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파랑길(동해안 일주)/울산구간 82,6 km (27)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정자항은 해파랑길 9코스가 끝나고 10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오랜 전 마을 가운데 24 그루의 포구나무(느티나무) 정자가 있어서 정자(亭子)라는 지명을 얻게 되었다고한다. 정자항은 양호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지역의 항 개발과 배후지와 연계수송 곤란 등으로 ..
이제 이길을따라 주천초등학교를 니나서 주전해변으로 들어간다, 주전해변은 몽돌로 유명한 곳이다, 어떤 해안풍경이 다가 올지 기대가 크다, 주전항, 주전 몽돌해변
쇠평어린이공원을 지나서 주전교차로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길은 국토종주 자전거 길이기도 해서 가끔은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지나가기는 하지만 아무도 없는 산중 도로다 보니 한적하다 못해 썰렁하기 까지 한 도로다
이제는 인적이 없는 산길을 넘어 기야 한다, 도로변도 있는 모양이니 가급적 산길보다 도로변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주민들에게 물어 모았더니 모두들 제각각이다, 길 건너 저곳으로 들어가야 산길이 나올것 같지만 일단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한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인도가 없..
현대백화점을 지나도 울산중공업 담장은 계곳해서 이어진다 가야하는 길도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길건너편에 무슨 건물들이 있는지? 구경하고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원래 이런 일직선상의 먼길은 뭔가 볼거리나 즐길거리를 찾아야 덜 지루한 법이니까 건너편에 꽤 장중한 ..
일산 해수욕장 행정봉사실을 지나간다, 비수기라 문은 닫혀 있다, 이곳 해안길은 현대중공업이 자리하고 있어 현대중공업 담장을 따라 가야 한다, 세계제일의 기업이라 규모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담장을 따라가야 하는 거리는 만만치 않다, 어찌 되였거나 이곳에서 현대중공업 담을 따라..
이번에는 대왕암공원 민섬이 조망되는 이곳에서 부터 일산해수욕장까지의 기록이다, 맞은편에는 일산 해수욕장도 보이고 현대중공업도 보인다, 물론 현대중공업은 보이는것 뿐만이 아니라 보이는 저곳에서 부터 시작되여 끝없이 이어지지만 ~ 또한 해수욕장 끝에는 일산항과 일산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