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해파랑길12코스-4, 모곡마을~연동방파제,(2016,06,12)

이제 모곡마을에서 다시 해안을 따라 북으로 간다,

계단을 따라 방파제위로 올라가서

해변으로 따라 가다가

다시 언덕위에 있는 도로변으로,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로 따라간다,

가는길 우측으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이길은 동해안국토종주 자전거 길이자 해파랑 길이다,

해파랑길이 다소 어뚱한곳으로 이어지지만 않는다면 동해안 일주길로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길인데

길은 만들어 놓았어나 워낙 방대한 길이라 각 지방 자치단체의 예산도 보족하고 관리 인력도 부족하다보니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동해안 일주 길로는 더없이 좋은길이다,

해파랑길은 다시 해안으로 내려 가라는 표식을 해놓았다,

데크길은 해파랑길인데 개인 영업집에서 데크로 전망대를 만드나 보다

문제는 데크길은 침범하지말아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넓게 써고 싶어서인지 길의 1/5쯤을

돌출시켜 공사를 하는중이다, 지나가는 사람이 부딪칠것 같다,

이런 부분도 경주시가 챙겨야할 부분인데,

그렇게 지나가다보니 나오는 작은항, 연동방파제 즉 연동항이다,

이곳 항 양쪽에 높은 구조물을 만들고 로프를 연결해 관광객이 타고 넘어가는 설치 구조물이 있었다,

좀 무서울것 같은데도 다들 잘도 타고 넘어간다,

연동방파제 끝에 있는 연화정,

연동어촌체험마을까지, ~