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rail(둘레길)/기타 둘레길 (26)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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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백제군 주둔지였든 한광고등학교와 서울신곡초등학교를 지나 등촌로13자길 태영방송인아파트(SBS방송국이 목동에 들어오면서 지은 아파트)끝에서 화곡동 460번지 푸른숲 아파트앞 데크계단길을 올라간다, 이 길은 봉제산 담소터로 가는 길이다, 봉제산 5월 중순의 숲은 2021년 5월 21일 오전에 내린 비(雨)로 더욱 푸르게 보인다, 담소터를 지나 언덕으로 올라가 능선을 따라 가면 화곡 배수지가 있는 곳이고 배수지 뒤 길로 봉제산 능선으로 올라간다, 햇볕도 없는 흐린날이지만 숲은 싱그럽기만 하다, 봉제산 주 능선으로 올라간다, 화곡동 배수지에서 주 능선으로 올라가면 철죽동산이 있는 곳이다, 비닐로 지어진 봉제산 경로당이 앞에 보인다, 왼쪽에 있는 커피 가계를 지나서 봉제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정상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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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이나 봄비가 내린 다음날인 5월 18일 화요일 곱게핀 장미가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는 강서구 화곡동 서울신정고등학교 담을 따라 봉제산으로 들어간다, 서울신정고등학교 뒷길로 서울신곡초등학교로 가면 신곡초 정문옆에 봉제산 근린공원에 봉제산 태양광장 물놀이터가 있다, 물놀이시설이다, 여기에 물을 채워 어린이들이 놀수있도록 만들었어나 여름철에만 이용할수 있다, 물놀이 부대시설에도 어린이들이 놀다가 넘어저도 다치지 않도록 콜크포장을 하는 등 세심하게 잘 만들어 놓은게 보인다, 여기는 봉제산 태양광장이다, 태양광장 끝에 봉제산둘레길로 들어가는 들머리가 있다, 봉제산은 등촌동과 화곡4동 화곡본동 일대에서는 어디서든 봉제산 들머리가 있다, 야자매트가 깔린 이런 길을 잠시 따라 들어가면 담소터 북 카페다,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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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1일 강서구 화곡동 대일고등학교에서 봉제산으로 올라간다, 자주가는 봉제산이지만 5월의 봉제산은 어떤 모습일까? 대일고등학교에서 봉제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처음부터 계단길이다, 계속해서 계단길을 약 300m정도 올라가면 국기봉이 있는 매봉산 정상이다, 봉제산이지만 대일고등학교 뒤 봉우리는 매봉산이라 불린다, 매봉산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가게되면 봉제산 정상으로 가지만 둘레길은 왼쪽 아래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은 약 120m정도 남짖이다, 매봉산에서 내려가면 화곡동 용문사 옆 약수터 공원이다, 뒤에 보이는 절이 용문사 며 약수터공원에는 봉제산 둘레길 첫번째 화장실이 있다, 약수터공원에서 용문사 뒤 조망처로 올라간다, 용문사 뒤에있는 조망처다, 용문사와 목동일대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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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테마산책길 - 용왕산 숲이 좋은길, 용왕산은 옛 지도상에 엄지산(嚴知山)으로 기록되여 있어며 지형적으로는 천호지벌(인공폭포 건너편) 초입에 있다, 왜? 