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벚꽃 (15)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양천구 용왕산 들머리는 수십군데나 되지만 오늘은 목동중앙로9길 21 앞으로 들어간다,여기는 용왕산 둘레길의 시점이자 종점이기도 하지만 양천둘레길 용왕산 구간이기도 하다,첫 오름길은 완만한 길도 있고 보이는 것 처름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는데, 오름길은 거리도 짧지만 그리 급한 오름도 아니다,금방 마주하게 되는 용왕산 능선으로 올라가다가20여m 정도 거리에서 오른쪽 산 허리 길로 들아간다 조금이라도 올라가는게 불편하면 이 길은 거의 평지길 수준이다,이 길의 아랫쪽에는 목동 월촌초등학교가 있다,평지길 보다 더 편한 길을따라 가다보면월촌초등학교 방향에서 올라 오는 길도 있는데 여기는 경사도가 심하다,거리 멀지 않은 길을 따라가면 능선에서 내려오는 길과 마주하게 되는데능선에서 내려오는 길은 이 정도의 경..

4월 3일은 안양천 벚꽃길을 걷다가 오늘(4월4일)은 봉제산 벚꽃을 찾아 나섯다,벚꽃이 흐트리지게 핀 봉제산 자연체험학습원에서 무궁화동산으로 넘어가는 무장애데크길 주변데크길옆에는 조팝도 핀다,자연체험학습원에서 무궁화동산을 지나 강서대학교로 가는길 진달래도 지천으로 피여있고벚꽃이던 진달래던 봄에피는 꽃은 모두 보이는 것 만으로도 반갑다,이 녀석들도 일찍 피였는지 일부는 벌서 지고 있다, 진달래밭을 지나서 강서대학교 캠퍼스로 왔다,강서대학교 캠퍼스 주변에도 피여난 벚꽃들강서대학교 운동장변 철쭉도 하나 둘씩 움을 티우고 있고강서대학교내 전망좋은 카페도 온통 벚꽃이다,벚꽃 아래서 차를 마시고 있는 여유로운 전경도 보이고전망좋은 카페 앞쪽 가파른 계단을 올라 사색의 숲으로 간다,봉제산 사색의 숲은 전나무 숲이다전..
이상 고온으로 며칠 사이에 활짝 핀 벚꽃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니 며칠사이에 모두 사라질것 같은 예감이 들어 안양천으로 벚꽃 마중을 나갔다, 밤낮으로 수백리씩 북상해 올라온 벚꽃 이제는 수도권 어딜가도 벚꽃이 만개한 계절이 되였다, 신정교와 오목교 사이 안양천 뚝길 영등포..
원산지는 아시아(대한민국, 대만, 중국)이며 노련하다 는 꽃말을 가진 조팝나무 꽃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흰색의 꽃이 4월 초순에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져 핀다. 열..
섬진강변에서 찬바람을 뚫고 피여낸 매화와 산수유의 봄기운이 북으로 북으로 쉼없이 달려와 안양천변에도 봄꽃을 피워냈다, 개나리도 피고 벚꽃도 피고, ~ 보이지는 않아도 수억겹의 새싹들이 요동을 친다, ~ 돌 단풍도 피였고 ~~ 벚꽃도 피였다, 매화와 벚꽃 그리고 개나리에 뒤질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