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보이는것 모두가 꽃^^,(2016년 4월 10일) 본문
원산지는 아시아(대한민국, 대만, 중국)이며 노련하다 는 꽃말을 가진 조팝나무 꽃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흰색의 꽃이 4월 초순에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져 핀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익은 후 벌어진다. 방향성, 밀원식물이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관상식물로 가치가 매우 높으며 뿌리에 알칼로이드를 함유하여
치열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하고 토탐증 치료에도 쓴다.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으로 원산지는 아시아 대한민국, 중국, 일본이다,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 이라는 꽃말을 가진 벚꽃은 꽃잎은 5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6~7월에
장과(漿果)로 익는 열매는 버찌라고 하여 날 것으로 먹거나 술을 빚어 먹는다. 흔히 벚나무속(―屬 Prunus) 식물
모두를 일컬어 벚나무라고 부르나, 열매가 핵과로 열리는 종류와 장과로 열리는 종류의 두 무리로 나누어진다.
핵과로 익는 종류로는 살구나무, 자두나무, 매실나무, 복숭아나무 등이 있고, 장과로 익는 종류로는
벚나무, 산벚나무, 황벚나무, 이스라지, 귀룽나무 등이 있다.
진달래는 일명 참꽃이라고도 불리며 한자어로는 두견화(杜鵑花)라 한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제주도에서는 3월 초순이면 피며, 서울에서는 4월 중순에 활짝 피고
설악산과 한라산 지리산 산정 가까이에서는 5월 말경에 활짝 핀다. 꽃색도 다양하여 분홍색, 진분홍색,
흰색에 자주분홍색까지 있다. 꽃은 삿갓을 뒤집어 놓은 것같이 생긴 통꽃이며,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지고
열 개의 수술과 한 개의 암술이 들어 있다. 다양하게 피는 꽃 중에서 특히 한라산이나 설악산 산정 등에서
나는 꽃색이 짙은 진달래는 털진달래라고 하며, 흰 것은 흰진달래라 한다.
삼월삼짇날에는 진달래꽃으로 만든 화전(花煎)을 먹으며 봄맞이를 하였고, 진달래꽃으로 빚은
진달래술은 봄철의 술로 사랑받았다. 또, 꽃잎은 조경(調經), 활혈(活血), 진해(鎭咳)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약재로도 이용되었다. 약성은 온(溫)하고 산감(酸甘)하며 월경불순, 폐경, 붕루(崩漏), 토혈, 타박성
동통, 해소, 고혈압 등의 증상에 유효하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꽃잎을 꿀에 재어 천식에 먹는다.
새삼 장황하게 꽃들의 상세설명을 붙이는것은 무슨 특별한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매년 봄마다 봄을 맞듯 만나는 이 꽃들의 유래를 찾아보고 그 용도도 다시한번 찾아보자는 의미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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