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양천둘레길 도심형코스(2021년 2월 18일~19일) 본문
양천둘레길은 산지에서는 이정표나 안내시설이 설치되여있어나
마을길에서는 어디서든 볼수가 없다, 산지형코스가 끝나는 신월동 양지근린공원에서
서서울 호수공원으로 가는 마을길은 이렇게 찾아가야한다,
이런 집들이 있는 골목길을 따라서 가다가
왼쪽 골목길로 끝까지가면
육교가 보인다,
육교로 올라가면 건너편에 철구조물이 보이는 곳이
서서울 호수공원이다,
이 육교는 경인고속도로 위를 건너가는 육교로,
육교를 지나가면서 서쪽으로 보면 인천으로가는 경인고속도로다,
서울시내방향은 신월IC,
육교와는 250여m 정도 거리에 있다,
서서울 호수공원으로 들어왔다
호수공원입구에 있는 이 특이한 안내는 호수공원은
비행기 소리에따라 자동으로 분수가 켜지고 꺼지는데 호수근처에서
큰 소리로 소음을내면 호수 소리감지기가 오작동을 할수 있어니
소음을 삼가해 달라는 당부다,
축구장 2,5배 크기의 서서울 호수 전경,
비행기소리에 따라 자동으로 켜지는 분수는 여름철 볼거리중 하나기도하다,
서서울 호수공원에 여러번 와 보았지만 경인고속도로 위 육교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있는
신월동으로 넘어가는 길이 연결되는 것은 오늘에야 알았다,
호수둘레를 따라간다,
한켠에는 열린마당도 있고
서서울호수 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원이기도 하다,
도로에서 공원으로 들어오는 곳에는
원형 통을 눞혀 높은 길이 있는데 그길을 따라 나간다,
여기서부터 이어지는 둘레길도 이정표나 안내표식이 전혀없는 길이다,
양천둘레길은 처음부터 산지에는 둘레길을 조성했어나 도심형코스라 이름붙인 마을길은
어디로가든 그저 알아서 가라고 했든것 같다, 그러니 둘레길 지도 한장 볼수도 없는 이름뿐인 길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트랭글 앱을 통해서 만 이용할수 있도록 했나보다, 서서울공원에서 신정역네거리까지는 약 3km다
서서울호수공원에서 남부순환도로로 나와서
스타벅스앞 건널목을 건너서
곰달래로를 따라 약 200m 정도 올라가다가
오른쪽 곰달래로 6길로 들어가서
약 500m 정도를 가면
경인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국회대로가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육교를 건너간다,
육교를 건너서
다시 왼쪽 오목로 3길로
일직선으로 650m 정도를가면
45도로 휘여진 길을따라 350m정도를 더가면
이렇게 생긴 긴 공원길이 있다,
작은공원에는 열여문 비각도 있다,
열녀문에 대한 안내는
비석에 적힌 내용으로 대신한다,
계속해서 이런 길을 따라간다,
오른쪽 큰길은 신월로며 왼쪽의 작은길은 신월로 27길이다,
신월로는 산지형코스에서 보았든 까치울터널에서 이어저오는 도로다,
길다랗게 이어진 공원은 장수공원이다,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여기로 오다가 길을 잋어버리면 주민들에게
장수공원가는 길을 물어보아도 될 것같은 공원이다,
이길 끝은 신정네거리역이 있는 신정네거리교차로다,
2021년 2월 18일 양천둘레길 탐방은 여기까지다, 오늘은 여기서 끝내고
내일 다시 이곳에서부터 도심형길을 이어가야겠다, 도심형길은
지도만 있어도 별어려움은 없이 찾아갈수는 있다,
2021년 2월 19일 다시 신정네거리역으로 왔다,
여기서부터의 길도 별다른 안내가 없다, 그러나 시내길이니
건물이름 만으로도 길을 찾을수는 있을 것 같다, 신정네거리역에서는
신월로를 따라 남부지방법원까지 가야한다,
신정네거리역에서 신월로를 따라 법원방향으로 가는길
삼성전자 서비스가 있다,
삼성전자 서비스가 있어면
가까운거리에는 거의 LG서비스센터가 있는데 여기도 그렇다,
신월로를 따라 약 1km남짖 올라가면
신월 우체국이 있고
신월우체국 옆에 남부지방법원이 있다,
남부법원과 신서초등학교 사이 목동서로10길을 540m 정도
직진해 목동서로를 건너 양천경찰서와 양천구청 뒤 해와별의 거리로 가면된다,
양천구청과 양천보건소 사이 길이 왜 해와별의 거리일까?
