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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봉제산 둘레길(2021년 1월 27일) 본문

Trail(둘레길)/기타 둘레길

봉제산 둘레길(2021년 1월 2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1. 1. 27. 23:02

2021년 1월 24일에서 27일까지 연달아 봉제산 둘레길을 걸었다,

내일도 모레도 당분간은 이 길을 걷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로 멀리 나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마냥 움추리고 있을수도 없어서 동네에서 가까운 곳이라 선택한 길이다,

어쩌다 보니 최근에 봉제산 마니아가 되엿는지?

봉제산둘레길로 가는 길은 많다, 봉제산 근처 어디에서나

봉제산으로 들어가면 둘레길이다, 잠시 걸을수도 있고 봉제산을 한바퀴돌수도 있다,

어디서나 연결되듯이 언제든 그만 걸을수도 있는 도심의 길이 봉제산 둘레길이다,

등촌로(용문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봉제산둘레길을 걷는다,

차도를따라 한광고등학교와 신정고등학교 사이길로 용문사 방향으로 들어가서

용문사 옆 공원으로 들어간다, 보이는 절이 용문사다,

이정표는 담소터로 가라고 알려주는데 여기서 830m다,

이곳에서 둘레길 안내판을 처음 보게되고 이정목 앞에는 화장실도 있다,

여기는 용문사 옆 공원으로 둘레길 첫번째 화장실이다,

길은 둘레길 이정표가 알려주는 대로만 가면 된다,

어디서든 들어오고 나갈수도 있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갈림길에서 잠시만 

잘못 들어가면 위로는 봉제산 능선길이고 아래는 마을이다,

물론 갈림길마다 둘레길 안내표지판이 있는건 아니다,

그러나 초행자는 이렇게 잘 만들어놓은 길만 따라가면된다, 더욱이 둘레길에는

야자매트가 깔려있는 곳이 많은데 야자매트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용문사 옆 공원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 여기는 용문사 뒤 조망처다,

조망처에서는 목동지역 일대가 보인다, 사진 좌측 높은건물 3개동은

목동현대백화점이 있는 하이페리온 아파트고 가운데 빌딩은 스포츠조선, 방송심의위원회,

목동트라팰리스, 목동현대하이페리온 투 오피스텔 등이다,

조망처에서 30여m 산길 사거리가 있다, 오른쪽 위로 올라가면

봉제산 능선으로 가는 길이며 왼쪽으로 내려가면 화곡동 강서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있는데 체육관 앞 뒤로 이어지는 길은 모두 담소터로 연결이 된다,

화곡동 배수지다, 배수지에서

배수지 아래 자연생태공원으로 내려간다,

자연생태공원이니 잘꾸며 놓은건 기본이다,

생태공원 이름은 강서구 자연체험 학습장이다,

이곳에도 잘 지여진 화장실이 있는데 봉제산둘레길은 화장실이 많은 편이다,

용문사 방향에서 둘레길을 시작하면 용문사옆 공원, 강서다목적체육관앞, 담소터,

화곡동배수지, 그리고 이곳 자연체험학습장, 등 5군데나 화장실이 있다,

대한민국은 어디를가나 공원과 둘레길 그리고

화장실 천국?이다, 봉제산 둘레길만 하드라도 앞으로도 3개소의 화장실이

더 있어니 봉제산둘레길에 있는 화장실은 모두 8개소나 된다, 

자연체험학습장 끝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이정표가 있어니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이 언덕을 넘어가면 무궁화공원으로 간다,

이곳이 무궁화공원이다,

운동기구 몇 개와 작은 운동장이 있는 무긍화공원,

무궁화는 보이지 않고 무궁화 안내 간판만있는 공원이다,

나라꽃 국화(國花)라는 말, 오랫만에 들어보는것 처름 낮설다, 그 이유는 무었일지?

무궁화 종류가 무려 200종이라고 안내되여 있다,

무궁화공원은 보이는게 전부다,

여기도 화장실이 있다,

무궁화 공원 끝에 있는 치유의 숲이다,

치유의 숲에서 빼놓을수 없는 엄나무가 보인다,

날카롭고 무섭게 생긴 가시때문에 귀신을 막아준다고 하여 대문이나

방문에 걸어 두었던 엄나무, 단백질이 풍부한 닭과 엄나무를 넣어 삼계탕을 끓이면

기력보충 음식으로는 최고라는 엄나무 수령이 얼마인지는 알수없지만

나무의 규모로 보아서는 고목이다,

이제 치유의 숲도 지나서 KC대학교 방향으로 간다,

숲속에 보이는 건물은 둘레길 7번째 화장실이다,

여기까지는 촘촘하게 화장실이 있지만 이제부터는 1km정도를 더 가야

마지막 화장실인 8번째 화장실(법성사 옆)이 있다,

7본째 화장실을 지나서

잠시 화곡동방향 능선으로 내려 가다가

오른쪽으로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가면

KC대학교다, 1958년 4월 체셔(L. H. Chesshir, 한국명 최수열)

