대표적인 지역축제도 열린다,
대변항에 있는 초등학교로 들어가기전 직선도로 전봇대 앞에 무슨 안내판이 보인다,
이곳이 해파랑길의 2코스 종점아자 3코스의 시작지점이기 때문에 ~
해파랑길 안내 판이 설치되여 있다, 이곳 처름 가는 길옆에 누구나 찾을수 있도록 설치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은데
생각과는 달리 일부 지점에서는 찾을수도 없도록 설치했는지? 아니면 숨겨 놓았는지는 몰라도 마치 보물찾기 처름 찾다가 결국
찾지못하고 포기하는경우도 있었다, 강원도 구간도 그랬고 부산 1코스 미포에서도 그랬다,
2코스 지금 온길(이 구간중 송정해변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2일차)
이제는 임랑해변으로 간다, 이곳에서 19,4km고 6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라 안내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