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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울둘레길 4코스 - 1,(대모우면산 4-1구간, 수서역-대모산 첫우물 )2015년 1월 24일 본문

Trail(둘레길)/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4코스 - 1,(대모우면산 4-1구간, 수서역-대모산 첫우물 )2015년 1월 24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5. 1. 26. 09:05

 

수서역 6번출구에서 시작되는 대모우면산 4-1구간은 시작지점에

서울들레길 구간별 통과스템프가 설치되여 있는데 폐우체통을 재활용해 만든 우체통에는

같은 도안의 도장이 까만색과 청색의 인주로 각각 찍을 수 있게 두개씩 있다,

여기까지 오면서 여러개의 도장을 찍을때마다 느끼는 점은

오랬동안 서울둘레길이 서울시민의 사랑받는 길로 태여나려면 비단 스템프 도장 하나라도

소중히 해야할텐데 초창기에 이곳을 답사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둘레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을것같은 생각임에도 불구하고 우체통 문은 열러있고 인주 뚜껑은 열려있다, 문이 열려있어면

비나 바람에 탈이 날게고 인주 뚜껑이 열려있어면 잉크성분이 날아가서 마르게 된다,

2015년 1월 24일 서울둘레길 4코스, 대모우면산 4-1구간 초입인 이곳의 우체통 문도 활짝 열려있었다,

이런 시설물 하나라도 소중히 사용하는 시민의식이 아쉽다, 

 

 

시작 첫발부터 가파른 계단이다, 그러나 그리 높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