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봉화길제5길 (2)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월전 미술관을 나와서 설봉공원 이천 관광안내소를 찾아간다,주차장 한켠에는 인공 암장도 있고설봉공원은 곳곳에 작품들이 있다, 월전미술관 만이 아니라 공원 전체가 미술관인 듯하다,카페가 있는 곳도 지나서 설봉공원 입구로 내려 간다,카페 앞에서 도로로 나가는길에 봉화길 안내판이 있다, 설봉공원 입구에서는 아직도 9 km정도 남았다,이천관광 안내소로 왔다, 그리고 안내소 옆 주차장에경기옛길 봉화길 제5길 남천주길 스템프함이 있다,경기도 봉화길 - 남천주길 설봉공원 스템프를 찍고삼국시대 격정장의 역사, 설봉산성 이야기는 설봉산은 이천의 진산이다, 이 산의 7~8부 능선, 속칭 칼바위를 중심으로 한 약 3만평에 달하는 고원지대가 옛 산성터다, 계곡을 감싸안고 쌓은 포곡식 산성으로 성벽은 대부분 흙으로 쌓았으나 돌로..
삼국시대 격전장의 역사를 담은 남천주길은 " 이섭대천(利涉大川)" 이천의 유래를 찾는 여정으로 신둔도예촌역에서 부발역까지 16km 약 5시간 정도가 걸리는 길이다, 2024년 6월 23일 08시 30분경 이천신둔도예촌역으로 왔다,신둔도예촌역 1번출구로 나가면 항아리와 항아리를 만드는 도공의 손을 형상화해 놓은 조형물이 있다,외진 곳에 있는 역이라 그런지? 역 간판크기는 족히 10여m는 되는 것 같다,1층은 승차장, 2층은 출입구로 되여 있는 신둔도예역촌역은 도자기를 연상케 하는 곡선의 역사로 지어졌다,역앞 인도로 직진으로 가다가 경충대로로 합류해서 건널목 건너 오른쪽으로 이천시내 방향으로 간다,이천은 삼국시대부터 이천일대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심했다, 고구려때는 남천현(南川縣), 568년 신라때 부터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