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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24년 5월 8일, 용왕산 유아숲체험원 책쉼터(목동 산 199-51)로 용왕산 능선으로 들어간다, 건물1층은 책쉼터고 2층은 화장실과 관리실이다,이어서 능선을 따라 가는 길은 경사도는 15% 정도의 야자매트와 계단까지 설치되여 있는 짧은 길이니 힘든길은 아니다, 용왕산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까시아 꽃가루가 곱게 내려 앉은길이라 꽃길을 걷는 기분이다,운동장옆으로 길이 있고 운동장에는 정자와 운동기구도 있다,용왕산 일대의 길은 "용왕산 숲이 좋은길"로 "서울시 테마산책길"이라는 이정표도 있다운동장옆 길로 조금만 더 가면데크계단과 자연석 계단 내림길이 있는데 어디로 내려가건 다시 만나는 길이니 각자 편한대로 가면 된다, 첫번째 계단 내림길로 내려가면 배드민튼장과 정자가 있는데 정자앞에도 자연석 돌계단과 ..
서울시 테마산책길 - 용왕산 숲이 좋은길, 용왕산은 옛 지도상에 엄지산(嚴知山)으로 기록되여 있어며 지형적으로는 천호지벌(인공폭포 건너편) 초입에 있다, 왜? 용왕산일까, 이곳에도 전설이 산 이름을 지었다, 어느날 임금님이 누군가 자신을 해치는 꿈을 꾸었는데 엄지산 아랫마을에 사는 영험한 힘을 가진 박씨노인이 죽어서 용으로 변신한뒤 왕이 되려 하는것을 알고는 화살로 용을 쏘아 죽였다, 왕에 얽힌 이 고사 때문에 왕을 상징하는 용龍자와 왕王자 를 합쳐 龍王山으로 불린다는 산이다, 전설은 전설일 뿐이라도 조금은 어슬픈 것같은 전설이다, 용왕산은 2016년에 서울시 테마산책길 "숲이 좋은길"로 선정된 곳이다, 둘레거리는 2,6km, 한바퀴 돌아보는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 용왕산은 특별한 볼거리가 있..
양천둘레길은 산지에서는 이정표나 안내시설이 설치되여있어나 마을길에서는 어디서든 볼수가 없다, 산지형코스가 끝나는 신월동 양지근린공원에서 서서울 호수공원으로 가는 마을길은 이렇게 찾아가야한다, 이런 집들이 있는 골목길을 따라서 가다가 왼쪽 골목길로 끝까지가면 육교가 보인다, 육교로 올라가면 건너편에 철구조물이 보이는 곳이 서서울 호수공원이다, 이 육교는 경인고속도로 위를 건너가는 육교로, 육교를 지나가면서 서쪽으로 보면 인천으로가는 경인고속도로다, 서울시내방향은 신월IC, 육교와는 250여m 정도 거리에 있다, 서서울 호수공원으로 들어왔다 호수공원입구에 있는 이 특이한 안내는 호수공원은 비행기 소리에따라 자동으로 분수가 켜지고 꺼지는데 호수근처에서 큰 소리로 소음을내면 호수 소리감지기가 오작동을 할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