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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DMZ 동서횡단(철원-고성)계획 본문

강원 평화누리길/DMZ횡단(철원-고성)

DMZ 동서횡단(철원-고성)계획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12. 7. 08:00

아직은 계획일뿐 정해진건 없다, 그저 계획만으로 그칠수도 있다,

김포 대명항에서 연천군 신탄리역까지(지도 붉은색구간)는 이미 두번이나 완주를했고 2019년 6월부터

다시 3번째 종주를 끝냈다, 이제 DMZ 구간 중 남은 구간은 철원노동당사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DMZ 철책길 약 230 km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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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거리면 약 10여일 정도면 완주할수 있을것 같은데 이 구간은 도로를따라 걷는길 자체가 해발 800m ~ 1000m 정도의

고지대가 많은 구간이기도 하고 때로는 등산을 해야하는 구간도 있기도 하지만 하루에 아무도 만날수 없는 적막한 산길을 20여km 이상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것같다, 그럼에도 DMZ 동서 횡단을 해 보고싶은 이유는 무었일까? 스스로 생각해도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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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DMZ 평화의길, 국토 횡단 예상의 첫째는 민간인이 자유롭게 갈수있는 최북단길을 선택한다,

그기다가 숙박을 해결할수 있는 지역을 감안해서 정해야 하다보니 지도에 나와있는 길만이 아니라 길을 만들어서 가야하는 것 같은

어려움이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코리아둘레길이 완성된다고 하드라도 기본 여건이 해결되지않어면 어려울듯하다

분단 70주년, 곳곳에 남아있는 아픔의 흔적들은 이제 여행지가 됐을 정도로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갔다. 익숙하지도 않지만 심리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는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무장해제된 곳으로 자연도 오롯이 숨 쉴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땅이다,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DMZ는 우리의 아픈 과거와 미래를 향한 분단을 극복해야하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숙제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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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를 가로지르는 휴전선 비무장지대는 GOP 철책이 이어저 있다,

한반도의 허리를 관통하며 이어진 248km의 철책선은 20세기 냉전과 분단의 역사적 현장이다.

그러나 이 철책선을 따라 걷는 건 아니다, 민간인들은 철책선 가깝게 다가 갈수도 없다, 따라서 비무장 지대 철책선과

가장 가까운 최 북단길로 가야 하지만 길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루 걷는거리 20 ~30 km 이내에

 숙소등 편의시설이 없을 경우에는 차 선책으로 그 다음 후방에 있는 길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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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안보 횡단여행의 출발점은 철원이다, 그 이유는 김포 대명항에서 부터 철원까지는

200km의 평화누리길이 조성되여 있다, 그러나 동서 횡단길인 이 길은 동해안 일주와 서해안 국토종주와는 다르다, 

동서국토종주가 평지길이고 별다른 제약이 없는 길이라면 동서횡단은 백두대간을 넘어가는 길이기도 하지만 DMZ에 가장 가깝게

접근해 있는 길이기 때문에 여러 제약이 있을수도 있는 길이다, 코리아둘레길이라는 이름으로 이곳에도 길이 만들어

지기는 하겠지만 그길은 그때가서 이야기고 지금은 조금은 불편하고 힘들어도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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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고성까지 DMZ 도보 횡단 예상

일자별

출발지

도착지

예상거리

GPS실측거리

예상시간

GPS실측시간

기타 상세 내역

1 일차

노동당사

문혜초등사거리

17km


5 시간


도피안사 3,2km-고석정 10km-문혜교차로 3,1km(오독2리 오덕초사거리 양촌막국수 중식)

2 일차

문혜초사거리

육단버스터미널

20 km


6 시간


문혜교차로 좌측-도로옆구길-지경교차로-지경리마을-청양초앞 구길-청양4리-만경교차로-김화교-와수5리 회관

3 일차

육단 버스터미널

산양리버스터미널

27 km


9 시간

 

우체국-sk주유소 앞길-용암삼거리오른쪽 21,2km-베라원치킨 피자-다리


4 일차


산양리버스터미널


화천버스터미널


16 km


5 시간


우체국-마산동-황학동-파포삼거리-계속 파포천따라-뒤뚜루버스 삼거리 오른쪽-상리삼거리-카고크레인옆길-5번도로 밑으로 나감-화천터널옆길-한신지역아동센터

5 일차

화천버스터미널

오음리교차로 

18 km


6 시간


파로호관광지 8km-말골낚시터 3,4km-간동면사무소 3,5km(중식)-오음교차로 3km

6 일차

오음리 교차로

수인사거리

25 km


9 시간


오음초 앞 계속직진 추곡2리마을회관 

추곡낚시터 12km(중식)- 한강따라 수인사거리 12,2lm(사명산쉼터482-3066)

7 일차

수인사거리

양구시외버스터미널

24 km


8 시간


사명산쉼터, 소양강 꼬부랑길 전망대쉼터

양구선착장,12km-석현리 한솔쉼터 1km(중식)-양구 8,5km(양구-수인 농어촌버스

8 일차

양구버스터미널

원통버스터미널

26 km


9 시간


경찰서옆길,봉안사, 야촌교 6,4km-광치령토속음식점 5,5km-가아리상촌먹국수 2km(중식)-대명휴게소 4,4km-원통T/L 8km

9 일차

원통버스터미널

진부령정상

26 km


9 시간


내설악관광휴게소 6km-미리내캠핑장 6km(중식)-내설악백공미술관 4,5km-연화동안보전시관 3km-진부령정상 2,3km

10 일차

진부령정상

간성터미널

24 km


8 시간


진부령유원지 4,7km-장신유원지 6km-광신초등 6,5km-간성터미널 6,6km(중식?)




