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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6) - 신망리역(2015년 10월 18일) 본문

2015년 平和누리길/연천 3개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6) - 신망리역(2015년 10월 1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5. 10. 19. 12:03


계속해서 이어지는 신망리역이 있는 상리가는 길을 통채로 전세냈다,

이 길도 마을분들의 등산로 이거나 산책길인것 같은데 12코스 출발지점에서 부터

이곳까지 오면서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한가롭고 여유로운 길을 따라 가다보니 ~~


상리 약수터가 나온다,

연천군수 명의의 수질검사 보고서가 붙어 있엇는데 음용수로도 적합 하다고 한다,

물도 한바가지 먹어본다, 물맜이야 그저 물맜이 아니든가,

상리약수터 앞에서 좌측이 상리라 알려주는 이정표를 따라, ~ 

내려간다, ~~


상리마을이 보이는 들녁까지 내려왔다,


내려온길을 돌아보니 저길은 망월산 생활권 등산로 라는 안내판이 있다,

그럼 지금 지나온 산길이 망월산 등산로 인가보다,

좌측으로 잠시 도로를 따라 가다가,

마을로 들어가는 농로를 따라 들어간다,

좌측으로는 학교 인듯한 큰 건물도 보인다,

철길에 열차가 지나간다, 소요산역에서 신탄리역으로 가는 열차다,

길은 다시 상리삼거리 방향으로 내려 가다가 ~

좌측으로 철길을 따라 다시 위쪽으로 올라간다,

꽤나 오래된듯한 은행나무를 지나, ~

전봇대에 붙어 있는 평화누리길 사각 안내판이 있는 곳이 신망리역 건물이다,

이곳은 연천군 연천읍 상리 131-1 에 있는 경원선 신망리역이다,

新望里驛 은 1954년 미군이 전쟁 피난민을들을 위해 세운 정착촌 New Hope Town 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역으로, 한때 기차가 다니지 않았어나  2012년 3월 경원선 통근열차로

새로 개통해 지금은 편도기준 일 17회 운행한다, 

북으로 백마역까지 이어진 철길과 ~

남쪽 소요산역에서 들어오는 철길 ~

경원선은 용산에서 백마역 까지지만, 소요산역까지는 전철이

운행되고 일반열차는 소요산에서 부터 운행 된다,

그 가운데 역으로 드나드는 건널목을 건너 맞은편 으로 간다,

신망리역 맞은편에 있는 식당,

역전이라 그런지 이곳은 여러군데 의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8,000원 짜리 제육정식을 시켰다, 

제육은 서너점이지만 밥은 맜있다,  그리고 김치 것절이와  된장도 그런대로

입맜을 돋운다, 하긴 시장이 반찬이니 무었인들 맜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