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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경기옛길 평해5길 물길끝(양근나루길)上, 신원역~아신갤러리(22년 5월 22일) 본문

경기옛길(조선시대 7大路)/평해길

경기옛길 평해5길 물길끝(양근나루길)上, 신원역~아신갤러리(22년 5월 2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5. 27. 00:00

경기옛길 평해5길은 신원역이 출발점이다,

또한 신원역은 양평물소리길 2코스로 두 길은 거의 함께 겹치는 길이다,

물소리길 2코스는 터널이 있는 기차길 이고

경기옛길 평해5길은 물길끝(양근나루길)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되여있다,

신원1리 정초부(월계초부 1714~1789) 안내가 있다,

조선시대 함양 여씨의 노비 출신으로 방면된 후 이곳 월계마을에 살면서

나무를 해서 동대문에 내다 팔면서 생활 했어며 월계마을에 산다 하여

스스로를 월계초부라고 했던 정초부 이야기다, 

많은 양반들이 그의 시를 보려고 월계마을 초가를 방문하였다,

그의 시를 주제로 한 단원 김홍도의 그림(도강도)가 현재 서울대 박물관에 소장되여 있다,

2011년 고려대 도서관에서 정초부의 시 91점이 실린 초부유고 가 발견되면서

그 동안 전설로 전해오던 이야기가 사실이었음이 밝혀졋다,

신원역에서 나와서 한강변으로 건너가야 하는데

신호등은 있어도 자동 감응이 되지 않는다, 전신주에 있는 신호 단추를 눌러야 

신호등이 감응을 하는 건널목으로, 질주하는 차들이 무서운 곳이다

신원역 앞 경강로 건널목을 건너와서

한강변으로 나있는 길을따라 한강을 바라보며 올라간다,

지난번 물소리길을 걸을때 이길은 자전거 길이였다,

지금은 자전거길은 긴호등 건너기 전 길이고 이길은 물소리길이자 평해5길이다,

다리를 건너가면 계속해서 직진으로 가라는 이정표는 있는데

그 길 입구에 통행할 수 없다는 공사안내판이 있다, 경강로 신원교 아래로 들어간다,

이 길은 자전거 전용길이다,

보행길은 공사중으로 갈 수없어니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간다,

한강변 도보길이 막하면서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는길 옆은 공사중이다,

무었을 건설 하는지는 모르겠어나

엄청나게 넓은 터가 공사중인 길이라서 보행로가 없어 졋나보다,

자전거길인 이곳은 예전 중앙선열차가 다니던 철길로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로 만든 길이다, 

이길 양쪽에 심어놓은 메타쉐쿼이아 나무는

몇년 후만되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 같은 그런 길이다,

자전거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조금은 넓은 곳 부터는 도보길도 있다,

양평물소리길 2코스 첫번째 스템프 함이 보인다,

스템프함이 있는곳 길을 따라가면 도곡리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는 길이다,

계속해서 예전 중앙선 철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 320번지에 있는 양서초등학교도 있다,

질울 고래실마을로 들어가는 길도 있다,

"질울" 이란 의미는 질흙이 많아서 미질이 좋아 쌀이 유명하며 울타리가

많은 동네라는 뜻이며 "고래" 는 물이 풍부해 푹푹 빠지는 논으로 고래실논으로 불렸다,

이 두 가지 이름을 합성해서 "질울고래실" 이라는 이름이 붙은 마을이다,

국수역 3,1km 신원역 1,9km 도곡리 800m지점 이라는

거리 안내도 있는 양서초등학교 앞 

양서초등학교 에서 약1km를

더 올라가니  국수역 2km 이정표도 있다,

예전 중앙선 철길 이였던 이 길에는

어디까지 일지는 모르겟어나 계속해서 메타쉐콰이어 길이다,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에 만들었어니 이 길에 심어진 

메타쉐콰이어 나무들도 이제는 많이 자랐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이길은

메타쉐콰이어 명품길로 탈바꿈을 할 수  있을것 같은 그런 길이다, 

도곡터널이다, 길이는 177m라고 한다,

지금은 이렇게 말끔하게 꾸며저 있지만 중앙선 페철도 였던 

지금의 자전거 도로는 버려진 곳 이였다,

더욱이 페 터널은 사람이 접근 할 수도 없는 금단의 구역이기도 했다,

그랬든 페 철길이 이렇게 말끔하게 우리곁으로 다가 온

지금의 이 길이 그렇게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대강유역 자전거 길이다,

도곡터널을 나가면 대하섬과 거북섬 안내가 있다,

평해로가 자나갔던 도곡리에서 대심리로 넘어가는 6번국도를 걷다 보면

남한강에 떠있는 두개의 섬이 보이는데 거북섬은 거북농장이 있어 편의상 부르는 이름이고

대하섬은 면적이 약 7만평이나 되는 큰 섬으로 섬 주위에는 숲이 조성되여 있고 섬가운데는

잔디가 깔려있는 강 위의 정원이지만 개인소유라 일반인 출입은 할 수없다,

도곡터널을 나가서 부터 자전거길은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평해길은 여기서 부터 페철길 아래로 내려가야한다,

