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403)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내소사 설선당(來蘇寺 設禪堂)과 요사 (寮舍)다, 설선당은 인조 18년(1640)에 청영대사가 지은 것으로 앞면 6칸, 옆면 3칸의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오른쪽 1칸은 마루이고, 앞면에서 남쪽 2칸은 난방을 위한 부엌으로 큰 아궁이를 설치하고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해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유형문화재 제125호다, 요사는 2층 구조로 1층에는 스님들이 생활하는 방과 식당이 있고 2층에는 저장공간이 있다, 두 건물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지붕을 자연 스럽게 연결했다, 건물 가운데 마루와 우물을 둔 회回 자형의 공간 구성 방식을 보여 준다, 설선당과 요사 전면도 및 평면도 가 전시되어 있다, 내소사 대웅보전이다, 내소사 대웅보전은 석가모..
2023년 10월 21일 오늘은 변산반도에 있는 내소사 來蘇寺 로 왔다, 내소사는 올來 소생할蘇 라는 뜻으로 "이곳에 오면 새롭게 태여난다" 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절이다,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내소사로 들어가면 시내버스 종점이 내소사 입구 주차장 끝 지점에 있다, 버스 승차장에는 부안군 농어촌 버스 시간표도 있는데, 줄포 부안 방면과 마동 격포 방면 시간표로 생각보다 버스는 많이 운행 하는것 같다, 그 이유는 내소사는 유낙 이름난 곳이라서 인가 보다, 주차장에서 내소사로 들어가는 상세지도 도 있다, 내소사로 들어가는 길은 상가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지만 멋진 카페도 있는 다리를 건너서 내소사 일주문을 지나면 예전 입장권 판매 매표소는 내소사 경내로 출입하는 차량통제소로 사용하고 있었고 초입부터 전나무 숲길..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바다, 황홀한 낙조풍경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1.5 km, 수심 1~2m, 백사장 50m, 수온 섭씨 22도,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해변과 함께 해수욕과 산림욕을 겸할 수 있는 곳이 무창포 해수욕장이다, 또한 무창포는 매월 사리 때 1-2일간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기적 이라고 하는 기현상이 생긴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에 이르는 1.5km 구간에서 백중사리 때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이 신비의 바닷길 현상이 사실은 매월 음력 사리 때 두 차례 이상 일어나며 일반인이 마음 놓고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판단,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인에 공개했다, 매년 봄 3~4월에는 쭈꾸미 도다리축제를 하며, 여름 8~9..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784-1 비체팰리스 바다가 잘보이는 1118호에 자리를 잡고나서 약 3km쯤 떨어져 있는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844-13 죽도보물섬 관광지 상화원으로 왔다, 죽도 관광지에 있는 상화원 입장료는 7,000원 경로 와 지역주민들은 5,000원이다, 상화원으로 들어가면 처음으로 보이는 전경이다, 한국의 이상향, 한국식 전통정원 이라는 상화원'은 '조화를 숭상한다(崇尙)'는 이름 그대로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섬 전체를 둘러싼 2km 구간의 지붕형 '회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서 눈비가 와도 해변일주를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2023년 10월 13 금요일부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열린다, 13일은 전야제, 토요일 19시 개막식, 15일 19:00에는 폐막식으로 3일간이다, 물론 행사가 끝난후에도 코스모스는 볼 수 있다, 한강예술제 전야제가 열리는 이틀전 수요일(11일) 주차장에서 부터 먹거리 영업장소 천막들이 세워지는 등 축제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곳으로 찾아가는 길은 강변북로 구리 암사대교를 지나 구리시민한강공원 주차장으로 가면된다, 수천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유있는 주차장이 아니라서 축제기간 중에는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미리 와 본 오늘은 주차장 여유가 있었다,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직선길 오른쪽은 구리시민한강 공원이고 왼쪽은 장미터널이다, 오른쪽 구리시민한강공원(천막이 처진곳)은 이..
2023년 추석연휴인 9월 30일 포천시 영북면 운천4교에서 운천리 785-6 부소천광장으로 왔다, 이곳으로 오는길은 네비로 부소천광장을 찍어면 된다, 여기는 포천지질공원 멍우리협곡이다, 이름은 부소천광장이라고 하지만 주차장 하나 만들면서 붙인 이름으로 이곳에서 멍우리협곡 둘레길이 시작된다, 이곳에는 화장실도 있지만 잠겨있다, 부소천광장에서 멍우리협곡은 주차장앞에 있는 부소천에 놓여진 부소천교를 건너가면서 부터 시작이 된다, 부소천교를 건너면 주상절리 협곡 위 평지에 농지들이 있고 농지옆으로는 주상절리 위로 걷는 멍우리협곡 둘레길이있다, 또한 이 길은 한탄강주상절리길 3코스 벼룻길이기도 하지만 경기옛길 경흥길 마지막구간인 제8길 한탄강세계지질공원길 이며 또한 경기둘레길이기도 하다, 한탄강 주상절리는 한반..
삼복권역 커뮤니티센터를 전세?냈다,(여름 휴가철인 데도 우리만 있어니까)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관리인도 없고 알아서 이용하면 되는 곳이다, 아랫층은 행사가 있을때 사용하는 실습실과 강의실이고 2층은 숙소로 5개의 넓고 큰 거실이 있는 곳이다, 본 건물 뿐만이 아니라 순두부 체험장도 있어며 전기차 충전시설도 있는 곳이다, 2023년 8월 1일 아침 5시 경 산책을 나섯다, 숙소 앞 도로 김삿갓로를 따라 내려간다, 외진곳이지만 도로변에 창고가 있는데 이 창고는 한천리 마을 공동창고다, 창고 마당에는 이렇게 이름을 쓴 물건들이 있는데 이 물건들은 가축분퇴비로 마을공동창고 까지만 같다 놓어면 여기서 부터는 마을 주민들이 필요할때 같다 쓰는 모양이다, 가는길 큰길 도로도 김삿갓로이고 옆마을로 들어가는 동네..
전남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 삼복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퍼플섬까지는 2시간 10분 정도는 달려가야 하는 150여km의 길이다, 광주와 목포를지나 신안군 천사대교까지 건너가서야 퍼플섬으로 가는데 같은 남도라고 해도 가는 길은 멀기만 했다, 퍼플섬으로 거의 다 간 지점 담벼락, 동백나무 파마↑머리를 한 소문난 벽화구경도 한다, 거의 400리 길을 달려서 도착한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퍼플섬 주차장, 바다 건너 보이는 섬이 퍼플섬이라 불리는 반월도다, 전남도가 2015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가고 싶은 섬 사업. 풍광, 생태,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전남의 섬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퍼플섬으로 들어가면서 아래쪽으로 보면 잘은 모르겠지만 퍼플섬으로 들어가서 아래쪽에 보이는 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