이름을 붙였어면 연유 설명이라도 한장붙여 놓든지? 그 판데기 하나
만드는데 많은 돈이 필요할것 같지도 않은데
여하튼 영문도 알수없는 해와별의 거리 끝에는
길게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양천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려는
사람들의 줄이다, 언제쯤이면 이런 구경 안하고 살수있을려나?
양천구청교차로에서 목동서로 로
들어오는 도로를 건너 양천공원으로 들어간다,
양천공원 운동장을 지나 왼쪽으로 간다,
목동8단지 교차로와 서울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교차로 사이를 건너
빌딩들 가운데길로 양천세무서 뒤로 간다,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건물이 양천세무서고
그 뒤로 절집처름 생긴 건물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다,
대한불교 조계종 국제선센터는 한국 정신문화의 원류인
한국불교 간화선(禪)을 내, 외국인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국제적인 템플스테이센터로
2010년 11월 15일 개원했다, 640여평에 3200평규모의 지상7층, 지하3층이다,
계속해서 가야하는 길은 앞에 보이는 높은 건물 사이길이다,
이 거리는 어울림의 거리라 붙어있다,
왜 여기가 어울림의 거리인지는 알수 없지만
양천구청은 이름 하나는 잘 짓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다른곳에서는 매우 큰 건물일것 같은 왼쪽 건물 정도는
여기서는 그저 단독주택수준인 동네
이번에는 바람의 거리로 들어간다,
여기까지만해도 해와별의 거리, 어울림의거리, 바람의거리가 이어진다,
다음골목에는 또 무슨 이름을 지여 붙엿을까? 궁금해진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솟아있는 빌딩들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 다,
목동현대 하이페리온2아파트 사이길로 나가면서 보이는
오목로건너 방송회관, 일대
오목로와 목동동로가 만나는 사거리 대각선으로 보이는
목동 하이페리온 주상복합 아파트,
오목로를 건너
이마트목동점 사이길로 들어간다,
그리고 빌딩들 사이길을 건너 방송통신심의위원회빌딩과
대한민국예술인센처빌딩 사이로 들어가니
이 길은 겸재의 거리다,
여기가 겸재와 무슨 인연이 있는곳일가,
겸재의 거리가 끝나는 지점,
KT목동IDC 빌딩을 건너다 보며
오른쪽으로 양천소방서 교차로와
방송회관 교차로 사이 목동동로를 건너가면
SBS TV방송국과 CBS방송국
그옆으로 하이페이온 건물이 있는 중심에
오목공원이 있다,
도심인데도 유일하게 오목공원 입구에 양천둘레길 안내지도판이 있는게 보인다,
오목공원으로 들어간다,
오목공원에서 보이는 SBS
계속해서 길은 CBS 방송국 뒤로 이어진다,
CBS뒤로 보이는 높은 건물은 현대41오피스텔 타워다
CBS 벙송국 뒤 길
어쩐일로 이 길은 길 이름이 따로 붙어있지 않았다,
이 길은 목동 행복한백화점 뒤 길이다,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은 목동파라곤 아파트다,
행복한백화점은 대한민국정부에서 건립한 유일한 백화점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위해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백화점이다,
행복한세상 백화점 다음은
시립목동청소년센터와 KT목동 IDC 빌딩사이 골목이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옆 목동근린공원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서울양천우체국이 있다, 여기는 국제우편물도 취급하는 국제우체국이기도 하다,
양천우체국 다음은 양천도서관이다,
그래서 이길 이름은 배움의 거리인가 보다, 길이름 좋아하는
양천구청이니 이름을 안 붙였을리가 없다,
길건너 파리공원, 여기는 대한민국 서울 양천인데
파리공원이라는게? 여하튼 이공원 이름은 예전부터 목동파리공원이다,
파리공원을 일직선으로 올라가서
분수대에서 왼쪽
목동서로를 건너간다, 목동서로를 건너와서
돌아다 본 파리공원 분수광장
목동2단지 사이길인 목동서로 6길을 따라
신목중학교앞 교차로 까지가서
교차로를 건너
목동중앙로를 따라 약 200m를 올라가면
이렇게 보이는 낮은 산이 보이는데
산 담벽을 다라 올라간다,
오름길 끝지점에서 산으로 들어가는
양천둘레길 이정표가 있다,
이제 산길이니 이정표나 안내표지판이 잘되여 있을거니
그저 가라는 대로만 따라가면된다,
도심형코스인데도 도심권은 몰라라 하고
산길에는 이렇게 표식을 잘 만들어 놓은 이유는 선거표 때문이 아닐까?