이어지는 길은 북포천 둑길이다,

북포천과 중앙선 페철길 사이에는 논 농사를 짓는 농지가 있는데

이곳 농지는 북포천 바닥과 같은 깊이로 낮은 지역이다,

그래서일까,

논 바닥을 둑 높이로 메우는 곳이 보인다,

논 바닥을 높여서 나무를 심어놓은 농지도 보이고

벼를 심어 놓은 논도 보인다,

둑으로 올라가는길 건너편에는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도 있고

북포천에 놓여진 국수교도 보인다,

왼쪽으로는 경의중앙선 국수역도 보이고

국수2리 마을도 보인다,

국수교 에서 직선으로 국수역이 있다,

평해길은 국수역으로 가지 않고 국수교 앞 첫번째 오른쪽 길로 간다,

한적한 길이고 마을 이니 차도와 인도가 함께하는 길로

지근 거리에 양서면 사무소와 

국수보건소, 국수농협, 그리고 하나로마트가 있다,

양서면사무소를 지나

계속해서 이어지는 길은 마을길이다,

여기는 양서면 북포리다, 주택의 모습이나 거리 풍경으로 보면

이곳이 예전부터 내려오는 마을인듯 하다, 페가인 것 처름 보이는 오투모텔도 있다,

가는길 왼쪽으로는

국수리 일대 마을도 보인다

지금 가고 있는 이 마을길이

북개길이다,

북개길을 따라 계속해서 마을이 이어지고 

북포천 건너에도 마을이 있다,

북포천 다리를 건너 복포1리로 들어간다,

앞에 보이는 대리석 외벽 건물이 복포1리 마을 회관이다,

복포1리마을회관 옆 정자에서 잠시 간식을 하면서

동네분들은 만나면 마을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었어나 모두 일하려 가셧는지?

30여분 이상을 쉬였어나 동네분들은 한분도 만나지 못했다,

마을회관 뒤는

중앙선 페 철길이다,

폐 철길은 자전거도로 이기도 하지만

물소리길과도 함께다,

복포1리 마을회관에서 가까운곳에 원복터널이 있다,

입구 안내판에는 4대강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이라고 알려준다,

지금은 폐선이지만 경부선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종관 철도로

일제강점기에 한반도 및 만주의 지하자원을 수탈하고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거쳐

만주에 이르는 여객 및 화물의 수송을 위하여 부설된 철도였다,

건설초기인 1939년 6월

청량리역에서 경상북도 영천이 종착역이였든 중앙선이다,

원복터널을 나가니

다시 또 보이는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있다,

가는길 오른쪽 복포2리 마을과 한길요양병원도 보인다,

이 마을은 지금까지 지나 온 마을보다는 조금 더 큰 마을인 것 같다,

저곳 너머에는 아신대학교가 있는데 여기서는 보이지 않는다,

복포2교차로 위 철교를 건너간다,

앞에 보이는 고가교는 지금의 경의중앙선 철도다,

평해5길 물끝길(양근나루길) 아신역은

이곳에서 1,8km 거리다,

한길요양병원이 있는곳 오른쪽으로 작게 보이는

아신대학교는 사립신학대학이다,

길은 경의중앙선 아래로 이어진다,

원복터널에서 부터는 보행로가 없는

자전거길과 함께가는 길로 서로 조심해서 가야 하는 길이다,

그리고 3번째 터널인 기곡터널로 들어가는데

길이 570m의 긴 터널이다,

기곡터널은 아트터널이라는 안내가 있다, 

ART란 단어는 예술작품이나 미술품을 뜻하는 말로 통용되는 뜻이니

어떤 작품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

장장 570m의 긴 터널이니

볼거리가 있어면 힘들지 않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가는 내내 별다른 조형물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입구에서 2/3지점 터널 천정에 이렇게 보이는 전등을

빼곡히 매달아 놓았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들었을텐데

관리도 못하면서 왜 낭비를 하는지? 알 수 없다,

터널을 나가니 옥천면으로,

기곡터널은 아신역 1,1km 전방에 있다,

가는 길은 계속 자전거 길인데

뒤에서 달려오는 자전거들이 위험해서 반대편으로 걷는다,

고가도로가 지나가는곳 이곳이 아신갤러리다,

아신갤러리는 옛 아신역사 자리에 2013년 만들어진

지역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물소리길과 자전거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차여행의 옛 추억을 떠올리는 곳이다,

열차레일과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 2냥을 리모델링 해

예술문화복합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아신갤러리에는 양평 물소리길 안내소도 있다, 

양평물소리길은 1코스 문화유적길에서 부터

6코스 용문산 은행나무길까지 이어지는 길로 여기는 물소리길 2코스 구간이다,

여기는 경강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양평IC교 아래다,

물소리길 안내소 옆에는 등나무 터널이 있다,

폐 철로를 그대로 보존하고

철로 위로 파이프로 아치를 만들어서 등나무를 심었는데

등나무 터널은 많은 곳에 있기는 하지만

이곳 처름 잘 가구어진 곳은 드물 정도로 멋스럽고 아름다워 보인다,

기차가 달리던 철도에

이제는 등나무가 주인이 되였다,

등나무터널 끝 앞에 보이는 곳은 아신역이다,

경기옛길 평해5길 上편은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