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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여기는 관악산 정상인 馬巖(말바위)다, 기상대 원형레이더와 기상관련 사무실과 철탑안테나도 있는 관악산 정상부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 서부지역과 부천, 인천일대 서을의 중심을 가로 지르는 푸른물의 한강과 국립묘지가 있는 서달산과 남산, 그 뒤로는 북한산 일대까지도 모두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그리고 동쪽 일대 잠실 롯데타워까지 서울지역에서 서울지역 전부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 관악산정상이다, 거기에다가 과천지역은 덤이다, 오늘 관악산 정상은 사람들로 만원이다, 정상석 인증사진을 찍을려는 줄이 길게 서 있어 패스하고 정상 뒤로 하산을 한다, 내려가는 길목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내려가서 관악산 정상을 올려다보고 찍은 사진이다, 내려가는 데크계단길옆 암릉에 쇠고리 줄이 걸려있다, 한 두개도..
관악역 7번 출구를 나가서 직진을 해서 과천향교로 간다, 오늘은 과천향교에서 관악산을 오른다, 과천향교앞 계곡인 관문천이다, 수량이 많지 않은 계곡이지만 아침 8시인데 계곡을 찾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여기저기 그늘진 곳에 그늘막을 치고 하루를 즐길 준비를 하는게 보인다, 일요일이고 방학이다 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관문천계곡 다리를 건너면 과천향교(果川鄕校)가 있다, 과천중앙동81, 과천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었고 숙종 16년(1690)에 과천 서이면에서 지금 자리로 옮겨왔다, 1944년에는 시흥향교, 안양향교, 과천향교를 통합 시흥향교로 불리다가 1996년에 과천향교로 복원했..
오늘은 구정 다음날이니 정월 초 이틀날이다, 관악역에서 과천향교앞 관악산입구로 들어가서 관악산을 오른다, 과천향교앞에 서 있는 느티나무는 2009년 5월 기준으로 수령 300년이나 된 나무다, 82년 10월에 과천시 보호수로 지정했는데 나무둘레는 2,5m 수고는 20m 이며 관리자는 과천향교다..
2015년 새해 첫주일인 4일 새해 첫산행으로 관악산 연주대를 찾았다, 과천향교(果川鄕校) - 문화재자료 제9호 (과천시, 1983년 9월19일 지정)로 , 경기 과천시 중앙동 81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과천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었졋고 숙종 16년(1690)에 과천 서이면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였다, 1944년에는 시흥향교, 안양향교, 과천향교를 통합하여 시흥향교로 불리다가 1996년에 과천향교로 복원되여 오늘에 이른다, 향교앞에는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사단(四端)이 있다, 인의 예지란? 유학에서는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성품. 곧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로움을 이른다..
과천역에서 과천향교를 들머리로 연주암으로 올라간다, 송년의 달인 12월은 어쩔수없이 술과 가깝게 지내야 하는 달인지 토요일에는 포천과 목동에서 연달아 술잔을 기울였다, 그리고 오늘은 일요일 ~ 과천향교에서 연주암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다, 어제 과음을 한건 아니..
201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지난 2010년에 이어 꼭 1년만에 다시 찾은 관악산 4호선 관악역 7번 출구에서 만나 과천향교옆 계곡을 따라 관악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며칠전에 내린 눈이 제법 쌓였다, 오늘은 기온도 영하 11도나 되는 날씨로 꽤나 추운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