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5년 平和누리길 (61)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오후내내 자전거 하상길과 제방길을 따라가다가 그 길이 끝나고 좁은 골목길로들어선다, 이제 집 몇채가 있는 마지막 골목길을 다 나가니, ~ 건너편에 뭔가가 보인다, 오늘 의 마지막 도착지점이자 평화누리길의 종점인 신탄리역이다, 그래도 신탄리역이 시내 한가운데 있는줄 알았다가 ..
제방뚝길을 계속해서 따라 올라 가다가, 자전거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하천을 건너 간다, 하천 건너는 대광리인 모양이다, 이제는 신탄리 역이 점점 가까워 진다, 신탄리역이 3km 남았다, 점심시간을 제외 하고는 거의 쉬지도 아노고 21km를 걸었다, 가을걷이를 하는 콤바인이 보인다, 낫..
자전거 길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또 하나의 작은 다리가 나온다, 길이 하도 밋밋해서 다리 하나만 나와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 다리는 보막교다, 다리를 건너서 ~ 오른쪽으로 돌아 하상길로 들어선다, 가는곳 마다 하천에는 물이 별로 없다 이 가뭄이 언제까..
상리 역전 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도로를 따라 가다가 건널목을 다시 건넌다, 이정표가 안내해 주는대로 가야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곳 철길은 주택과 철길에 방음벽등의 차단 시설이 없다, 철길과 바짝 붙어 있는 주택은 하루에 열차가 17회나 다니는데도 평생을 열차소리와 함께 해온..
계속해서 이어지는 신망리역이 있는 상리가는 길을 통채로 전세냈다, 이 길도 마을분들의 등산로 이거나 산책길인것 같은데 12코스 출발지점에서 부터 이곳까지 오면서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한가롭고 여유로운 길을 따라 가다보니 ~~ 상리 약수터가 나온다, 연천군수 명의의 수질검..
옥계리에서 상리로 넘어가는 산 길로 들어간다, 산 능선에 난 차 바퀴자국이 있는 길을 따라 신망리 역을 찾아 가야 한다, 인성골이 좀더 크게 보이는 지점도 지나간다, 상리 약수터 가 2,8km 망곡 공원 2,41km 라는 이정표가 서 있다, 이곳에도 평화누리길 이전에 산책로가 있었든 모양이다, ..
연천로하스파크를 나와 연결되는 평화누리길은 로하스파크 앞에 있는 도로다, 이 도로는 연천이나 전곡에서 연천군 중면이나 태풍전망대로 가는 도로다, 문화복지회관 이제 이런 건물들은 낮설지 않다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다 있는 편의시설 이니까, 이 마을은 왼쪽 창고에 그려진 그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