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작충효길1코스 고구동산길(2021년 4월 11일) 본문

Trail(둘레길)/기타 둘레길

동작충효길1코스 고구동산길(2021년 4월 11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1. 4. 19. 00:28

2021년 4월 2주째인 11일날,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길을 간다, 가는 길은 노들역에 4번출구에서 상도터널 위쪽으로 올라가다가 한강쌍용아파트 다음에있는 오른쪽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능선으로 나있는 길을 직진으로만 따라가면 고구동산 체력단련장이 있다, 

능선길은 봄을 피여낸 꽃들이 반겨주는 길이다,

잠시 봄꽃을 따라가다보면 길은 중앙대학교 후문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중앙대학교 뒷편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 잠시 올라가다가 철망울타리가 끝나는 곳에서 산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올라가는 길은 서달산으로 가는 길이다, 충효길 1코스 서달산 가는길은 현충원(국립묘지)뒤로 이어지는 길이라 이정표가 없어도 길을 잘못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서달산 초입은 이렇게 길게 잣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잣나무는 소나무 송진처름 잣나무 송진이 나오는데 이 송진은 피부 부스럼이나 피부 질환이 생겻을때 녹여서 두 세번정도 바르면 말끔하게 치유되기도 해서 지금 처름 약이 많지 않든 옛날에는 잣나무 송진을 일종의 연고로 사용하기도 했다,

또 잣나무 잎으로 술을 담가 먹기도 하고 한방에서는 해송자라고 하여 자양강장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나무는 목재가 붉은색을 띄여 홍송이라 부르기도 하며 가구재료로 많이 쓰이며 잣과 잣나무잎도 여러용도로 널리 쓰이는 유용한 나무다, - 잣나무 숲길 안내판에 적혀있는 내용을 옮김 -

이곳의 길은 보이는 것처름 아주 잘 만들어저 있다,

동작충효길 숲속 도서관도 있는데

숲속도서관 앞은 청렴정과 청렴실천 365일 나무에대한 안내가 있는데 사진이 있어니 어딘가는 있을것 같아서 찾아보니 조금떨어진 아랫쪽에 정자는 있어나 청렴나무는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었지만 

내용을 보면 청렴정은 동작구민과 공무원 모두가 더 청렴한 마음가짐을 몸소 실천하며 주변으로 확산시키자는 취지고, 청렴실천365일 나무는 청렴한 마음가짐을 하루 하루 실천하자는 취지라고 했는데, 동작구민도 청렴? 이 대목은 또 무슨 말인지?

도서관에서 조금더 가다보면 지명유래도 안내되여 있다, 지금의 흑석동 주민센터 남쪽일대에 검은색을 띤 돌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검은돌 마을이라 불리면서 유래한 이름이 흑석동이라고 했다,

능선길을 조금만 더 올라가다보면 갈림길이 있는데 직진은 서대산 정상으로 가고, 오른쪽으로는 서달산 산림욕장으로 간다,

오른쪽 무성하게 우거진 잣나무 숲길로 들어간다, 한여름 이곳은 절로 피서가 될 것만 같은 그런 숲이다,

데크로 길을 낸 곳이니 쉼터가 있는 것은 기본이겠지만 햇볕도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그늘지는 곳이기도하다,

산림욕장에서도 서달산 정상으로 연결된다, 여기는 서대산 정상에서 현충원 상도출입문으로 방향으로 가는

국립묘지 뒤 산 능선 길이다,

동작충효길에서 현충원으로 들어가는 상도출입문이다, 회전문으로 들어가면 현충원 이승만대통령묘소와 박정희대통령묘소, 김대중 대통령묘소등과 장군묘역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상도출입문은 벚꽃을 찾아오는 사람들 통제로 11일까지 페쇄한다고 안내되여 있다, 노들역에서 시작한 동작충효길 1코스는 현충원 상도출입문이 있는 이곳에서 끝이나고, 이어지는 길은 2코스다, 

동작충효길 2코스는 상도출입문에서 동작역3번 출구까지 2,6km다, 오늘은 현충원을 돌아볼 목적으로 이곳에 왔어나 출입문이 닫혀있어니 현충원 뒤 능선길을 따라 2코스를 따라간다,

상도출입문에서 약 1,3km 정도를 더 가면 아랫쪽에 사당유니드 APT와 동작초등학교가 있는 사이로 사당신동아 5단지아파트로 내려가는 길이있다,

현충원을 둘러볼 목적으로 이곳에 왔어나 출입이 통제되여 있어니 이 길을따라 신동아아파트 방향 남성시장으로 내려간다,

사당 신동아 5단지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도 이렇게 잘 만들어진 길이다,

이제 이 데크계단을 내려가면 신동아아파트와 남성시장 이수역 먹자골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