용왕산은 옛 지고상에 엄지산(嚴知山)으로 기록되여 있는 산이다,
천호지벌 의 초입이 되는 곳으로 임금이 꿈에서 누군가 자신을 해치는 꿈을 꾸었다,
왕은 엄지산 아랫마을에 사는 영험한 힘을 가진 박씨 노인이 죽어서 용으로변신한뒤 왕이 되려하는
것을 알고는 화살로 용을 쏘아죽였다, 왕에 얽힌 고사 때문에 왕을상징하는 용(龍)자와
왕(王)자를 합쳐 용왕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하는산이다,
이제는 내려가지만 않어면
능선을 따라 제대로 양천둘레길을 갈수 있는 구간이다,
옆으로 보이는 이피트는 목동우성아파트다,
능선길에서는 왼쪽으로 등촌동 일대도 보인다,
중간에 멋스럽게 지여놓은 화장실도 있고
힘든길이 아니니 잠간사이에 용왕산 정상
운동장으로 왔다,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낮은 산 정상부에는
이런평지 체육시설이 많이있는데 일부러 만든시설들이 아니라 거의가 양수장으로
양수장시설 상단을 이렇게 공원으로 꾸민 것이라고 보면된다,
용왕산 정산이니 화장실은 기본일테고
여기 화장실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용왕산정자가 있는데
요즈음에는 페쇄시켜서 올라갈수도 없다, 화장실옆
데크계단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은 계단을 설치해서
잘 꾸며놓은 길이다,
용왕산 하산길 사거리지만 둘레길은 직진이다,
이렇게 길 안내가 되여있어니 누구나 다 알수있다,
직진으로
작은 언덕을 올라와서 또 직진
마지막 T자형 길에서는 오른쪽이다,
마을로 내려가서
이정표가 알려주는대로
목동중앙로13나길 한국전파진흥협회건물 방향으로 나가면
앞에 보이는 고가도로 뒤 산이 보인다,
저곳은 인공폭포가 있든 자리다, 지금은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로
헐렸지만 김포대로 인공폭포는 강서지역 명소였다,
골목길끝
한국전파진흥협회 와 목동도심소공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가 있는 곳이 양천둘레길 도심형코스 종점이다,
종점이란? 또다른 의미로는 사작지점이기도 하다, 그러면 18일 첫날 이곳에서
나는 양천둘레길 하천형코스 시작지점을 찾아 헤메였었는데 이제 그 답을 얻었다,
양천둘레길 1코스격인 하천형코스의 첫 출발지는 이곳이다,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를 이어서 GS칼텍스 주유소가 있다,
GS주유소는 양천둘레길 하천형코스다,
2021년 2월 18일 목동도심소공원(목동 517-21)에서
양천둘레길 하쳔형코스를 출발해서 산지형코스까지 완주하고 이어서
도심형코스 신정네거리역까지 18,13km를 걸은후 중단했다가 19일 신정네거리역에서
양천둘레길 도심형코스를 7,16km 걸어서 출발지점이였든 목동도심소공원에
도착했다, 공식거리는 24,5km엿는데 내가 걸은거리는 25,29km다,
양천둘레길 도심형코스 출발점
양천둘레길 도심형코스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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