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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4) - 옥계마을(2015년 10월 18일) 본문

2015년 平和누리길/연천 3개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4) - 옥계마을(2015년 10월 1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5. 10. 19. 08:04

연천로하스파크를 나와 연결되는 평화누리길은 로하스파크 앞에 있는 도로다,

이 도로는 연천이나 전곡에서 

연천군 중면이나 태풍전망대로 가는 도로다,

문화복지회관 이제 이런 건물들은 낮설지 않다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다 있는 편의시설 이니까, 이 마을은 왼쪽 창고에 그려진

그림처름 벽화가 많이 그려져 있는 마을로 알려저 있다,  요즘에는 일부러 벽화를 보려고

멀리서 찾아 온다고 하는데 오늘은 우리는 길이 우선이니 무조건 패스, ~

옥계마을 즉 이곳은 남면 옥녀봉밑에 옥같이 맑은 냇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옥계리라 불럿어며 1945년 해방후에는 북쪽땅으로 공산치하에 있었어나 한국전쟁이

끝난 1954년 11월에 행정권이 수복되여 오늘에 이른다,

옥계천 다리도 걷너간다, 또한 이길은 태풍전망대로 들어가는 길이다,

연천 태풍 전망대는 휴전선까지는 800m 북한초소 까지는 1600m의 거리에 있는

휴전선상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이다,

화누리길을 걸어면서 보면 가는 곳곳이 볼거리도 참 많은 곳이다,

그러나 모두다 다음을 기약하고 미룬다, 다리를 건너면 옥계다리 제방길로 따라 가라 일러준다,

제방길이지만 제방이라기 보다 개천을 따라가는 길이다,


그리고 도로와 만나는 이곳에서 도로를 건너가야 한다, ~

도로를 건너가면서 보니 도로변 은행나무가 가을을 가득 품고 있다, 

도로건너 길에는 작은 도랑이 있고 그 도랑을 따라

세멘트로 포장한 좁은길로 해서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간다,


꽤나 큰 단풍나무에 단풍이 들었다,

이제 벌서 가을도 깊어 가나 보다,








저곳에 보이는 마을은 지도에는 인성골이라 나와 있다,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이 부근 유일한 마을이니까, 아마 맞을것 같다,

인성골이 보이는 낮은 산을 넘어가야 신망리역이 나온다,

역이름은 신망리역이지만 행정지명은 연천읍 상리다, 보통은 마을이름이 역 이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