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한강철책은 가늠할수조차 없을 만큼의 거리에 이어저 있다, 접경지역이기 때문이다, 오늘 걷는 철책구간은 후평리에서 전류리포구까지 약 7 ~8km 구간이다, 또한 이곳은 철새도래지 이기도 하다, 그나마 길옆에 피여있는 작은 야생화가 위안을 주지만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

마조2리 사거리에서 후평리로 간다, 이곳의 특징은 도로가 좁다, 그래서 버스가 다니질 않는다, 마을 버스는 다니는 모양이나 어느 도로로 다니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전원주택으로 지은 제법 그럴사 해보이는 집들도 있고,.. 건너에는 큰 건물들이 보이고 앞에는 길게 한줄로 흰띠가 보..

가금리에서 마근포로 들어가는길 말라서 갈라졋든 논 바닥에 물이 고였다 당연히 수로에도 물리 흐르리라, 가물어도 걱정이고 비가 많이와도 걱정이지만 피해만 없다면 비는 좀 많이 왔어면 좋겠다, 여기서 1km 전방이 마근포 라고 한다, 마근포구는 강령포구, 조강포구,와 함께 6,25 ..

2015년 7월 26일 평와누리길 3코스를 걷는다, 올해들어 두번째인 태풍영향권으로 아침부터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지만 오늘은 김포 애기봉 입구에서 부터 한강 전류리포구 까지 17km 구간을 걷는다, 위 사진으로 보면 문서 지도자료는 15km, 현장에있는 안내 지도는 17km다, 무슨이유일까? 그래..

조강저수지를 지나 애기봉을 바라보며 들판길을 걷는다, 사진에 잘보이지는 않지만 왼쪽 산위에 조금 평평해 보이는 곳이 애기봉 전망대다, 들판 끝 뚝이 최전방 철책길이고 그 뒤에 보이는 산은 북녁의 개풍군이다, 여기는 고구마 꽃이 지천인 동네~ 이정표만 따라 왔는데 길이 없는것..

이정표를 설치하지 못한 곳에는 이렇게 나무에라도 리본이 걸려있다, 이정표와 리본만 잘 따라가면 길 잃어버린 염려는 안해도 된다, 마을을 가로질러 조강리로 가는 길 마을끝에 유치원이 있었다, 새싹유치원 이라는 이름의 이 유치원의 규모는 유치원으로서 상상을 초월했다, 건물과 ..

문수산 정상, 사진으로는 멀어 보이지만 홍예문에서 400m 의 거리에 있다 길게 이어진 문수 산성 이 구간을 걷다가 벌에 두방이나 쏘였다, 여름철 산이나 들에서는 이런경우를 조심해야 하는데 예기치 못한 경우라 꼼짝없이 당했다, 홍예문 이곳에서 정상은 400m이나 벌의 습격을 받아 서둘..

5호선 송정역에서 3000번 버스로 도착한 성동검문소 바로앞에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 들머리가 있다, 각 코스 구간별 시작지점에는 스템프함이 설치 되여있고 평화누리길 여행자는 이곳에 비치된 평화누리길 패스포드에 스템프를 찍어면된다, 스템프도장을 찍는일은 어떻게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