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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20년 추석(10월 1일) 바다향기 수목원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2020년 추석(10월 1일) 바다향기 수목원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0. 10. 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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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수목원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399 일원에 있다,

2019년 5월 10일에 개장했어며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넓은지역 조성한

바다향기수목원은 우리나라 중부 도서 해안 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류 30여 만그루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며. 면적은 총 30만평(101만㎡)이며, 수려한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돼’를 비롯한 바다너울원, 암석원, 장미원 등 특색있는 여러 주제원은

 물론, 백합쉼터와 소공연장 등 다양한 휴양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바다향기식물원이 있는 곳은 대부도 내 선감도다,

선감도는 속세를 떠나 선경에 살든 신선이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는

전설에 따라 유래한 이름이다,

식물원 주 출입구로 들어가니 넓은 폭포가 눈에 띠인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입장료가 없다,

따라서 주차장도 주차료를 받지않는 넉넉한 공간이다, 지금은 경기도

직영시설이니 그렇다고 하드라도 언제까지 무료로 이용할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간이 오래도록 이어젓어면 좋겠다,

바다향기식물원 대표공간이라 할수있는

상상전망대로 간다,

상상전망대는 식물원 제일 높은 곳에 있어

산책길보다는 조금 가파른 가벼운 등산을 해야 한다,

상상전망대로 가는길은 이 길말고도 장미원을지나서 갈수도 있지만

이 길이 조금은 가까운거리고 상상전망대를 지나서는 느긋하게 다른 시설들을

둘러 볼수 있을것 같아서 선택한 길이다,

산책길을 느긋하게 올라간다, 길은 완만한 오름길이라

나이든 분들이나 아이들에게는 다소 힘에 부칠수도 있는 그런길이다,

그러나 그리 오래 되지 않아서 능선에 닿는다,

상상전망돼는 이곳에서 400m 정도다,

능선을 따라가는길

가끔은 이런 돌탑도 있는데 이런길에서는

아무런 의미는 없겠지만 보통 인증사진도 찍는 장소다,

가는 길가 곳곳에는 대부도 둘레길인

대부도 해솔길 리본이 걸려있다, 그러니 이 길도 대부도 둘레길인 셈이다,

식물원에서 제일 조망이 좋은곳에 있는 상상전망돼

안내에는 전망대를 혹시 잘못 쓴게 아니냐고? 쓰 놓았다, 아니라고 했다,

상상전망대가 아니라 상상전망돼?

모든 상상이 전망되는곳 이라는 뜻으로 명칭부터 재미있다,

라는 말이 쓰여 있다,

왼쪽 바다는 제부도가 보이고

오른쪽과 정면으로는

대부도 와 영흥도 일대까지 보인다,

그리고 뒷면으로는 시화호 와

시화호 고수부지에 있는 전답이 가을 걷이를 한게 보인다,

 그리고 화성시 송산면 일대까지

곱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이 짓어짐을 알려주는 2020년 추석날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 에서 내려간다,

상상전망돼 를 내려와서 올려다 본 상상전망돼

상상전망돼 입구에 있는

또다른 정원 돌탑 몇개가 쌓여진 돌틈정원,

대부도 능선중 주로 암석에서 자라는 식물을 전시한 구역이다,

토양이 척박하거니 물이 부족해도 잘 자라는 식물들을 심였다고 안내되여 있다,

돌틈정원에서 내려 와서 선유원으로 들어간다,

잠시 가다가보니 선유원은 조금 멀다 가는길 450m면 왕복이 약 1km

날씨도 덥고 그곳에 무었이 있는지? 알수도 없고

돌아서 선유원 반대 방향인

수목원 정문 방향으로 내려 간다,

내려가는방향에서 본 안산

저 방향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가 있는곳 쯤일것 같다,

내려가는 길이니 어려울것은 아니지만

워낙 잘만들어 놓은 길이라

누구나 무리없이 다닐수 있는 그런 길이다,

내려 가면서 보이는 시화호

둔치에 있는 논들은 벌서 가을 걷이가 모두 끝난 모습이다,

물 위에 뜨있는 국화 몇 송이도 가을을 알려주고

산 비탈에 조성된 또다른 정원은

허브원이다, 허브는 잎이나 줄기 등을 먹거나 약으로 사용하는 식물이며

이곳에는 허브21종 1300여 그루가 심어저 있는데 허브는 피로해소, 피부미용, 우을증,

감기, 천식, 기관지염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라고 적혀있다,

그래스원은 참억새, 층꽃나무, 사초류 등

30여종의 식물이 심여저 있다고 안내되여 있고

그래스원과 붙어 있는

장미원 1,300그루의 장미를 심었는데

수목원을 만들면서 나온 건축 잔여물들을 이용해서 장미원을 조성 했다고 한다,

붉은색으로 보이는 큰 화분들은 배수로용 콘크리트 흄관이다,

작은 폭포도 만들어 놓았고

폭포는 작은 물소리와 함께 흘러내린다,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작은 못에 저장되는데 이곳에는 연꽃이 피여나고

벼가익어가는 작은 논에는 허수아비도 있다,

비둘기 집 처름 작은 집들은 화장실이고

방문자센터 입구로 나가면 바다향기수목원 구경은 끝이난다,

물론 모든곳을 둘러 본것은 아니지만

한번에 모든것을 다 둘러 볼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다음에 기회가 또 된다면 오늘 둘러보지 못한 것 까지 모두 돌아보리라

생각하면서 수목원 홈에서 중요 시설들을 캡처해 아래에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