용왕산일까, 이곳에도 전설이 산 이름을 지었다, 어느날 임금님이 누군가 자신을 해치는 꿈을 꾸었는데 엄지산 아랫마을에 사는 영험한 힘을 가진 박씨노인이 죽어서 용으로 변신한뒤 왕이 되려 하는것을 알고는 화살로 용을 쏘아 죽였다, 왕에 얽힌 이 고사 때문에 왕을 상징하는 용龍자와 왕王자 를 합쳐 龍王山으로 불린다는 산이다, 전설은 전설일 뿐이라도 조금은 어슬픈 것같은 전설이다, 용왕산은 2016년에 서울시 테마산책길 "숲이 좋은길"로 선정된 곳이다, 둘레거리는 2,6km, 한바퀴 돌아보는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 용왕산은 특별한 볼거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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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4번 출구로 나가면 약 250여m 앞에 한양도성 숭례문(일명 남대문)이 있다, 숭례문앞 도로변에는 조선통신사 출발지라는 표지석이 있는데 표지석 내용은 이곳은 1607년 조선통신사가 국서를 받들고 출발했든 길입니다, 조선통신사의 일본 왕래 400주년을 기리고 선린우호 정신을 다짐하며 여기 이정표를 세웁니다, 라고 적혀있다, 한양도성 숭례문이다, 조선태조 7년, 1398년 한양도성 남쪽에 세워진 대문이다, 그 후 세종 30년(1448)년, 성종10년(1479)년과 고종이 왕위에 있든 시기에도 크게 수리 했어며, 1907년~1908년 사이에는 왼쪽과 오른쪽에 있든 성곽을 철거했다,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방화사건으로 건물 전체가 크게 훼손되여 2013년 4월까지 복구작업을 했고, 이때 지금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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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과 등촌동에 걸쳐 위치한 봉제산은 91만 제곱미터로 강서구 소재 공원 중 가장 넓다. 봉제산 주변은 아파트와 주택가로 둘러 쌓여 접근성이 좋아 산을 이용하는 주민이 연간 20만여명이나 되는 산림이 울창하고 도심에서 숲을 즐기기에는 좋은여건을 갖추고 있어며 봉제산 일대의 풍부한 생태 경관자원을 살려 강서구에서는 개화산, 궁산에이어 세 번째로 둘레길을 조성했다, 봉제산 둘레길은 7km의 거리로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그리스도대학교, 오리나무쉼터, 무궁화공원, 자연체험학습원, 담소터, 태양광장, 장수동산, 산마루공원, 숲속놀이터등이 있고 인접마을 어디서든 들머리와 날머리가 연결되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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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개화산역 2번 출구 양천로를건너 개화초등학교로 들어가면 개화산 하늘전망대로가는 개화산 들머리가 있다, 개화산은 강서구 북서쪽 끝에있는 해발 128m의 낮은 산으로 강서구의 끝자락일 뿐만이 아니라 서울에서 가장 서쪽 끝에있는 산이다, 개화산둘레길은 산을 한바퀴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지만 기왕에 나선길 조금 더 걸어서 서울 식물원까지 갔다, 2021년 4월 25일 09시 햇살이 뜨겁다, 개화산초입 숲이 뿜어 내는 연록의 색에 눈이부시다, 개화산은 높이 128m 낮은 산이라 가파르지 않은 것은 기본이고 둘레길도 잘 만들어 놓아서 편안한 길이기도 하다, 개화산 들머리에서 하늘 전망대 까지는 약 300m 정도다, 산기슭을따라 나있는 개화산둘레길 1코스는 하늘길전망대, 미타사충혼탑, 신선바위, 아라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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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주째인 11일날,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길을 간다, 가는 길은 노들역에 4번출구에서 상도터널 위쪽으로 올라가다가 한강쌍용아파트 다음에있는 오른쪽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로 들어가면 된다,그리고 능선으로 나있는 길을 직진으로만 따라가면 고구동산 체력단련장이 있다, 능선길은 봄을 피여낸 꽃들이 반겨주는 길이다,잠시 봄꽃을 따라가다보면 길은 중앙대학교 후문으로 이어진다,그리고 중앙대학교 뒷편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 잠시 올라가다가 철망울타리가 끝나는 곳에서 산으로 들어간다,이렇게 올라가는 길은 서달산으로 가는 길이다, 충효길 1코스 서달산 가는길은 현충원(국립묘지)뒤로 이어지는 길이라 이정표가 없어도 길을 잘못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서달산 초입은 이렇게 길게 잣나무 숲길이 이어진다,잣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