선교사가 교회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효창동에 4년제 과정의 한국기독교학원을

설립하여(초대원장 홀튼(A. R. Holton) 선교사) 신학과, 사회사업학과, 교육학과등 3개 학과에

입학생 19명으로 시작한 기독교 대학이다,

1961년 11월에 효창동에서 화곡동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고

1963년 8월 한국 그리스도 교회신학교로, 1966년 4년제대학 학력인정학교로

인가되였어며, 1973년 12월 4년제 정규대학으로 승격된 대학으로 

2002년 교육대학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을

신설하고, 2004년 11월 그리스도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가.

2015년 9월 KC대학교로 교명을 개칭한 대학이다,

- KC대학교 홈피 인용 -

KC신학대학교를 나가면

강서구 화곡동 1123번지 일대 지금의 주소로는 까치산로 26길과

봉제산 둘레길이 나란히 간다,

봉제산길은 능선길이든 둘레길이든

심지여 마을사람들에 의해 발자국으로 나 있는 길이라도

길은 편안한 길이다,

그리고 잠시의 능선길 구간,

계단 오름길도 있지만 그리 높지는 않다,

계단을 올라가면 봉제산 사색의 숲길이라는

전나무 군락지도 있고

전나무 군락지에서

첫번째 산길 삼거리를 지나가고

두번째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 숲속 도서실로 내려간다,

보이는 정자가 도서실이다,

도서실에서 내려가면 백석중학교와 등촌초등학교가 있다,

가는길은 백석중과 등촌초 뒤 산길이다,

등촌초등학교를

지나서 법성사 방향으로 간다, 첫번째 언덕을 오르고

 

두번째 언덕도 올라가면

이번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건물이 보인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뒤 편 산길을 따라

세번째 언덕으로 올라가면

법성사가 보이고 그 옆으로

봉제산 둘레길 8번째 마지막 화장실이 있다,

법성사 앞 계단길 이 계단길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옆길에서부터

이어지는데 시작지점에서 능선까지는 약 350m 남짓의 거리다, 오늘은 법성사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지 않고 왼쪽으로 나있는 산허리로 들어간다,

이 길은 등촌동 아이파크 뒤 산길이다,

등촌동 아이파크 아파트는 1653세대나 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등촌아이파크 아파트단지는 1971년 수도통합병원 자리였다,

1984년 국군수도병원으로 개칭하면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옮겨가고

아파트가 들어선 자리가 이곳이다,

이 길은 끝까지 곧장가면 능선길로해서

봉제산앞 매봉산으로 가는 길이고 중간에 왼쪽으로 내려가면

서울등마초등학교로 내려간다, 봉제산 능선길이 보인다,

여기는 능선길이지만

봉제산 둘레길이기도 하다,

능성길에서 조금만 더가면 왼쪽으로는 등촌동 그린임광아파트로

내려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는 한광고등학교 근처로 내려가는 길이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능선으로 곧장가면 매봉산 정상이다,

이곳은 봉제산으로 불리기는 하지만

매봉산과 봉제산으로 나누어저 있는 산이다,

최고봉인 봉제산정상은 해발 117m의

낮은 산이라기 보다는 언덕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산이니

앞에 보이는 곳이 매봉산 정상? 이다,

매봉산 정상에는 운동기구가 있다,

이제는 더이상 오르막은 없다,

약 300m 정도에 설치되여 있는 계단길을 내려간다,

계단이 없는 곳은 야자매트가 깔려있고

내림길에 나무계단길이라 미끄럽기도 하고

연세드신 분들께는 관절에 무리가 오기도 하니 서둘러지 말고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짧은거리에 있는 나무계단길이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조금은 긴 길이다 보니 나도 올라갈때는 이길로 가지만 내려갈때는

잘 다니지 않는 길이다,

앞에 보이는 큰 건물은 대일고등학교다,

버스가 있는곳은 배광교회며 높은 건물은 삼형그레이스빌

아파트로 봉제산 둘레길은 여기서 끝이다,

2021년 1월 25일 기록

2021년 1월 26일 기록

2021년 1월 27일 기록,

계속해서 같은 길을 걸었는데 거리에서 조금씩 차이가 난다,

24일날은 7,2km, 25일은 7,1km, 26일은 6,49km, 27일은 6,89km, 로

봉제산 둘레길은 구간은 같아도 어디로 걷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

모양이지만 4일간의 평균값을 계산해보니 약 7km 남짖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