약 230 km


약 80 시간




1) 노동당사-도피안사-고석정-문혜초교사거리 = 17km


평화누리길을 따라서 철원노동당사까지 갔어니 DMZ 동서횡단은 철원 노동당사에서 출발한다,

첫째날은 서울에서 철원까지 가야하는 시간이있기 때문에 비교적 거리가 짧다, 더욱이 여행자에게는 하루일정이

끝난곳에 기본적인 편의시설인 먹거리와 잠 자리가 있는곳을 선정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갈수도 없겠다,

그래서 선택한 문혜초교사거리는 24시간 감자탕집도 있고 편의점에 여관도 있다,

2)둘째날 = 문혜초교 사거리 -문혜교차로 왼쪽옆 구길-지경교차로-지경리시내길

-청양초-구길 청양4리-만경교차로-김화교-와수5리마을화관-사곡1리사무소 = 20,2km



3) 3일차 산양리버스터미널까지 = 육단리 우체국- sk주유소 앞 영암삼거리방향-

용암삼거리 오른쪽 21,2km-베리원피자 임실치킨-다리




4) 4일차 산양리 터미널 - 화천공영버스터미널 까지 16,1km

우체국-마산동-황학동-파포삼거리-계속 파포천따라-뒤뚜루버스정류장 앞 삼거리 오른쪽

-상리삼거리-카고크레인옆길-5번도로 밑으로 나감-화천터널옆길-한신지역아동센터



5) 화천교를건너 북한강변도로를 따라 5,3km-대봉교를건너 2,1km 파로호안보전망대-

말골낚시터입구 3,5km -간동면사무소 3,5km-오음교차로 2,7km = 18 km


 4일차인 오음리에서도 숙식 해결은 가능

5) 오음2리경로당 건너길로 2,1km 화곡교 건너우측길-4,4km추곡터널아래-

왼쪽길 추곡2리마을회관 4km-추곡교 아래 삼거리 1,4km-하천을따라 1,4km

-왼쪽길 500m(중간에 문씨네 민박있음)북한강 꼬부랑 도로-수인사거리 10km = 25 km


문제는 이곳이다, 숙식을 해결할수 없어니

수인사거리에서 버스로 무조건 양구로 나갔다가 다음날 다시 돌아와야 한다,

양구로 가는 버스

6) 소양강 꼬부랑길 전망대 5,3km-양구선착장입구 7,2km

-공리천길 게포교지나 학조교까지3,4km-학조교 왼쪽 큰도로로 송정교차로까지 5,3km

-송정2교 건너 계속직진 양구터미널 2,7km = 24km



7) 비봉전망타워 뒷길로 봉안사 입구 1,7km-송우교까지 1,7km

-송우교건너 하천옆 도로 광치령휴게소까지 3,6km-광치쉼터지나 가오작교,

양구농특산물휴게소 건너편 3,7km- 원통초신곡분교 2,4km-대명휴게소 5,1km

-북면교차로 6,2km-서호교 건너 계속직진 원통초 왼쪽길 터미널 1,8km = 26km



8) 원통교차로 원통교건너 하천변을 가다가 어두원교룰 건너 큰도로 아래 길로 한계교 미 한계2교를 건너서

내설악광장휴게소 3km-한계초앞 고원통교 건너 도로 아래길로 계속직진 고원통2교 다리아래로 북천변길을 따라감 5km

- 12션녀탕휴게소 2km-인제만해마을 2,2km-큰도로 아래 하천변길을 따라 7km직진 용대삼거리 까지.-

용바위식당, 용대 1, 2교,연화동안보전시관, 군계교까지 3,1km-무조건 도로따라 진부령정상까지 2,7km = 26km


편의점은 한곳이 잇어나 잘곳은?

원통으로 돌아와야 할것 같다, 걸어서 간 거리가 26km이니 버스 시간만 맞어면?

원통으로 돌아와서 숙식을 해결하고 다음날 다시 진부령정상으로 이동?

9) 진부령유원지까지 5,2km-장신유원지 6km-광산초등학교 7km-

광산초 앞 광산1리복지회관 앞으로0,2km-직진으로 2,2km-하천변길 직선으로 간촌교 1,1km

-간성고교앞 1,3km-고성교육지원청 간성터미날 1km = 24km


시간이 그리 늦지 않어면 심야 버스라도 타고 집으로 돌아올수 도 있음,

아니면 동해안 일주시 이미 다녀온 곳이기는 하지만 통일전망대나 다시 한번 더 가보든가?

남방한계선을 따라 이어진 철책은 두겹의 이중 철책으로 되여 있다,

자료 사진에 철책선 바로 뒤로 이어진 순찰로가 보인다, 이 길은 민통선내 군 작전 지역으로

자료 사진에 보이는 남방한계선으로는 접근조차 할수없다, 그러다보니 남방한계선에서

민간인이 접근 할수 있는 최북단 길을 따라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