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391)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지하철 5호선의 환승역인 신길역 2번 출구로 왔다, 신길역의 이름 유래가 된 신길동은 조선시대 서울로 들어오는 영등포나루가 있었던 곳으로 한자 그대로 새로 좋은 일(新吉)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신길역 2번출구앞 샛강문화다리로 가면 여의도로 쉽게 건너갈 수 있다, 샛강문화다리는 2011년 4월 준공된 총 연장 324m 다리로 국내 최초의 비대칭 사장교(탑을 세워 케이블을 매달아 다리를 지탱)형태의 보도교다. 샛강 다리는 2011년 국제공공디자인대상 토목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등 아름다운 다리로 알려진 다리다. 샛강문화다리 2개의 주 기둥 중 첫번째 기둥에는 이렇게 쉼터도 만들어 놓았다 오솔길과 물줄기 모양의 S자 형태의 다리로 돗을 올린 듯한 배 형태의 한..
목동4단지 APT 둑길로 안양천으로 간다, 행복한세상백화점과 목동파라곤 오피스텔 사이 길로 CBS와 현대41타워 사이로 현대백화점으로 들어가 현대백화점 지하 2층 통로 로 오목교역으로 가서 오목교역 5번 출구, 오목교로 가는 길은 인파로 메워졋다, 그 이유는? 안양천변 벚꽃 나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다, 오목교입구에서 안양천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오목교에서 실개천생태공원을 보기 위해 잠시 오목교 중간으로 와 실개천생태공원을 내려다보고 다시 돌아 와 실개천생태공원인 안양천변으로 내려간다, 올 봄 몇번 찾아 오기는 했어나 오늘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벚꽃이 활짝피였다, 흐트려지게 핀 수억 수천만억의 벚꽃송이를 보는 것 만으로 숨이 막히는 것같다, 안양천변에는 잘 만들어진 실개천생태공원이 이어지고 둑길에는 화..
4월 3일은 안양천 벚꽃길을 걷다가 오늘(4월4일)은 봉제산 벚꽃을 찾아 나섯다,벚꽃이 흐트리지게 핀 봉제산 자연체험학습원에서 무궁화동산으로 넘어가는 무장애데크길 주변데크길옆에는 조팝도 핀다,자연체험학습원에서 무궁화동산을 지나 강서대학교로 가는길 진달래도 지천으로 피여있고벚꽃이던 진달래던 봄에피는 꽃은 모두 보이는 것 만으로도 반갑다,이 녀석들도 일찍 피였는지 일부는 벌서 지고 있다, 진달래밭을 지나서 강서대학교 캠퍼스로 왔다,강서대학교 캠퍼스 주변에도 피여난 벚꽃들강서대학교 운동장변 철쭉도 하나 둘씩 움을 티우고 있고강서대학교내 전망좋은 카페도 온통 벚꽃이다,벚꽃 아래서 차를 마시고 있는 여유로운 전경도 보이고전망좋은 카페 앞쪽 가파른 계단을 올라 사색의 숲으로 간다,봉제산 사색의 숲은 전나무 숲이다전..
양천파리공원, 며칠전 비오는 날에 심고 있었던 튤립이 벌서 꽃을 피웠다, 흰색 튤립의 꽃말은 추억과 용서, 과거의 우정 이라는 꽃말을 지녔고, 빨간색 튤립은 사랑의 고백과 영원한 사랑이라는 뜻을 지녔다는 꽃이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벚꽃도 활짝 피였다,하루가 다르게 피여나는 봄 꽃들을 보면서파리공원, Salon de Paris(살롱 드 파리)앞을 지나가면서 보니오늘은 담당 직원만 있을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 건물은 카페가 아니고 쉼터라서 남여 노소 누구든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파리공원에는 매점도 없다,살롱 드 파리 뒤 길로 목동아파트 5단지로 건너간다, 도로는 목동 동로다,5단지 아파트에도 벚꽃이 70~80%정도는 피였다,목동아파트5단지 목동 동로를 따라서 6단지로 올라가면목동능력교회가 있는데..
