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해파랑길7코스-4, 내황교~울산현대차빌딩(2016,06,10)

내황교 아래 강변에서 다리위로 연결되는 길을 따라 올라가서

내황교를 건너간다,

내황교 상류 ~

자전거와 사람이 다닐수 있는 명촌대교 아래로 들어가서

명촌대교 위 도로와 연결되는 곳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오늘 또 한번의 실수? 를 했어니

내황교를 건너 다시 내황교 위로 올라온 길 ~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이정표가 없다,

해서 이 길은 북으로 가야 하니까, 오른쪽으로 길을 잡았다,

지도는 잠시 오른쪽으로 가다가 건널목을 건너 다시 태화강 명촌교아래를 지나

태화강변 자동차 선적장 까지 가야 하는 것으로 되여 있어나

바로 이곳 오른쪽으로 해서 태화강변으로 내려가야 했는데, ~

어디에도 없는 이정표를 탓할게 아니고 일일이 지도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오래 걷다보면 감각마저 무디여 진다, 그냥 직진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지만 이길은 용감하면 개 고생길이다,

자전거전용도로 해파랑길은 자전거 전용도로와 어느정도 겹친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무조건 이길을 따라간다,

그랬더니 현대차 울산공장 앞이다,

하루종일걸어도 끝날것 같지않든 현대차 공장 울타리를 지나서 현대미포주유소 앞 까지 왔다,

길 맞은편에 있는 현대자동차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