2024년 4월 30일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 한남나들목으로 한강변으로 나간다, 위 사진은 한남나들목이다,경의중앙선 철길 아래 나들목으로 한강변으로 나가면 강변북로 아래다, 여기는 둔치 폭이 넓지 않아서 상하행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전부다,한강을 건너가는 다리, 한강 3번째 다리라고 제3한강교라 불리던 한남대교가 있는 곳이다, 왼쪽 언덕 위 유엔빌리지와 그 아래 경의중앙선 철길이 있어며 오른쪽 고가차도는 강변북로다,계속 옥수역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니 공사자재가 인도를 점령해 자전거와 사람이 나란히 가는 구간도 있고조금더 위로 올라가니 공사자재 위로 임시 인도를 만들어서 지나가게 해 놓기도 했다, 공사자재가 인도를 점령한 구간은 몇백 m는 되는 것 같았는데 그 구간을 지나면 다시 인도다옥수역으로 왔다, 경의중..
목동신시가지 4단지 아파트 둑길로 목동청소년수련관과 SBS TV 방송국을 지나 오목공원으로 들어간다, 오목공원 회랑 뒤로 목동하이페리온 2 오피스텔과 스포츠조선 사옥이 보인다, 잠시 오목공원으로 들어가보면 전시실과 화장실 건물도 있고 중앙 회랑 외부에는 쉼터 의자들도 많이 보인다, 회랑 중앙 마당에 또 무슨 공사를 하는지? 울타리가 처져 있고 오목공원 옆에는 SBS 사옥도 있다, 오목공원에 피여나는 목련이 하루 이틀 후면 만개할 듯 하다, 오목공원 옆 목운초등학교 앞에서 목동서로를 건너 현대백화점 앞으로 가면 만개한 목련이 반겨준다, 화단에 심어진 꽃이지만 올해들어 야외에서는 처음보는 봄 꽃이 싱그럽기만 하다, 목동현대백화점과 하이페이온 아파트, 오피스텔 3동 빌딩이 우뚝 솟아 있는데, 이 건축물은 목동..
장장 4개월의 깊은 잠에서 깨여나 동네 한바퀴 운동을 시작했다, 아직도 발 걸음은 무겁지만 이렇게 라도 움직여야할 것 같아서다, 2023년 서울시 조경 대상을 받았다는 목동 파리공원으로 들어간다, 파리공원 중앙광장과 그 뒤에 있는 현대월드타워 오피스텔 빌딩이 보이는 파리공원 광장으로 파리공원 입구 장미공원 중앙에는 파리 공원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00주년 기념으로 조성한 공원이기에 파리공원의 상징인 에펠탑도 있다, 파리공원을 나가면 왼쪽 목5동 성당과 오른쪽 양천도서관 사이길인 양천둘레길 도심형구간을 따라간다, 오른쪽 파라곤아파트와 왼쪽 중소기업 유통센터 사이는 행복한세상 백화점도 있고 CBS 방송국도 있다, CBS 건물에는 목동 교보문고도 있고 CBS앞 빌딩은 현대41타워다 현대41타워 와 CBS 사..
양천구 목동 아파트 3단지를 지나 목동서로를 건너 양천우체국과 양천도서관이 있는 곳으로 가면 양천도서관 옆 목동 파리공원이 있다, 양천 파리공원은 2023 서울시 조경상, 푸른도시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공원으로 2023년 리노베이션을 했다, 아래 사진은 서울시가 제공한 대상 선정 사진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2023 서울시 조경상, 푸른도시상’ 시상식을 열어 조경상 5개 작품과 푸른도시상 21개 팀에 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 민간 조경공간 총 14개 곳 가운데 서울시 내, 외부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의 서류, 현장심사 및 시민투표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3곳)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양천구 파리공원을 재정비한 ‘파리공원 리노베이션이 뽑혔다. 서울을 상징하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